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고보면 호르몬장난아닌가요?
기혼자들도 결국 당시 호르몬장난 못이겨서 서로 못죽어 갈구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시간지나니 감정은 온데간데없는데 애얼굴이랑 의리보고 사는거 아닌가요? 결국 감정식으면 그뿐인게 그거창하게 다루는 사랑이란 감정인데 드라마에 열광하는거보면 신기해요 참.
1. 그러니까
'16.7.11 12:26 AM (175.209.xxx.57)더 열광하는 거죠. 시한부니까요. 그 사랑이 영원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때의 그 떨림과 환희를 아니까요. 이제 현실에선 불가능하니까요. 드라마 보면서 꿈꾸는 거죠. 실제가 되면 불륜이고.
2. 사랑
'16.7.11 12:27 AM (210.178.xxx.104)감정이 식지 않으면. . 그게 또 엄청난 에너지거든요. .
나중에 식더라도 그 가슴벅찬 사랑. .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3. ,,,
'16.7.11 12:43 A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호르몬이 장난질해서 이렇게 세상에 아이가 많아요. 유전자의 지령을 받고 호르몬이 널뛰기한 결과죠.
후세를 남겨서 유지시켜라. 모든 동물들도 그렇게 교미하고 아이낳고 하잖아요.
그런데 인간은 멸종이 없네요.
본능과 이성의 경계에서 늘 오락가락하는게 인간인것 같아요. 통제와 절제가 가능한 사람이면 이성이 좀 앞선것 같고.4. ,,,
'16.7.11 12:46 AM (74.105.xxx.117)호르몬이 장난질해서 이렇게 세상에 아이가 많아요. 유전자의 지령을 받고 호르몬이 널뛰기한 결과죠.
후세를 남겨서 유지시켜라. 모든 동물들도 그렇게 교미하고 새끼낳고 하잖아요.
그런데 인간은 멸종이 없네요.
본능과 이성의 경계에서 늘 오락가락하는게 인간인것 같아요. 통제와 절제가 가능한 사람이면 이성이 좀 앞선것 같고.5. 이건 마치
'16.7.11 12:53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눈물의 성분은 단지 수분+염분일 뿐이다라고 하는 말과 다를게 없어 보여요.
6. 이건 마치
'16.7.11 12:54 AM (218.52.xxx.86)눈물은 단지 수분+염분일 뿐이다라고 하는 말과 다를게 없어 보여요.
7. ...
'16.7.11 2:52 AM (160.13.xxx.135)불쌍한 분...
8. 님
'16.7.11 3:07 AM (87.146.xxx.72)행복한 가정에서 안 자라셨죠?
부모랑 관계도 좋지 않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사랑도 받아 본 사람이 하는 거죠.9. 예비40대
'16.7.11 7:43 AM (175.192.xxx.3)호르몬 장난질 한번만 겪어보고 싶어요.ㅜㅜ
아무리 장난질이니 뭐니 해도 남들 겪는거..저도 한번은 겪어보고 죽고 싶네요.10. ㅎㅎㅎㅎ
'16.7.11 10:34 AM (59.6.xxx.151)왜 로드애서 여주 안 이쁘면 짜증들을 낼까
생각해보면 간단하죠
나는 절대로 연애해도 저 그림 못 나오거든요
대리만족이 안되는 거죠
사랑은 성적 호르몬, 내적 보호를 위한 건 맞지만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충족될 수 없는 나를 위한 대리만족 찾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