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곤거 같아요
재능의 영역은 다르지만
요리를 잘하면
소박하게 나마 식당을 열수도 있고
주위사람들이 다 행복해 하고....
가질수 있다면
요리잘하는 재능, 노래 잘하는 재능 갖고 싶네요
주위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니까...
최곤거 같아요
재능의 영역은 다르지만
요리를 잘하면
소박하게 나마 식당을 열수도 있고
주위사람들이 다 행복해 하고....
가질수 있다면
요리잘하는 재능, 노래 잘하는 재능 갖고 싶네요
주위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니까...
순진하신듯 ^^
꾸준히 하면 보통은 할 수 있어요.
노력해봐요.
돈많은사람이 최곤듯,
평생 남 먹을거 만들고 뒤치다꺼리나 하겠죠
적당히 하면 돼요 못하지만 않으면 돼요
누구나 다 식당 열것도 아니고
그리고 식당을 열면 주인을 해야지
맨날 주방에 처박혀 일할건가요
사람나름이지 전 끔찍할듯
요리 잘하고 노래 잘부르는 재능이 참 부럽더군요.
저 노래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센스있고 애들도 잘 가르치고 심지어 얼굴도 이쁜데..
그래도 현재는 돈 잘 버는 사람이 짱인듯..
돈도 벌어요. 그럭저럭 ^^ ㅎㅎ
요리 잘하는 여자가 제일 부러워요.
부자 보다 더 부러워요
이거 돈 많다고 해결될 일 아니잖아요.
본인의 기술이니..
음식 잘하는 여자는 어디가나 환영 받더군요.
관심 가지면 보통은 한다고 하니 저두 노력 좀 해봐야겠어요.
나중에 며느리에게 암것도 못한다고 흉 잡힐까봐 겁나요 ㅎㅎ
음식 잘하는 여자는 어딜가든 환영이고 성격까지 좋으면 대환영이죠.
그것도 대단한 재능같아요. 노력하면 된다니 해봐야죠.
익명이니 용감하게 말할게요. ^^ 현실에선 나대는 것 같아서 절대 이런 말 안 하는데요.
저, 요리 좀 해요. 손맛이라고 하나? 그런 거 있다고 봐요. 엄마가 요리 정말 정말 맛있게 잘 하시는데요.(어려서 단독주택 살았는데 동네에서 요리 잘 하기로 소문난 집? 뭐 그런 거요) 좀 깐깐한 엄마도 저한테 손맛이랑 눈썰미 있다고 하실 정도? 어깨너머 본 요리 대충 감으로 해도 꽤 맛있는 요리가 나오거든요. 간도 대충 맞춰도 간 잘 맞고요. 이런 팔불출 같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요.
그런다고 별로 좋을 것 없어요.
한식은 당연하고, 함박스테이크니 파스타 그런 건 웬만한 레스토랑보다 맛있게 하는데요.
가족이 다 행복해하나? 글쎄요. 먹고 나면 맛있다 소리 하긴 하는데요. 원래 맛있으려니 해요. 원래 이 정도 차리려니 하고요. 우리 애의 집에서 먹는 음식 기대치가 너무 높아요. 제가 속으로, 애가 눈이 정수리에 달렸다고 해요.
그래서 외식에 대한 기대치도 굉장히 높아서요. 맛없는 외식 하느니 집에서 먹으려고 해서 제가 고달파요.ㅠㅠ
심지어 제가 맞벌이 하는데도 그래요.
요리 잘하는 여자는 어딜 가나 환영받는다고 하지만요. 말 바꾸면, 요리 잘하는 여자는 고생 길이 열린다고 보면 돼요. 요리가 엄청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니까요.
그냥 돈 많이 벌어서, 남이 해주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사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인생이 피곤해요. 일복만 터집니다.
그리고 소박한 식당이요? 요리는 그냥 체력이에요.
잘 먹는 사람도 부러워요 입이 짧으니 가리는게 많아 맨날 할줄아는 요리가 거기서 거기
유일하게좋아해주고인정칭찬받는게 요리잘하는건데ㅡ사실친정에선명함도못내미는데 ㅡ앞으로 진짜 제대로발휘좀해볼려고요
라면물도 못 맞추던 요리 꽝 이었던 지인들
결혼하고 최고의 요리선생들만 찿아 다니고 배우니
1~2년 후엔 준전문가 되더군요.
요리 잘하는 사람 부러워요,
아니 그걸 즐기고 재밌어하는 사람.
전 식탐도 없고, 요리 하는건 더더욱 별로 에요.
기타치고 노래하는건 쬐금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