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네일샵하는 이십년지기 친구

q 조회수 : 6,371
작성일 : 2016-07-10 22:00:51
요즘글에 친구고민 내용이 몇 있어서 공감되며
저도 주말내내 신경이 쓰이고있거든요.
재수학원에서 만나 공부는 열심히 안했지만
그래도 같이보낸 시간이 있어 지금까지 연락은 하는 친구가 있죠.대학들어가고부턴 일년에 한두번 얼굴보고. 연락은 계속 유지하는 사이.
그친구
5년전엔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져서 큰병에 걸렸었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팠던건 다 나았는데. 엄마가 치매걸리셔서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엄마 병간호 한지가 3년째 에요.
원래 이런얘기 어렷을때는 잘 안하던 앤데.
심리적으로 힘들었는지 저희집에 찾아와서 한동안 얘기하다가고 그랬습니다. 전 피곤한데 그래도 얘기하며 풀고가라고 다 들어주고.. 근데 워낙 성격이 직선적이고 남기분 신경안쓰고 뱉는 말이 친구이긴하지만 구지 내가 이런말을 들어야 할까 하며 헤어지면 항상 찝찝한 기분.
제작년부터 일을 시작하려고 네일을 배우러 다녓고 연습한다고 저희집에 찾아왔는데 항상 퇴근후 늦은저녁이라 피곤해도 연습하라고 손 내밀어주고. 얘기들어주고 . 헤어지면 찜찜하고..
요새는 네일샵 오픈해서 가고있는데 가까운 거리 아니여서 전 솔직히 귀찮습니다.
친구라는게 나이들면서 몰까라는. 가치관이 자꾸 변하고 신경질적인 말투가 거슬리고. 얘기해도 공감대가 틀려지니까 대화가 풀리는 기분이 아니거든요. 앞으로 가기 싫은데 이러면 그동안 정리된 친구하나 잃을까 걱정이고..
솔직하게 얙기해야 겠죠. 너 말투가 거슬린다고.. 제가 유치한가요?
IP : 223.62.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와서
    '16.7.10 10:03 PM (211.36.xxx.2)

    말투 거슬린다하긴 넘 늦은듯
    걍 서서히 멀리하다
    끊음이 합대

  • 2.
    '16.7.10 10:09 PM (1.229.xxx.91)

    요즘 본인일이 잘 안풀리고 짜증나는지.제가 막해도 편하게 박아줄꺼라 생각하는지.점점 말을 배려안하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맞장구 치기도 그렇고. 정서가 점점 안 맞네여. 남편도 아니고 내가 맞춰야 하나싶고. 이십년지기 멀어지나 싶네요

  • 3. ...
    '16.7.10 10:12 PM (114.204.xxx.212)

    한쪽이 불편하다면 오래 못가요
    과하게 잘해주면 꼭 탈이 나고요 님이 왜 화풀이 대상이 되야하나요 내 생활이 젤 우선이다 생각하세요
    님도 듣다 불편하면 말 돌리거나 자리를 파하세요
    앞으론 집으로 못오게 하고 덜 만나고요

  • 4. ...
    '16.7.10 10:12 PM (114.204.xxx.212)

    그리고 영원한 관곈 없어요
    20년이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 5. 그래도
    '16.7.10 10:17 PM (68.172.xxx.31)

    오다가다 만난 사이도 아니고
    20년 친구인데
    이유는 알려주셔야잖나요?
    말해도 안되면 그때 거리를 두던 정리를 하던 하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345 저출산 고령화 피부로 느끼시나요? 82님들 주변은 어떠신가요? 22 소민 2016/07/13 3,807
576344 제주도 - 우도, 꼭 가보는 게 좋을까요? 13 여행 2016/07/13 3,738
576343 다시 공부하는게 가능할까요? 4 ... 2016/07/13 1,351
576342 초간단 다이어트빵 어제 만들어봤어요 6 .. 2016/07/13 2,352
576341 조상님들의 혜안을 우매한 후손들이 어찌 헤아릴 길이 있으랴! 6 꺾은붓 2016/07/13 881
576340 선풍기에서 탱크지나가는소리가 나요 ! 2 고막터지기직.. 2016/07/13 1,036
576339 자꾸 심호흡을 하게 되는데 심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4 답답해서 2016/07/13 1,036
576338 약방이란거 아세요..대구 경북 주변에 혹시 약방이라고 남아있는곳.. 10 약방 2016/07/13 1,258
576337 만평-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한, 미국의 사드 8 사드의미 2016/07/13 774
576336 된장찌개 열고 끓이나요?? 6 오렌지 2016/07/13 1,763
576335 새로운 친구를 어디서 사귈수 있을까요? 4 친구를 2016/07/13 1,479
576334 냉동실에 고기, 생선 얼마 정도까지 보관하시나요? .... 2016/07/13 796
576333 성형 수술 후 붓기빠지려면 9 딸엄마 2016/07/13 1,995
576332 육회는 정말 신선해야 하잖아요.그럼 스테이크용 고기는요? 9 eee 2016/07/13 1,666
576331 재체기 크게하는사람 26 수컷본능 2016/07/13 7,774
576330 초등 6학년 웹소설 봐도 되나요? 8 .. 2016/07/13 1,870
576329 어깨는 평등하다.. 누구라도 늘씬하게 '오프숄더' 9 오프숄더 유.. 2016/07/13 2,204
576328 능력없고 화목하지 못한 집에선 애 안낳았으면.. 2 Zz 2016/07/13 1,254
576327 중국의 한국경제 제재 별타격 없어요 두고보세요. 19 만물박사 2016/07/13 1,900
576326 양가 부모님께 감사한 거 얘기 해보세요 7 님들도 2016/07/13 1,325
576325 아봐타 코스 해보신분 5 123 2016/07/13 2,117
576324 할머니 한분이 왜 이렇게 불쾌하게하나요? 16 .. 2016/07/13 4,139
576323 중국의 대 한국 경제제재 본격화 되다~!!! 7 북괴멸망 2016/07/13 1,306
576322 운동화에서 나는 꼬린?냄새 어떻게 없애지요? 8 냄새 2016/07/13 1,941
576321 흑설탕 마사지요, 결국 각질제거 아닌가요? 9 음.. 2016/07/13 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