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말투 고민..퉁퉁거리고 무뚝뚝한 말투예요

에휴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6-07-10 21:59:59

목소리가 낮은데다가 사사건건 퉁퉁거리는 무뚝뚝한 말투예요.
이게 넘 심한데.. 다른 사람들도 기분나빠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나 봅니다. 근데 제가 아집이 센건지 의식하며 고치는게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와요ㅡㅡ;;그렇다고 안 고칠수도 없는데..
혹시 이런 말투였다가 고친 분들 요령 좀 알려주세요
IP : 39.7.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0 10:19 PM (59.24.xxx.162)

    본인이 전화할때, 친구들과 얘기할때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 2. mm
    '16.7.10 10:35 PM (220.78.xxx.217)

    아..제가 딱 그래요 뭔가 차가운 말투?
    이것땜에 오해도 너무 받아서..저 성격은 오히려 내성적이고 소심하거든요
    저 고치려고 일부러 말도 느리게 하고 저음으로 말해요 ㅠㅠ
    그래도 오해 받네요

  • 3. 글쎄
    '16.7.10 10:46 PM (68.172.xxx.31)

    먼저 마음을 바꾸셔야할 걸요.
    말투는 마음의 반영이니까요.

  • 4. . . .
    '16.7.10 11:22 PM (125.185.xxx.178)

    tv나 책에서 말하는걸 따라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 5. ...
    '16.7.10 11:23 PM (59.12.xxx.226)

    주변사람들 말이나 드라마 대사속에 귀에 쏙 들어오는 말있잖아요..그럼 그말 적어놨다 나도 큰목소리로 따라해봐요. 여러번.. 신기하게 그런말은 누가 말해도 듣기 좋더라구요. 헌데 내가 그동안 써왔던 말들은 그렇지않았더라구요..

    이거 고치는게 쉬운게 아닌지라 그래도 노력중인데 전 그런 대사가 많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반복해서 봐요.. 그럼 어느새 나도 그 말을 쓰고 있더라구요.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그런 말들이 술술나오지 않는다는것이 함정이지만..

    요새보고 있는책도 적고가요..

    비폭력대화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6.
    '16.7.10 11:43 PM (218.154.xxx.102)

    변화하세요
    좋을 땐 상관없지만 화 났거나 급한 상황일 땐
    그 목소리가 살벌하고 얼마나 무서운 지 몰라요
    감정 상하게 한다니까요
    마음은 아니란 거 아는 친한 사람인 경운 심장병 들게 만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934 몇키로 목표로 다이어트 할까요? 3 .. 2016/07/11 1,287
574933 현재 제주외돌개 날씨 어떤가요? 2 외동맘 2016/07/11 639
574932 발에 땀 안나시나요?? 4 ........ 2016/07/11 1,460
574931 제가 너무 기특해요 17 후후 2016/07/11 4,668
574930 영어 표현 부탁드려요 2 ㅇㅇ 2016/07/11 562
574929 강원도 삼척 부근 해수욕장.. 1 하이에나 2016/07/11 933
574928 뉴욕센트럴파크옆 호텔 추천요 11 엘리스 2016/07/11 1,613
574927 남자랑 이별하거나, 썸타다 안되면 머리가 아픈데.. 보통이런가요.. 5 ㅇㅇ 2016/07/11 2,762
574926 남편이 귀촌하자고 하네요 27 n.n 2016/07/11 6,695
574925 고등학교 입시결과 알 수 있는곳이 있나요? 1 . 2016/07/11 705
574924 10일 결제인 학원 말일까지만 다니면 원비는? 4 궁금 2016/07/11 839
574923 임대 잘나가는법 1 임대 2016/07/11 1,491
574922 친정 엄마의 하소연 8 고민녀 2016/07/11 3,108
574921 쌤소나이트 캐리어커버 어때요 큐슈여행가는데 1 ... 2016/07/11 1,041
574920 조리원 퇴소후 엄마가 봐주신다는데 산후도우미가 나을까요? 5 산후조리 2016/07/11 2,747
574919 요양중' 나향욱 정책기획관..교문위 출석 위해 서울로 9 나도 힘겹게.. 2016/07/11 1,324
574918 8월 중순 오사카 호텔 어디가 낫죠? 4 ㅡㅡ 2016/07/11 1,328
574917 동서가 생기는데요 진정 친해지고 속마음터놓고 사는건 힘들까요 18 스트레스 2016/07/11 5,463
574916 일반고라도 1등급 받기 힘드네요.ㅠㅠ 12 답답 2016/07/11 4,580
574915 귀리로 뻥튀기해도 될까요? 4 귀리 2016/07/11 2,682
574914 벽걸이 에어컨을 사려는데요 7 더워요 2016/07/11 1,585
574913 롯데시네마 미성년자 성추행…미흡한 초동 대처 도마 위 1 더운날 더 .. 2016/07/11 1,351
574912 94학번님들 첫 수능 기억나세요 21 베아뜨리체 2016/07/11 4,051
574911 인생에 타이밍과 운이 안따르는것같네요 2 ㄹㄹ 2016/07/11 1,878
574910 밑에 시부모님 사진이야기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일이 있어요 4 bb 2016/07/1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