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이랑 아이가 다섯 같이 봤는데요

ㅇㅇ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16-07-10 21:40:41
아이가 다섯 드라마를 그동안은 거의 저 혼자 봤어요
고딩 아들은 엄마 좋아하는 드라마 정도로 알면서
줄거리는 대충 파악하는 정도였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제 옆에서 계속 보더라구요.

엄마, 재혼은 엄마 아빠 어른들만 좋은 거네요?

이러네요
지금 드라마 재미상 갈등 요소 부각시키는 거라는 거 감안해도
정말 아이들 데리고 하는 재혼은 신중해야 될 거 같아요.
IP : 121.168.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0 9:44 PM (1.236.xxx.14)

    그런듯ㅠ 갈등이 없는게 이상하죠

  • 2. 그래서
    '16.7.10 9:59 PM (119.67.xxx.187)

    어지간하면 자식 데리고 재혼하는거 어른들이다 반대하죠.
    애들이 다크면 남처럼 따로 생활하고 부부만 살거나 각자 아이들만 챙기고 절대 가족으로 화학적결합이 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건 많이 배웠거나 돈이 많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3. 중2
    '16.7.10 10:18 PM (211.207.xxx.160)

    아들 공감능력 ,표현력 떨어지는 애인데,엄마나 아빠가 헤어져서 재혼하면 어떨거 같냐고 물어봤더니 죽어버릴거라네요.

  • 4. ㅇㅇ
    '16.7.10 11:54 PM (121.168.xxx.41)

    우리 아들은 같은 반 친구가 형제가 되는 상황이 오면
    집 나가겠다네요..

  • 5.
    '16.7.11 1:00 AM (223.62.xxx.97)

    재혼가정도 동복형제나 이복형제들로 구성되면 형제라는 개념이 그래도 있는데 의붓형제들은 싸우다 각자 자식 데리고 갈라서는 경우가 많아요 아님 한쪽 애들을 다른곳에 보내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942 2년 묵은지 씻어놨는데 어찌할까요? 13 아까워 2016/07/11 2,848
574941 장거리 이코노미석 편하게 가는 팁좀 추천해주세요 ㅠ 16 ,,, 2016/07/11 5,391
574940 저 밑에 남편이 귀촌하자고 한다는 불쌍녀인데요 36 ㅜ.ㅜ 2016/07/11 8,382
574939 해경의 '업무상 과실치사'와 '미필적 고의' 상? bluebe.. 2016/07/11 425
574938 회사에서 에어컨좀 틀어줬으면 ㅠㅠ 2 호롤롤로 2016/07/11 1,428
574937 분당 정자동이 강남보다 잘사나요? 16 2016/07/11 7,668
574936 몇키로 목표로 다이어트 할까요? 3 .. 2016/07/11 1,287
574935 현재 제주외돌개 날씨 어떤가요? 2 외동맘 2016/07/11 639
574934 발에 땀 안나시나요?? 4 ........ 2016/07/11 1,460
574933 제가 너무 기특해요 17 후후 2016/07/11 4,667
574932 영어 표현 부탁드려요 2 ㅇㅇ 2016/07/11 562
574931 강원도 삼척 부근 해수욕장.. 1 하이에나 2016/07/11 933
574930 뉴욕센트럴파크옆 호텔 추천요 11 엘리스 2016/07/11 1,612
574929 남자랑 이별하거나, 썸타다 안되면 머리가 아픈데.. 보통이런가요.. 5 ㅇㅇ 2016/07/11 2,762
574928 남편이 귀촌하자고 하네요 27 n.n 2016/07/11 6,695
574927 고등학교 입시결과 알 수 있는곳이 있나요? 1 . 2016/07/11 705
574926 10일 결제인 학원 말일까지만 다니면 원비는? 4 궁금 2016/07/11 839
574925 임대 잘나가는법 1 임대 2016/07/11 1,490
574924 친정 엄마의 하소연 8 고민녀 2016/07/11 3,108
574923 쌤소나이트 캐리어커버 어때요 큐슈여행가는데 1 ... 2016/07/11 1,041
574922 조리원 퇴소후 엄마가 봐주신다는데 산후도우미가 나을까요? 5 산후조리 2016/07/11 2,747
574921 요양중' 나향욱 정책기획관..교문위 출석 위해 서울로 9 나도 힘겹게.. 2016/07/11 1,324
574920 8월 중순 오사카 호텔 어디가 낫죠? 4 ㅡㅡ 2016/07/11 1,328
574919 동서가 생기는데요 진정 친해지고 속마음터놓고 사는건 힘들까요 18 스트레스 2016/07/11 5,463
574918 일반고라도 1등급 받기 힘드네요.ㅠㅠ 12 답답 2016/07/11 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