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7.10 6:09 PM
(211.215.xxx.195)
-
삭제된댓글
송옥숙씨?
2. ..
'16.7.10 6:10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이건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네요
그 아이 너무 가여워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3. 왜 파양하죠?
'16.7.10 6:12 PM
(222.108.xxx.28)
재산때문인가요?
4. 송
'16.7.10 6:12 PM
(223.62.xxx.33)
송옥순 아니예요.생사람 잡지마세요. 송씨는 둘이 나란히 같이 키운답니다.
5. 음
'16.7.10 6:12 PM
(121.167.xxx.114)
송옥숙씨는 아니에요. 다 큰 애를 중간에 입양했고 파양 안하고 잘 크고 있을 걸요? 친딸과 한 살인가 밖에 차이 안나고요.
6. 어우
'16.7.10 6:12 PM
(222.108.xxx.28)
다행이네요. 완전 경악하고 실망할 뻔 했어요.
7. 헐
'16.7.10 6:14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송옥숙씨는 오빠가 입양했다가 이혼해서 다시 파양한 아이를 입양해서 이쁘게 키우시네요
8. 나야나
'16.7.10 6:14 PM
(125.177.xxx.174)
송옥순씨는 애기 있는 상태에서 먼친척분의 자녀를 입양한걸로 알아요
9. 아뜨리나
'16.7.10 6:19 PM
(125.191.xxx.96)
송옥숙 아니예요
송옥숙은 친척분이 입양해서 키우다 파양한 아이 데려다가 키우고 지금은 필리핀으로 유학보냈어유
가끔씩 가서 보고 온다고...
10. 송옥숙씨
'16.7.10 6:21 PM
(175.209.xxx.57)
아닙니다. 외국인이예요. 연예인은 아니고...기업인?인지? 아무튼 나름 상류층? 부부였어요.
11. 송옥숙씨는
'16.7.10 6:21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사촌오빠인지 친척인지 결혼해서 애낳고 이혼했는데
남편분(이종인대표)이 입양하자고 해서 같이 키웠어요
입양한 딸아이 엄마가 동남아쪽이라서 아이가 힘들어해서
엄마고향도 데려가고, 성인이 되어서인지..혼자서는 위험하니까
그쪽 현지에 목사님댁인지 어딘지에서 지내도록하고 체류비를 보내는것 같더라구요
가족이 같이 방문해서 만나고 하는거를..티비에서 봤어요
12. 가나
'16.7.10 6:26 PM
(222.111.xxx.245)
똑같은 이야기 네이트인가? 어디서보았어요
그때답글 난리났었는데요 그 부부욕하느라.
그 부인도 계속답글달고 아주 이기적이고 못되었었어요.
13. ...
'16.7.10 6:28 PM
(121.171.xxx.81)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봐야할 문제같아요. 친자식과 차별하며 정서적으로 학대하며 키우는게 파양보다 나은 걸까요? 파양한 부모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들이 악하고 이기적인 유별난 사람이라고도 보지 않아요 그냥 어리석은 보통사람일뿐이죠.
14. 사람잡네
'16.7.10 6:31 PM
(118.176.xxx.202)
송옥숙씨 입양아는 혼혈아 아닌가요?
한국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외국유학까지 보낸걸로 기억하는데...
카더라로 엄한 사람잡네요...
15. ///
'16.7.10 6:40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정말 아이를 사랑할 부모를 입양기관에서 잘 알아봐야하겠지만 아니라면
극단적인 경우 파양도 가능하게 하는 게 나아요.
파양을 작정한 양부모가 파양을 못하니 입양아이를 살해하거나 유기하는 사건도 있었어요.
저번에 감나무 가지친 일로 운전기사 해고하고 아들뻘인 그 집 아들이 운전기사에게 폭언해서
소개된 사연기억나나요?
그 전직국회의원이라는 회장이 자식이 없자 아들, 딸을 입양해서 키웠는데
아들은 동생의 장남, 딸은 고아원에서 데려와 친자식처럼 키웠는데
그딸이 중학교 갈 무렵, 아들은 고3때인가 아들을 낳게 되자(본부인이 낳은 자식은 아니랍니다.)
아들은 파양해서 친아버지인 동생에게 보내고 딸은 고아출신이라서 보낼곳도 없고
파양하려니 세상 이목이 두려웠던지 파양은 안 했는데
그 날부터 학교도 안 보내고 어린 가정부로 일을 시켰답니다.
여자가 대략 지금 사십대 중반
진짜 어제까지 공주처럼 자라다가 학교도 못가고 그 나이부터 새벽부터 밤까지 집안 일을 하고 살았다고
하네요.
어른이 되어 그 여자 스스로 그 집을 나오고 인연을 끊고 살았는데
오빠가 나이 오십에 소송 벌이고 감나무 갑질로 유명해지자 기자가 어찌 찾아가서 인터뷰 요청하니
기억하기도 싫고 어제까지 엄마, 아빠였던 사람이 악덕고용주가 되고
안락한 내집이 힘겨운 일터가 되고 오빠가 다른집으로 가버리는 그런 삶
상상이나 되냐면서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 경우를 보더라도 파양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파양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16. 주한외교관
'16.7.10 6:41 PM
(61.173.xxx.196)
우리나라 근무했던 네덜란드 외교관이었나? 그 부부 얘기아니던가요?
한국 근무당시 여자아이 입양했었는데, 다음 근무지였던 인도네시아였나 그즈음에서
자기네 아이 낳았고, 그 다음 근무지인 홍콩에서 아이 파양한걸로 기억하는데....
그 부부 얼굴도 나왔었어요. 파티복 입고 있는 모습~
그 아이는 그 당시 홍콩 보육원에서 입양기다리고 있었는데,
홍콩 교민중 한분인가 입양하려했는데, 홍콩에서 입양심사가 무척 까다로워 복잡하다고 그랬던것
같아요. 국적 신청도 안해놔서 아이 국적은 한국 국적 그대로였나 해서 행정적인 문제도 복잡해서
이래저래 힘들다고...
원글님이 말씀하신게 이 스토리가 아닌가해요. 제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가물하네요.
그 당시 저도 황당해서 기사 자세히 찾아봤었거든요.
17. ///
'16.7.10 6:47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61님 이 사건이죠
‘국제 미아’ 된 한국인 입양아 사건-네덜란드 언론, 외교관 부모 맹비난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sview?newsid=20071213202107892
네덜란드 외교관에 파양 당한 한국인 소녀 홍콩에서 재입양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sview?newsid=20081020175612297
18. 오 맞아요
'16.7.10 6:52 PM
(61.173.xxx.196)
///님 저 사건 맞아요.
양부모 찾았군요. 정말 다행이네요...
19. 너무분개했지만
'16.7.10 6:57 PM
(222.108.xxx.17)
우리에게 분개할 자격이 있을까 싶어요.
피붙이 아닌 사람이 파양해도 이리 비난을 받는데,
낳은 엄마가 버린건요?
제일 나쁜 건 낳고 버린 친모죠.
20. ㅡㅡ
'16.7.10 7:00 PM
(223.62.xxx.76)
기르던 개나 고양이만 양도하고 버려고 욕 먹는데 참 관대하시네요.
21. ㅡㅡ
'16.7.10 7:04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3/apr/23/dutch-diplomat-jailed-nato-docum...
이름 검색해보니 이 기사 보니 벌 받았네요. ㅎㅎ 통쾌하다. 러시아 스파이에게 기밀 넘겨서 감옥 갔어요. 남편이 아니라 와이프가 외교관인가봐요.
22. ㅡㅡ
'16.7.10 7:04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12년형.
23. ㅡㅡ
'16.7.10 7:05 PM
(223.62.xxx.76)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3/apr/23/dutch-diplomat-jailed-nato-docum...
이름 검색해보니 이 기사 보니 벌 받았네요. ㅎㅎ 통쾌하다. 러시아 스파이에게 기밀 넘겨서 감옥 갔어요. 12년 형이라고.
24. 아,
'16.7.10 7:06 PM
(175.209.xxx.57)
주한외교관님, 맞는 거 같아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다른 부모를 만나 다행이네요.
25. 헐
'16.7.10 7:22 PM
(222.108.xxx.17)
도덕성, 책임감이 가정과 일 모두연결되나 봐요.
러시아 스파이에 감옥행, 영화같네요.
26. 음
'16.7.10 7:44 PM
(121.167.xxx.114)
이건 공감능력 역지사지 능력이 부족한 싸이코패스의 당연한 귀결 같아요. 자기만 생각하고 입양했다 파양, 당연히 성적으로도 도덕심이 없을 테고, 자기 업무와 신념의 문제에서도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고 범죄를 저지르겠죠.
27. 우리나라 기사도 있네요
'16.7.10 7:48 PM
(5.254.xxx.205)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3/apr/23/dutch-diplomat-jailed-nato-docum...
이건 가디언 기사고요.
http://www.wednesdayjournal.net/news/news_print.html?section=1&category=3&pag...
前 네덜란드 외교관이 홍콩에서 재직중이던 4년 동안 러시아에 정보를 팔아왔던 것이 확인돼 남부 독일에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스파이는 지난 2007년, 한국 대구에서 입양한 수양딸을 홍콩을 떠나면서 홍콩의 복지재단에 떠넘겨 구설수에 올랐던 전직 네덜란드 외교관 레이몬드 포에테레이(Raymond Poeteray) 였다.
이번에는 홍콩주재 독일 영사를 통해 미국에 있던 러시아 스파이 요원 애나 채프먼에게 정보를 넘겨왔던 사실이 확인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직 외교관은 또한 카지노에서의 돈 세탁, 전화 사기, 불법 무기 소지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주재 네덜란드 영사관에서 영사로 재직했던 포에테레이는 매달 수당을 받는 대가로 독일인 부부에게 정보를 넘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넘겨받은 정보는 독일인 부부가 암호화된 라디오 메세지로 바꾸어 SVR(전신 소련 KGB)에 전달해왔다.
체포된 독일인 스파이 부부는 23년간 정보를 러시아 측에 넘겨왔고 지난 2010년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빨간 머리 스트리퍼 여성 스파이 애나 채프먼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네덜란드 외교관이었던 포에테레이는 홍콩에서 근무하는 동안 이들과 손을 잡으며 정보를 넘기기 시작했다.
국제 스파이 전문가들에 따르면, 요즘에는 스파이들이 사상 때문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해 관계때문에 정보를 서로 사고 판다면서 각 나라의 산업 정보가 주요 거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체포된 포에테레이는 막대한 부채가 있었다.
레이몬드 부부가 대구에서 입양했던 한국 출신 수양딸 제이드는 홍콩 복지 기관을 통해 다른 가정으로 입양됐으나 새로운 가족과 화합하지 못해 다시 홍콩 복지기관에 돌려보내지면서 2007년 국제적인 이슈가 됐었다.
이 아이는 우여곡절 끝에 2008년 다시 입양됐다. 당시 무책임하게 수양딸을 홍콩 복지 기관에 떠넘겼던 이들 부부는 홍콩을 비롯해 네덜란드 본국에서도 많은 비난을 받았다.
28. 나쁜 넘들
'16.7.10 8:28 PM
(81.133.xxx.88)
위 기사를 보니까 원래 나쁜 인간이네요. 도덕성이라곤 없는 인간
역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 지가 뿌린대로 거두네요
29. ...
'16.7.10 8:40 PM
(39.121.xxx.103)
가지가지했던 놈이네요.
보면 이런 인간들 정말 뻔하거든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입양할때 오랫동안 신중 또 신중하게 결정하고
평생 가슴으로 품고 키우는데..
제가 주변에 아이를 입양한 경우는 보지못했지만 동물들 입양 쉽게 하고 쉽게 버리는 인간중에
제대로 된 인간 단 한명도 못봤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경우가 이런 경우죠.
구글가서 면상이나 찾아봐야겠어요..
Raymond Poeteray 라네요.
30. 헐...
'16.7.10 8:41 PM
(175.209.xxx.57)
정말 나쁜 사람들이었군요...ㅠㅠ
31. //////
'16.7.10 8:59 PM
(1.224.xxx.99)
위에 감나무사건....와....그 부부 지금 죽었다면 아니 죽을날 기다리고 있다면 개새끼로 꼭 태어나라.
그냥 개도 아니고~ 꼭 변견 개새끼로 태어나서 명동 한복판에 개당 3만원에 팔리는 꼬라지로 팔려가서 파양 당해서 길거리 헤매다가 꼭 멍멍탕 재료로 끌려가길 바란다.
32. ㅇㅇㅇ
'16.7.10 9:03 PM
(121.130.xxx.134)
수잔 브랑크의 아리랑 생각나네요.
국제 입양의 경우 파양 당하면 피부 색깔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국제 미아가 되는 거잖아요.
33. 피트맘
'16.7.10 9:08 PM
(182.209.xxx.131)
-
삭제된댓글
역시 82분들 해박하시네요!
감나무회장님 그런 일도 있으셨군요!
어디를 검색해서 그런 기사를 찾으셨는 지....
저도 다시 찾아 봐야겠네요!
34. 피트맘
'16.7.10 9:12 PM
(182.209.xxx.131)
-
삭제된댓글
맞네요
기사 검색해 보니 파양되었던 남자조카가 사춘기에 부모가 바뀌어 혼란을 겪은 거에 대해서 김회장을 상대로 소송중이고, 감나무 사건의 아들은 김회장이 낳아 데려 온혼외자네요! 혼외자 두명을 데려 오면서 입양딸을 파양은 않고 중학교 중퇴시키고 집에서 가정부로 일을 시켰네요! 정말...
35. ㅇㅇㅇ
'16.7.10 9:17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어떻게 친딸처럼 키우던 아이를 하루 아침에 가정부로 일을 시켜요?
40중반이면 없는 집 딸도 다들 대학 보내던 시절인데 중학교 중퇴라니 정말 나쁜 놈입니다.
구박을 해도 고등학교까진 졸업을 시키든가.
36. ㅇㅇㅇ
'16.7.10 9:18 PM
(121.130.xxx.134)
어떻게 친딸처럼 키우던 아이를 하루 아침에 가정부로 일을 시켜요?
40중반이면 없는 집 딸도 다들 대학 보내던 시절인데 중학교 중퇴라니 정말 나쁜 놈입니다.
구박을 해도 고등학교까진 졸업을 시키든가.
말이 친딸처럼 키웠다 그러는 거지 원래 애를 구박하고 미워했을 거 같아요.
눈엣가시였겠죠. 저런 인성을 가지고 친자식인들 제대로 키웠으려나...
37. 어릴 때 읽은
'16.7.10 9:23 PM
(222.108.xxx.28)
소공녀가 공포스러웠던게 자상한 민틴 교장선생님이
세라를 하녀취급하는 냉혹함때문이었는데, 현실에도 있군요.
38. 무섭죠
'16.7.10 9:41 PM
(46.165.xxx.244)
현실은 소설보다 훨씬 더 냉혹한 법이죠. '소공녀'나 당시 소설, 희곡은 많이 순화된 거라 들었어요. 아마 실제 같았으면 세라는 하녀로 일하다가 혹사당해 죽거나 거리의 여자가 됐을 거라고 어떤 영문학자가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마이페어레이디(퓌그말리온)'의 일라이자 실제 모델도 거리에서 '꽃'을 파는 여자였다고. 그 당시에는 지금 동남아 국가가 그러는 것처럼 부모들이 자식을 팔아서 먹고 살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양녀나 친척아이한테는 오죽했을까 싶어요.
39. 감나무 회장이란 놈
'16.7.10 9:48 PM
(87.146.xxx.82)
어느 회사에요? 망해야 정신차릴려나?
40. ///
'16.7.10 9:54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너무분개했지만
'16.7.10 6:57 PM (222.108.xxx.17)
우리에게 분개할 자격이 있을까 싶어요.
피붙이 아닌 사람이 파양해도 이리 비난을 받는데,
낳은 엄마가 버린건요?
제일 나쁜 건 낳고 버린 친모죠.
===============================================================
전 이런 댓글을 보면 제일 화가 납니다.
제일 나쁜 건 엄마 맞는데
그럼 엄마에게 버림 받거나 엄마, 아빠 다 죽은 고아들은 남들이 데려가서 뭔 짓을 해도
아이를 버리거나 사별해서 떠난 엄마보다는 덜 하니 괜찮다는 말인가요?
아이가 친부모 복은 없었어도 차선책으로 국가가 관여하고 시민들이 감시해서
적어도 입양만큼은 아이를 책임지고 키워줄 부모를 만나도록 노력해야죠.
끝까지 책임 못질 부모는 애 데려가면 안 되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야죠
41. ///
'16.7.10 9:55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너무분개했지만
'16.7.10 6:57 PM (222.108.xxx.17)
우리에게 분개할 자격이 있을까 싶어요.
피붙이 아닌 사람이 파양해도 이리 비난을 받는데,
낳은 엄마가 버린건요?
제일 나쁜 건 낳고 버린 친모죠.
===============================================================
전 이런 댓글을 보면 제일 화가 납니다.
제일 나쁜 건 엄마 맞는데
그럼 엄마에게 버림 받거나 엄마, 아빠 다 죽은 고아들은 남들이 데려가서 뭔 짓을 해도
아이를 버리거나 사별해서 떠난 엄마보다는 덜 하니 괜찮다는 말인가요?
아이가 친부모 복은 없었어도 차선책으로 국가가 관여하고 시민들이 감시해서
적어도 입양만큼은 아이를 책임지고 키워줄 부모를 만나도록 노력해야죠.
끝까지 책임 못질 부모는 애 데려가면 안 되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야죠
친무모에게 버림 받은 아이는 양부모나 다른 어른들에게 사랑 못받고 유기 당하고
정서적 학대 받으면
엄마가 버린 자식인데 행복할 수가 있겠어 당연해
제일 나쁜 사람은 친엄마야 이러고 신세 한탄하고 평생 친엄마와 태생만 원망하고 체념하고 살아야 하나요?
42. ///
'16.7.10 9:59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수천억 자산가 전직 국회의원의 황당갑질
운전기사에 욕하고 입양한 딸 방치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227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65
저 검색을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ㅋ
43. ////
'16.7.10 10:01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수천억 자산가 전직 국회의원의 황당갑질
운전기사에 욕하고 입양한 딸 방치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227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665
44. ...
'16.7.10 10:25 PM
(118.176.xxx.202)
자식 버린 친모도 나쁘지만
남의 버린 자식이라고
쉽게 보고 데려와 종살이 시키는것도
자식버린 친모나 매한가지죠.
자식 학대하고 죽이는 것들이나,
자식 버리는 것들이나
남의 자식 데려다 종살이 시키는것들이나
오십보 백보지
누가 더 낫고 말고가 있나요?
45. 댓글보다보니
'16.7.10 11:27 PM
(181.233.xxx.61)
그 아이는그 네덜란드영사부부가 파양한뒤 다시 입양돼서 또 파양된건가요?
46. ////
'16.7.10 11:36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아니요.
네덜란드 외교관이 입양해서 기르다가 홍콩에 가서 파양하고 홍콩복지기관에 넘겼어요.
그러자 한국인 부부가 그 아이 사연을 알고 입양하려고 하자
아이 국적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홍콩입장에서는 외국인 아이를 마음대로 입양보낼 수가 없어서
아이가 국제미아가 되자 메스컴을 타고 그 유명세로 각국의 관심과 협조아래 아이의 국적문제가 해결되자
그 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47. ㅇㅇ
'16.7.10 11:58 PM
(116.39.xxx.168)
아.. ///님 감사드려요
재입양되었다는 마지막 문구가.. 어디로 재입양되었는지 모르겟어서
다시 네덜란드 부모에게 돌아갔다는건지.. 홍콩의 다른가족에게 갔다는건지..몰라
마음이 아팠는데..
그래도 우리나라로 돌아와 원하는 가정에 갔다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이네요
48. ㄴㄱ
'16.7.11 12:03 A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
http://bit.ly/29qRvHd
3번째 입양에서 좋은 한국인 부모를 만났을거예요 네덜란드 외교관부부가 파양 후 홍콩에서 한번 입양됐는데 다시 파양 후 홍콩복지관에서 학교 다니다 입양된 것 같아요
49. ///
'16.7.11 1:11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잘못 알았나봅니다
틀린 정보 올려서 죄송합니다
ㄴㄱ//님 감사합니다
50. 수천억?
'16.7.11 3:33 AM
(108.225.xxx.148)
수천억 자산가 전직 국회의원 기사 있네요
http://m.hankooki.com/m_view.php?WM=wk&FILE_NO=d2syMDA3MDcyNDEzNDgyMDM3MDUwLm...
51. 안그래도
'16.7.11 5:49 AM
(175.197.xxx.36)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07/dec/13/china.northkorea
2007년 첨 보도 되었을 때 영국에 난 기사구요, 2001년에 입양, 2006년부터 홍콩 복지시설에 보냈대요.
그게 2007년연말에 기사 났구요.
영어 광동어는 하는데 한국말을 못했대요. 학교는 복지회관에 살면서 다니구요.
이누무시키가 47에 입양하고 난 후에 친자식을 둘이나 봤댑니다.
아마 그 엄마라는 여자가 소갈딱지가 밴댕이 같아서 친자식들이랑 입양한 자식이랑 차별 대놓고 했나봐요. 어린 게 그게 또 뿔나서 찡찡대고 울어봐야 아무도 안 받아줬겠고.....그래서 입양된 딸이 항의한다고 밥을 안 먹었나봐요. 단식투쟁.
그걸 가지고 이 외교관놈이 자식 못 키우겠다고 홍콩 복지시설에 애 내보내고 상담받고....상담사한테 뭔 얘기를 했는지 상당사는 문화충격이 원인이라고 넌지시 받아줬나봐요. 왜냐하면 이 아이가 생후4개월 때 이 메타라는 여자한테 키워졌어요. 생활방식 감정처립 ㅏㅇ식 등 많은 걸 이미 네덜랜드식으로 배웠을텐데 중간에 단식투쟁이 생긴 건 6살 때...그 밑에 동생이 둘...5살, 2살이라 가정한다면 점점 아이 주장이 강해지는데 부모가 안 받아준거네요. 넌 내 자식이 둘이나 있으니 더이상 너까지 신경써주긴 힘들다.....그래서 단식투쟁.
그래서 그렇게 가식떠는데 네 자식놈들은 잘 클까, 싶었는데...아니나 다를까 저런 스파이 행위.
사필귀정
52. 안그래도
'16.7.11 6:07 AM
(175.197.xxx.36)
2001년 봄에 4개월까지 아이를 대구에서 입양.
2006.09에 홍콩 복지시설로 돌려 보냈내요. 밥을 안 먹어서.
인도네시아에 살 때 거의 엄마한테 안겨있었던 적이 없었대요. 유모가 봤을 때 애가 너무 조용했다고.
홍콩에는 2004년에 갔는데 외교가에 외교관이 입양한 아이 국적도 네덜랜드로 안 해놓고 데리고 있었다고 욕먹는 기사 난 게 2007년 12월.
재입양 소식 난 건 2008.09.
타임지에 난 기사 제목은, 입양아를 파양할 수 있어?
http://content.time.com/time/world/article/0,8599,1695735,00.html
53. 산
'16.7.11 7:34 AM
(121.168.xxx.122)
82님들 똑똑하시다~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역지사지 공감능력없으니 여러가지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네요 ㅜ
54. ....
'16.7.11 12:23 PM
(211.193.xxx.111)
수천억 자산가 전직 국회의원...기사보니
대하빌딩 여의도 부동산 재벌 회장님이셨네요.
55. ***
'16.7.11 5:00 PM
(114.201.xxx.141)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이라고 감싸고 도느라고 남의 자식에게 상처 입히는 것은 차라리 상식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네에 아들 귀한 집에 시집 온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마흔이 되도록 딸 하나 낳고 감감...
마음 고생을 꽤 했는지 집에 업둥이 아들 들어오자 냉큼 친아들로 입적 시켜 키우더군요.
그리곤 친딸을 멀리 친척집으로 공부 시켜야 한다는 핑계를 대며 보냈어요.
그애가 열살이였나? 그랬어요.
열살이면 알거 아는 나이... 딸애가 엄마 떨어져 심사년 살다 중학교때 다시 합쳤는데 활달하던 그 애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 급기야 약을 털어넣더군요.
그집 아줌마는 늦게 얻은 아들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애한테 전화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더군요.
딸애는 좀 남자스러운 인상이였고 업동이는 누가 봐도 탐낼만큼 귀공자 같이 생긴데다 재롱도 많았지요.
자기 속으로 낳았어도 딸이라서, 외모가 딸려서 냉대를 하는 것을 보고, 무슨일이 있어도 자기 자식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기본이구나 싶었어요.
그집 결혼할때도 딸은 딸이 번것만큼만 가지고 결혼시키고 업둥이는 집 사주더군요. 그거 보고 내내 참던 딸이 이젠 친정쪽으로 걸음도 안한다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집 아줌마 친자식보다 입양한 애를 더 지극하게 키웠다 칭찬하겠지만 그 마음속을 보면 자신의 부족한 점에 집착하느라 마땅히 사랑을 기울여야 할 대상에게 소홀했다로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자신의 아이도 있으면서 줄줄이 입양하는 분들 중.. 저 아줌마처럼 자신의 갈증 때문에 입양하여 자신의 아이가 받을사랑을 나누게 하는 분들은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56. zzzz
'16.7.15 10:18 AM
(183.98.xxx.96)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대사부부
그래도 스파이형의로 벌받은거 같아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