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2회 까지한 드라마인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오구요
변호사가 주인공인데 2회 내용이 박유천 사건과 비슷하대서 봤는데요
재벌가 손자에게 성폭행당한 전직 유흥업소 출신 여자가 성폭행으로
고소를 하지만 외려 꽃뱀으로 몰려 무고죄로 고소당하는데
우여곡절끝에 여자는 무죄 선고 받고 남자는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요
드라마가 아닌 현실이라면 애초에 신고에서 부터 시작해서
정당한 판결을 받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어요
박유천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라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요
박유천 사건과 아주 똑같진 않지만 비슷하긴 하더라구요
미드가 원작인데 원작에도 비슷한 에피가 있어 좀 각색했다네요
드라마에도 유흥업소 출신의 증언은 조사나 재판과정에서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봐준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정신지체아 성폭행후 알량한 선물준걸
화대를 지급했다면서 가해자 무혐의 처리 했다네요
아마 정신지체아 증언은 덜 처줬을거 같아요
제가 듣기로 성폭행 피해자인 아동의 진술도
크게 처주지 않는다네요
약자일수록 억울한거죠
그래서 유흥 업소녀의 성폭행 문제가 단지 업소녀의 문제가 아니란거고
어떠힌 경우에도 가해남에 면죄부를 주면 안된다는거죠
안그래도 이런 문제엔 여자에게 불리하고가해남에 관대한 한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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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2회가 박유천 사건과 비슷하다고 해서
ㅇㅇ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6-07-10 02:21:49
IP : 175.223.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나라에
'16.7.10 5:08 PM (31.53.xxx.144)자질 떨어지는 판사들 많잖아요
별 말도 안되는 판결도 많다는
그래서 법적으로 무혐의라 해도 다 믿을 수도 없고
하늘이 다 알아도 증거 없으면 무혐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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