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볼살 무지 좋아하는 남잔 무슨심리일까요

이수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16-07-10 00:21:21
신랑이 제 볼살을 무지좋아해요 제목대로..
실내에 단둘이 있을땐 항상 저한테 점프한후 제 몸에 매달린후 몸을 휘저어서 80kg 무게를 못견디고 제가 철푸덕 쓰러지면 다리로 몸을감아 제압한후 한손으론 볼살을 만지고 다른한손으론 옆구리살을만지고 입으론 다른쪽 볼을 물고 흡입해요..

하지말라고 화를 내면 안하긴하는데 1달 중국 출장후 공항에서 제 볼살,뱃살을 온몸으로 만지며 말랑말랑하다며 눈물흘리는 신랑보니 그 뒤부턴 도저히 하지말라고못하겠어요

애정결핍인 사람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물체에 집착한다는데 진짠가요?
신랑이 저 만나기전엔 모태솔로이긴했어요
IP : 211.223.xxx.1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0 12:23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유아적이고, 여자 많이 안 사겨본 남자들이 그래요. 보통은 가슴 골반 허벅지 이런곳에 집착합니다.

  • 2. Omgggg
    '16.7.10 12:28 AM (223.62.xxx.58)

    전 듣기만 해도 싫으네요;;여자 넘많이 사겨본 남자도 문제지만 안사겨본 남자도 그렇군요

  • 3. ...
    '16.7.10 12:30 AM (210.2.xxx.247)

    볼 만지는건 이해하는데
    80kg의 몸무게로 원글님에게 점프를 하다니요...

  • 4. 아...
    '16.7.10 12:34 AM (49.168.xxx.249)

    내가 그래서 남편 뱃살 좋아하는건가..
    그래도 80키로 점프는 좀...

  • 5. 아니
    '16.7.10 12:43 AM (211.247.xxx.12)

    근데 그냥 만지면 되지 왜 점프해서 제압을 하고 만지는가죠??? 우리 남편도 제 볼살 좋아하는데 그냥 만지거든요. 아니 만졌었거든요. 요새는 딸 볼살 만지느라 찬밥이지만요. 딸이 저닮아서 볼살 대박인데 너무 이쁘다고...ㅋㅋ

  • 6. 첫댓글은 초딩인가
    '16.7.10 12:45 AM (125.180.xxx.190)

    아무튼 볼살 좋아하는 심리...

  • 7. ...
    '16.7.10 1:22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심리가 아니라 스킨쉽 취향이 볼살이겠지요.
    그 보다 거구가 폴짝이 좀 특이한 행동

    그나저나 어떤행동에 심리가 뭐냐 물어보는거
    무엇 때문인가요? 전 그게 궁금해요

  • 8. ...
    '16.7.10 1:23 AM (1.235.xxx.248)

    이것 심리같은게 아니라 스킨쉽 취향.
    그 보다 거구가 폴짝이 좀 특이한 행동

  • 9. ,,
    '16.7.10 1:27 AM (116.126.xxx.4)

    나이들면 볼살도 없어질거인데 나이들면 안 좋아하겠죠

  • 10. ㅇㅇㅇ
    '16.7.10 1:29 AM (121.130.xxx.134)

    진짜 80키로로 점프해서 매달려요?
    원글님은 몇 키로시기에 그게 가능해요?

    허리 부러질라구~웃판에서(feat. 원썬)

  • 11. ㅎㅎㅎ
    '16.7.10 5:20 AM (124.53.xxx.131)

    님의 볼살만 좋아하겠지요.
    제목보고 난 또...
    이뻐해 주세요.
    우리집 지금 이시간 거실
    쇼파에 세상모르게 잠중인
    목석하나 있는데
    안봐도 안서운할거 같네요.

  • 12.
    '16.7.10 7:18 AM (116.125.xxx.180)

    ㅋㅋㅋ
    거구가폴짝
    ㅋㅋㅋ
    댓글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067 운동화에서 나는 꼬린?냄새 어떻게 없애지요? 8 냄새 2016/07/13 1,821
576066 흑설탕 마사지요, 결국 각질제거 아닌가요? 9 음.. 2016/07/13 4,423
576065 일본 개헌은 아시아와 한반도 전쟁 위험을 의미 7 일본자위대 2016/07/13 606
576064 빈혈이면 병원가서 철분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10 빈혈 2016/07/13 4,172
576063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자 남편감으로 어때요? 24 싫다 2016/07/13 5,102
576062 커트를 진짜 잘하는 미용실..소개부탁드려요 ㅠㅠ 19 머털이 2016/07/13 7,552
576061 대학생 과외말고, 전문과외샘은 어디서 찾으면 되는지요(단기간이라.. 9 ... 2016/07/13 1,609
576060 새치염색약 추천하려구요~ 29 염색약 2016/07/13 16,526
576059 흑설탕팩에 들어가는 흑설탕이요 2 흑설탕팩 2016/07/13 1,239
576058 82게시판 바이러스 있나요? 3 Zzz 2016/07/13 1,055
576057 학원비 떼먹고 멀리 이사가버리는 사람ᆢ 12 마그마 2016/07/13 2,492
576056 기가 도덕 시험잘보는 아들 20 진심 2016/07/13 2,376
576055 남편말에 울분이 8 답답 2016/07/13 1,901
576054 이런 일을 당하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죠? 4 ..... 2016/07/13 1,094
576053 아는 동생이 공무원 시험 떨어지니까 대놓고 피하네요 4 ㅇㅇ 2016/07/13 3,112
576052 부가가치세신고 아르바이트어떤가요? 2 .. 2016/07/13 1,066
576051 튀는 자동차색 어떨까요? 23 세컨카 2016/07/13 2,153
576050 머리가 짧을수록 얼굴이 사는 사람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30 헤어 2016/07/13 9,600
576049 직장은 안다니는데 매달 돈이 들어오는 8 스스 2016/07/13 2,749
576048 외식 잘하는집 부러워요 14 제목없음 2016/07/13 4,665
576047 지금 아침마당 엄지인 블라우스 맘에 드네요 6 레드 2016/07/13 2,210
576046 여자학생들 왜 머리 안묶고 다니나요? 35 .... 2016/07/13 8,714
576045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 꿈해몽 2016/07/13 607
576044 제주도에 운전 못하는데 5살 아이와 둘이 갈 수 있을까요? 15 뚜왕 2016/07/13 2,587
576043 수입이 100 만원이라도 3 이해가 2016/07/13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