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론 학교, 병원, 마트 등등 다 괜찮다고 하던데
집값이 너무 안 오른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지요?
듣기론 학교, 병원, 마트 등등 다 괜찮다고 하던데
집값이 너무 안 오른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지요?
노원도 많이 오르지 않았나요?
비싸던데...
강남만의 리그같이
노원만의 리그죠
그 동네에서만 살기에 좋죠
우물안 개구리처럼..
강남 다 오르고나야
오르는곳이 강북에서도 노원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또 오르겠죠
살지만 집값 안오르는거 이해가요. 이미 꽤 많이 오르기도했구요.
아파트 노후화에 지하주차장 없는데가 대부분이잖아요.
7호선타고 강남가는데 오가며 걷는시간포함 1시간잡아야하고 지하철에 사람도 많죠.
시청쪽 가는것도 매한가지. 어디 나가려면 기본 한시간.
대중교통 아니라 자차도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다 항상 막히죠. 경기북부엔 계속 아파트 짓고있는 상황이고..
저흰 출퇴근이 별로 상관없고 물가싸고 애키우긴 좋아서 계속 살고있어요.
강남하고 멀어서 그래요
외출할 때 마다 지방에서 서울 이동하는 느낌이었어요.
중심부로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나갔다오면 완전 나가떨어지고 ㅜ
지금 지도상 딱 중간으로 이사오니
어딜가도 딱 반으로 줄어든 이동거리에
이래서 거기가 안 오르구나 싶었어요.
그것 말고는 특별히 불만스러운 점이 없었던 동네에요.
어디던 외곽동네는 집값이 잘 안올라요.
예외가 있다면 부산 해운대처럼 외곽이라도 주거환경이 좋다고 소문 나서 중산층들이 모여 사는 곳은 다르죠.
집값도 부익부빈익빈이 있는것 같아요.
요즘 젊은이들운 월세 살아도 부촌 선호하지 빈촌 안살려고 해요.
그렇게 사람이 몰리니 결국 집값도 더 오르고..
독신도 강남 사는건 애 교육이 필요 없어도 나 강남 산다하는 허세가 있듯이 사람들이 점점 겉모습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살다보니 주거지부터 그렇게 따라 사눈것 같아요.
실제로 빈촌도 요즘은 없는게 없고 교통도 좋아져 살기가 편한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부자동네만 살고싶어들 하더군요.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가난이 확인되어지니 싫어서 빈촌 더 살기 싫어하고 부자들은 수준 안맞아 못살겠다 그러고..
노원구가 외곽이라도 부자들이 많이 모여살면 거리가 멀어도 이야기는 좀 달라질겁니다.
외곽이고 소형평수가 많으면 자연스레 서민층이 주로 거주하게 되서 집값 오르는 건 한계가 있죠.
아무리 올라도 집값을 받쳐줄만한 소득의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음 어려워요.
그래서 나중에 집값 장담 못한다고 걱정하는 이유가 지금 청년들이 가난해지고 있어서죠.
돈을 모아야 할 시기에 월세 사느라 시간을 다 보내버리는데 무슨 수로 미래의 집값을 감당할수가 있을까요.
서울 공기흐름상 나쁜 공기가 고이는 곳이라 들었어요.
지금 상승초입인 듯합니다.
8단지 주공 재건축하고요, 지금 14단지가 저평가인 듯하네요...
위엣분 나쁜 공기가 고이는데 로또 명당이 상계동에 있더라구요. ㅡㅡ;; 왜 그런지 설명좀 해주삼 ㅎㅎ
많이오른건데용
몇년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올랐구요.
정말 중심지에서 많이 멀어서
강남은 고사하고라도
광화문쪽만 가려해도
지방에서 서울가는 기분, 맞습니다.
이미 많이 올랐어요.
집알아보다 깜놀함
노원 집값이 안오르다니..ㅎㅎ
옛날 가격보면,지금 노원이 얼마나 개과천선했는지 모르고 하시는 이야기인듯..
많이 올랐습니다
예전엔 그야말로 극빈층~서민들 사는 동네였어요.
더 오르겠지만,천천히 오르는거죠.
노원-상계 이 부근에서만 살면 편하지만
강남이나 강북 시내 한복판만 나오려 해도 교통이 쉽지 않은 동네라서 그래요.
서울에서 싼 지역이지라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노원구 자체는 몇년동안 오르긴했어요 드러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된 것같아요 중심에서 먼게 가격에 반영된거구요 그 안에선 살기 좋아요 깨끗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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