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기도 하지만 저는 지겹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지금 사는 곳은 유치원 때 이사와 한 지역에 40년이니
이제 안가 본 곳이 없고 새로울 것도 없고 지겨워서
멀리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서 살고픈 생각도 드네요
편하기도 하지만 저는 지겹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지금 사는 곳은 유치원 때 이사와 한 지역에 40년이니
이제 안가 본 곳이 없고 새로울 것도 없고 지겨워서
멀리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서 살고픈 생각도 드네요
정들어서 낮선곳이 싫어요
그러다보니 한동네를 벗어나지못히네요
전혀요. 결혼하고 지금 큰애가 중2인데 길건너 이사 한번 했을 뿐 생활권은 완전 동일한데 가능하다면 죽을 때 까지 여기서 살고 싶어요.
어디에 뭐 있는지 빠삭한데 낯선 곳 가면 맨땅에 헤딩하는 것 같을 듯.
그 좋다는 강남3구 중 한 곳에서 날 때부터 살았는데...
전 지겨워서 다른 데로 이사 갔고 만족 중이에요
너무 신비롭고 정겹드라고요 다른 지역이.
성격 나름 같아요
13살에 이사 와서 버스 한두정거장 사이에서 몇번 이사하고 환갑까지 살다가 한시간 거리로 이사 했는데 스트레쓰 많이 받았어요
나는 한곳에서 오래 사는 게 좋아요.
전혀 지겹지 않아요.
근데, 아이들이 이사가자고 보챕니다.
나는 한곳에서 오래 사는 게 좋아요.
전혀 지겹지 않아요.
근데, 아이들이 이사가자고 보챕니다.
태어나서 27년...결혼하고 여러번 이사한 후에
집장만해서 20년..
다시 분양받아서 7년...
이 집에서도 10년 이상 살 듯 해요.
10년이 눈깜짝할 새 지나갑니다.
20년 살았던 집도 오래 살은 것 같지 않아요.
중간에 한번 내부 리모델링 해서..더 애착 가던 집이었어요.
경기도 작은 신도시 이십년 가까이 살았어요.
정겹고 구석구석 알아서 편한 부분도 있지만 나중엔 무척 지겨워지더군요.
외출했다가 돌아오면서 도시 진입하면 갑자기 답답한 느낌도 들고..
이래저래 옮겨야겠다 생각하던차에 아파트 분양 받아 딴곳으로 오게됐어요.
한동안은 예전 살던곳이 그립던데 지금은 괜찮네요.
여긴 오래 살 예정이긴 한데 한 10년 살면 지겨워질것 같아요.
10년 살면 환갑인데 그때는 이 집 놔두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살아보려구요..
저랑 반대네요..저 저희동네에서 7살때부터 살았는데..그래서 딱 30년정도 살았는데 그냥 저희동네 저희집 안방 같은 느낌 그만큼 편안해요... ㅋㅋㅋ 동네 곳곳마다 특징들도 다 알고 있으니까 그냥 쭉 이동네에서 살고 싶어요 그렇다고 저희동네가 부자동네도 아니고 걍 서민동네인데도 이상하게 여기에서 벗어나지를 못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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