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수강생이 저를 평가 했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조회수 : 25,301
작성일 : 2016-07-09 08:17:37

 
지난 수요일 .
직장인들 대상으로 특강을 했었어요 .
일주일 전쯤부터 , 전 이 수업을 위해 신경을 쓰며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준비와 연습을 했었구요 .
그리고 , 수업진행을 제 나름 효율적으로 이끌며 ,
잘 해 나갔다 생각 했었습니다 .
 
수업후 몇시간이 지나 , 학원장님께 전화가 걸려 왔어요 ...
한 수강생이 수업불만을 토로 하는 전화가 왔었는데 ,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 ~
 
불만을 들어 보니 , 제가 수업내내 기분이 좋지 않게
인상을 쓰고 있었다는 겁니다 .
 
저 나름 밝게 최선을 다한 수업이었는데 ,
이렇게 되면 오해가 있다 싶어
그 수강생분께 전화를 드렸어요 . 그 분도 제가 사과를 하길 원한다 셨구요 .
 
전화를 드려 ,
저는 이 수업을 기쁜마음으로 준비했었고 ,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을 쓰며 수업을 했었습니다 .
그렇지만 ,
제가 그렇게 보였다면 , 이부분 정말 사과 드립니다 .
했었어요 .
 
그랬더니 ,
기쁜마음으로 준비했다는 말에 발끈해 하시며 ,
더 기분이 나쁘다고 소리를 지르시며 마구 화를 내시더군요 .
 
그분이 바라는 최상의 친절을 제가 충족 시켜 드리지 못했었던 모양입니다 .
 
학원측도 이런일이 발생 되니 , 저를 좋지않게 보게될것이고 ,
 
저는 정말 너무 억울하고 , 답답해서
요즘 내내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
사람이 무서워요 .
 
시간이 갈수록 , 그 수강생분이 저를 들었다 놨다 했었던 말들이
뇌리에 선명하게 박혀 , 하루종일 죽을 듯 괴롭습니다 .
 
 
IP : 115.139.xxx.5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잇
    '16.7.9 8:21 AM (14.32.xxx.118)

    나쁜 진상 수강생 같으니라고
    쓴약을 먹었다고 생각하세요.
    진상수강생이 꼬투리잡아 수강비 환불 받고 싶어 그럴거예요.
    학원측에다가도 말해요.
    이 사건을 발판으로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아마 학원측에서도 이런 진상 많이봐서 알거예요.
    힘내세요.

  • 2. ㅇㅇ
    '16.7.9 8:25 AM (211.237.xxx.105)

    여기에 글을 올려도 아주 극단적인 상황의 내용이 아닌한 댓글들이 여러 방향이잖아요.
    그 많은 수강생중에 단 한명의 강박증 환자가 태클걸었다 해서 그 부분에 신경 쓰시면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일
    못하십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고 양심적으로 일했고,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 양심적으로 사과까지 했다면
    괴로움에서 벗어나세요.
    100명중 한두명은 특이한 사람이고, 그 특이한 사람까지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 3. 수년간
    '16.7.9 8:25 AM (115.139.xxx.56)

    강사생활에 이번일은 처음 입니다.
    행여 좋지 않은 소리 들릴까 ,매사에 조심하며 살아 왔었어요.
    수강비 환불..
    그렇게 환불한다는건, 제가 제 잘못을 인정 하는게 되는게 아닐까요?
    다른 수강생분들은 다 괜찮다 셨는데,
    솔직히 너무 억울합니다 너무요TT

  • 4. ...
    '16.7.9 8:25 AM (119.18.xxx.166)

    이유없이 남을 괴롭히면서 만족을 느끼는 유형의 진상을 만나신 것 같네요.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다고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세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강의가 어디 있겠나요. 다음엔 그런 전화 꼭 녹음하시고 씩씩하게 대처하시길요.

  • 5. 한놈때문에
    '16.7.9 8:26 AM (61.101.xxx.114)

    속끓이지 마시고 밝고 씩씩하고 자신감 무장하고 대처하세요...
    아무리 훌륭한 강의라도 모든 수강생을 백퍼 만족시키진 못하죠.
    가는곳마다 진상 천지니 맘끓이지 마시고 강해지세요..

  • 6. ..
    '16.7.9 8:27 AM (115.139.xxx.56)

    o o님. 감사해요.
    시간을 보내며,
    그렇게도 생각의 방향을 돌려도 보는데, 괴로움의 바닥에서 벗어나와 지질 않아요~

  • 7. 댓글
    '16.7.9 8:28 AM (115.139.xxx.56)

    주시고 계신 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
    왜또 눈물이 핑 돌까요

  • 8. 백퍼
    '16.7.9 8:29 AM (111.171.xxx.59)

    그런 사람은 자기가 을의 입장이 되었을때 분명 같은일을 몇배로 더 당할겁니다
    아니면..현재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건지도요.그래서 엉뚱하게 원글님께 화풀이를 하는지도..
    미친개 만났지만 잘 피했다 생각하시고 흘려버리세요

  • 9. 음,,,
    '16.7.9 8:29 AM (221.155.xxx.109)

    저는 서비스직 종사자인데 하루에 오만사람을 다 대합니다
    음 그사람의 평가에 전혀 신경쓰지 말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상대의 평가에 악몽에 시달릴정도로 예민할 필요도 없답니다
    사과 전화까지 그렇게 받는사람이라면
    그사람도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같습니다

    모든사람이 다 내 노력을 수고를 인정해 주기는 어럽습니다
    마음을 대범하게 가지세요
    앞으로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보다 더한사람을 만날수도있습니다
    그러면서 강해지고 경험도 쌓인답니다
    잘 이겨내시길바랍니다

  • 10. ..
    '16.7.9 8:29 AM (117.111.xxx.35)

    애들 말로 찐따새끼일 듯...

    그동안 딱 한 명이 불만이였다면

    잘 하신. 거 아닌가요?

  • 11. 저를
    '16.7.9 8:31 AM (115.139.xxx.56)

    다시 한번 돌아 보고, 힘 내겠습니다.

  • 12. ᆞᆞ
    '16.7.9 8:31 AM (1.224.xxx.193)

    저도 강사고요
    저는 강의가 끝날때마다
    공개적으로 점수로 평가받아요
    1점부터 5점까지 항목으로ㅠㅠ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모든사람이
    나맘같진 않아요
    그리고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은 꼭 있고요
    님잘못 아닙니다
    그냥 잘못 걸린거에요 그런사람이ㅠㅠ

  • 13. ᆞᆞ
    '16.7.9 8:31 AM (1.224.xxx.193)

    나맘-내맘 오타죄송여

  • 14. ㅇㅇ
    '16.7.9 8:33 AM (183.109.xxx.94)

    저도 알바로 학원 서비스 설문지 입력을 했었는데
    좋았다 80퍼센트에 별로다 10~20이더라구요.
    다 만족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타 강사도 안티는 늘 있어요.
    제가 선택할 때도 스타 강사지만 별로인 사람 있고요.

  • 15. 교통사고
    '16.7.9 8:34 AM (211.246.xxx.224)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세요.
    속히 회복하고, 사고의 악몽을 벗어버리는 것.
    그런 것과 같아요.

    내 잘못은 없을까.
    있겠죠. 주시태만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고치자.
    하지만 그래도 사고를 당한건 유감이야.
    어이구, 몸 아파라..
    이러잖아요.

    똑같아요.
    살아가면서 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건 교통사고와 같은 거예요.

  • 16. 더 힘든건,
    '16.7.9 8:38 AM (115.139.xxx.56)

    그분이
    학원에 평가글을 올리겠다는 거예요.
    그냥 작은 학원이 아니고, 다들 알고 계시는 큰 규모의 학원 입니다.
    저에 대한 평가가 곧 학원에 대한 평가 아니겠어요.
    그래서 더 괴로움이 가중이 됩니다.

  • 17. rosa7090
    '16.7.9 8:39 AM (222.236.xxx.254)

    진상 만난 듯

  • 18. jipol
    '16.7.9 8:40 AM (216.40.xxx.179)

    그런 개찐따 진상은 넘기세요.
    어딜가나 무얼해도 그런거 꼭있어요.

  • 19. 분홍진달래
    '16.7.9 8:40 AM (118.32.xxx.39)

    여러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이제부터 나를 돌아보세요.

    거울 보시면서 스마일 연습도 하시고요
    환하고 웃는 미소를 매일 매일 보여주세요

    그러면 되는거에요
    힘내세요 자매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자매님 성함 알려주세요 자매님을 위해 묵주기도 1단 바칠게요
    지금 화살기도도 날렸어요

  • 20. ㅇㅇ
    '16.7.9 8:42 AM (183.109.xxx.94)

    원글님은 큰 학원에서 강의 할 자질이 부족하시네요
    전 정말 대형 공무원 학원에서 잠시 일해도 보고 다녀도 봤는데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안티에 악성 댓글은 다 있고
    학원측에서도 알아서 그런 거 부화뇌동 안 합니다.
    이젠 원글님이 답답하네요.......
    항의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원글님 자세가 더 문제인 듯.

  • 21. 맞아요 사고에요
    '16.7.9 8:43 AM (211.36.xxx.135)

    윗님말에 공감
    본인 잘못이 없어도
    강도를 만나거나
    묻지마 칼부림같은 사이코를 만나기도 하잖아요

    교묘하게
    객관적 평가의 탈을 쓴
    상대의 정신적 폭력을 만난거죠.

    이해할수도 납득할수도 없지만
    세상누구나 살면서 다 몇번은 겪는 사고같은거에요.
    훌훌 털어버리세요.
    남한테 훨씬 더 억울한 의료사고나 음주교통사고나
    유괴나 방화 같은거 당하는 사람에 비하면....

    마음고쳐먹고 원글님이 이겨낼수 있는 일이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쓰다보니 그런 일 겪으신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리고 싶어지네요.

  • 22. ㅇㅇ
    '16.7.9 8:44 AM (183.109.xxx.94)

    특히 따로 불러서 항의하는 수강생 학원측에서도 별꼴이다 합니다.
    하도 날뛰니 불러 준 모양인데요...
    그런 거 신경 끄고 강의 준비나 잘 하세요..
    될 놈은 됩니다...그런 작은 트러블이 문제가 아님...

  • 23. .......
    '16.7.9 8:46 AM (222.238.xxx.240)

    남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무시해도 된다는 거.
    별 *자식 다 봤네 하고 넘기면 될 일.

  • 24. ㅇㅇ
    '16.7.9 8:51 AM (183.109.xxx.94)

    덧붙여 학원 카운터에 있어 봤는데
    학원측에서는 그런 항의하는 진상 한두 명 가지고 평가 안 하고
    수강율보고 평가합니다..철저하게 "돈"으로 평가하지
    그런 진상 한둘 가지고 강사 평가하는 학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 많아요 의외로..
    스타 강사면 안 먹히니까 덜 유명한 강사일수록. 좀 그런 경우 있어요.

  • 25. ......
    '16.7.9 8:52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능력있고 환자도 많이 찾아오는 의사분도
    환자보호자의 독설에
    문잠그고 눈물흘리는거 봤어요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인간관계가 그런 돌발적인 상황때문에 걷어차이기도 하고
    내상입어서 상처오래가기도 해요

  • 26. sunn
    '16.7.9 8:57 AM (112.186.xxx.169) - 삭제된댓글

    어디든 10 에서 15% 정도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5% 정도의 사람들은 진상이죠. 운 나쁘게 똥 밟았다가 맞습니다. 자신있게 잘 하셨잖아요. 자기 페이스대로 나가야 다른 사람들이 그런 걸 전해 느끼고 더 마음에 들어라 합니다. 다 좋아해주진 않아요. 20 에서 30%만 좋아해줘도 대박입니다. 지적할만 한 것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지각, 욕, 다른 사람 흉보는 것도 없었을테고, 일찍 끝내신 것도 아니실테고, 고.. 뭐 . 그런데 '전화'까지 해서 항의를 하다니. 범상치 않은 사람입니다. 전화하신 것은 실수에요. 정상적인 사람과 대화를 하는 거지 그런 이상한 사람과는 상대를 말아야 합니다. 놔두시고 증거만 모아두세요. 계속 귀찮게 굴면 고소하세요. 진상은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 27. 분홍진달래
    '16.7.9 8:59 AM (118.32.xxx.39)

    평가글 올리라고 하세요
    그 사람에게 당당해 지세요
    내가 당당하면 진실은 언젠가 밝혀 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화난 얼굴로 보여졌다면
    이제부터 나를 바꾸어 가는거에요

    힘내세요 그런일로 힘들필요가 없어요

  • 28. 진상
    '16.7.9 9:03 AM (39.7.xxx.254)

    생각을 전환하세요. 원인은 내가 아니라 진상이라 그런다. 강의가 웃음 파는덴가요? 최선을 다했고 사과도 했고 그래도 안 받아진다면 진상일 뿐. 강의 내용이 부실했다면 심각하게 고민하겠으나, 진짜 웃기네요. 학원측에도 당당하게 해서 학원이 막아주게끔 하세요.

  • 29. 아이고,,,
    '16.7.9 9:06 AM (59.6.xxx.151)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드는 결과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평가한다면, 그게 내가 보는 나와 같은지 한번 돌아보는 계기는 됩니다만
    이 경우는 그 사람이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일뿐이지
    내 능력과는 무관해 보입니다
    상식적인 항의로 보기 어려워서요

    나에 대한 평가가 학원에 대한 평가이다
    이건 보편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거고요
    글을 울리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그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게 될 겁니다

    그러니 그만 털어버리세요

    더 중요한 건 원글님이 일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잃지 않는 것인데
    계속 마음에 품고 계시면 그 점을 잊게 될 거에요

  • 30. 나쁜사람
    '16.7.9 9:08 AM (115.40.xxx.10)

    원글님 진상진상 상진상 만나셨네요
    으쌰으쌰 힘내세요
    한명의 평가가 다가 이니잖아요!!!

  • 31. 그사람
    '16.7.9 9:13 AM (1.238.xxx.219)

    진상 망상증상 아닌가싶네요
    만약ㅁ원글님이 진짜 인상쓰고 강의했다면 항의가 몇건은 들어왔을텐데..
    똥밟았다생각하시고

  • 32. ..
    '16.7.9 9:14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다른 대부분의 수강생평가가 괜찮았다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자기분풀이를 하기위해 다니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더라구요 그런 이들에게 기 눌려 힘들어하심 그 직종 못견디십니다 자책감을 버리세요

  • 33. 11
    '16.7.9 9:16 AM (115.140.xxx.217)

    강의듣는 수강생으로서의 그 사람을 평가하면 -10000000000점이네요. 쯧!

  • 34. 교수님
    '16.7.9 9:28 AM (121.160.xxx.222)

    제가 첫 강의에 실망하고 지도교수님께 하소연했더니
    명강의로 유명하신 그분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강의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니 강의를 열심히 듣는 사람은 20%다
    나머지 80%는 몸만 앉아있거나 심지어 방해가 된다.
    니 강의를 열심히 받아먹는 20%만을 위해서 강의를 하고
    나머지 80%는 신경쓰지 마라.

    그 말씀이 이후로도 늘 도움이 됩니다.
    강연하다보면 정말 벼라별 청중이 다 있거든요
    청중을 완벽하게 집중시키고 성공적일 때는 정말 드물어요.
    겨우 한명의 진상청중 가지고 이렇게 멘탈 무너지시면 앞으로 길게 못가십니다.
    받아먹는 20%만을 위해 강의하시고, 나머지는 잊어버리세요.

  • 35. 수강료 내고
    '16.7.9 10:15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

    들은 강의에서 , 자신이 강의 경력이 좀 있던 사람이 강사가 강의 못한다고 여론 형성하더군요. 그 사람은 예전에 다른 사람에게 한번 들은적이 있어서 비교가 되었고 들인 돈 ,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거지요. 책임자가 저에게 그 강의 어땠냐고 물어봤을땐, 저는 좋았고 도움되었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나중에 그 강사가 파견된 곳을 찾아 보니 경력이 그리 오래된 사람은 아니였어요.
    듣는 사람 수준이 다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지만, 그 사람은 분명히 불만족했으니 전화까지 했겠지요.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악평도 잘 수용하시면 더 좋은 강의를 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지요.

  • 36. ..
    '16.7.9 10:15 AM (112.152.xxx.96)

    수강생중에 항상 진상은 있어요..학원에 진상 학부형 있듯이 ..그들까지 만족 못시킵니다

  • 37. 돼지귀엽다
    '16.7.9 10:40 AM (211.36.xxx.139)

    원래 이런 고통의 시간이 있어야
    자기 성찰도 하고, 현실도 파악하게 됩니다.
    강한 멘탈을 얻는 과정이랄까요..

    위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위로 새겨들으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 38. 위의
    '16.7.9 10:41 AM (222.239.xxx.49)

    영혼없는 사과 하시고 상처받지 마시고
    사과 통화 내용을 원장님께 자세히 알려 드리세요.

    강의 내용에 대한 불만도 아니고
    한명의 분노조절 장애 진상 수강생의 문제로
    원장님이 이해하실 거예요.

    만일 그것도 이해 못하는 원장님이라면
    빨리인연 끊고 다른 것에서 경력 쌓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 39. 마음이
    '16.7.9 10:54 A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

    많이 여리시고 성격이 완벽주의이신분 같아요 서비스업 종사해보면새상에는너무나 많은 진상이 있고 제가 그사람들을 다 만족시킬수도 없고 그사람들이 다 저를 사랑할수도 없습니다 강의를 나가실때 많아야 삼분의 일 정도만 나를 좋게 생각하고 나머지를 나를 다 싫어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은 본인이 믿는 좋은 강의를 꾸준히 하면 됩니다 억지로 괴로움을 가중시키고 내가 학원에 누가되니 마니 하는 것도 자의식 과잉입니다 지나가면 다 별거 아닌 일 됩니다기운내세요

  • 40. ,,,
    '16.7.9 11:14 AM (1.240.xxx.139)

    그 사람은 무시하시고 학원측에는 다른 수강생들의 의견도 수렴해 봐달라고 하세요

  • 41. 어휴..
    '16.7.9 12:22 PM (112.186.xxx.156)

    그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어요.
    그런 안 좋은 평가는 내가 참을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아예 강의를 하지 말아야 해요.
    예전에 누가 효리한테 묻더라구요.
    인터넷 악플은 어떻게 참냐구요.
    효리 대답이.. 난 안봐.. 그거 왜 내가 봐야 하는데?

    뭐 안 보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지만,
    그런 평가도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대범하게 대처하셔야 해요.
    그런 평가 받았다고 눈물바람.. 좀 너무 유약하신 거 같아요.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이 모두들 그런거 다 이겨내면서 하는 거예요.
    원글님한테만 모진 일이 일어나는거 아니구.

    그리고 너무 미간에 인상을 쓰는건
    간단하게 보톡스 맞음 해결됩니다.

  • 42. 돈 달라는거 아니에요?
    '16.7.9 12:33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공갈 협박하는거 같은데요
    정말 어지간한 나쁜놈 만나셨군요
    아니면 꼭 환불받아야할만큼 돈이 궁하던가요
    스타는 안티가 있는법이고
    학생이 많으면 안맞는 사람도 없으면 이상한거죠
    글 하나 올리는게 뭔 상관인가요? 학원이건 강사건요

  • 43.
    '16.7.9 12:53 PM (203.226.xxx.118) - 삭제된댓글

    진상도 있겠죠
    근데 우리는 원글님 그날 강의를 듣지않았으니 모릅니다
    환하게 웃었는지 인상을 쓰고 있었는지.
    간혹 인상을 쓰고 있을 때도 있었을지도.
    전화대응이 좀 프로답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랬군요 다음부터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 저쪽에서 별로 할말도 없어요
    근데 님 대응은 꼭 나는 한다고 했는데 트집을 잡고
    있구나,그렇게 본 지가 잘못 본거다 이런 식으로
    대응을 했으니 저쪽에선 기분 나쁠 수도 있죠
    님이 어땠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본게 아니니.
    저쪽이 진상이었는지도.

  • 44. 저는..
    '16.7.9 12:56 PM (223.33.xxx.65)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인데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도 다들 깔깔거리고 재미있게 해놓고도 끝에 소감물으면 '재미없어요~'라고 하는 애가 한 명씩 있어요..
    선생님이 아무리 잘 하셔도 본인하고 안 맞으면 안좋다고 할수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마음이 좀 진정되면 그런 사람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익히신다면 더 좋겠죠?
    원래 사람 상대하는게 가장 힘들어요..
    화이팅 입니다~~!!

  • 45. 누구냐넌
    '16.7.9 12:59 PM (121.164.xxx.155)

    혹시 수강생 100프로 만족을 바라신건 아니시겠죠
    그렇다면 독선이시죠
    어딜가나 나를
    100프로 만족하는사람없듯이 수강생도 그렇지않을까요
    나는 돈받고 최선을 다해 강의할뿐이고
    수강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건 그사람 인생이다
    학원측에서도 분위기파악을 다 하고 계실듯요
    넘 애쓰지마세요

  • 46.
    '16.7.9 1:01 PM (59.13.xxx.191)

    그 진상이 강의 잘 들어놓고 수업료 환불 받을 요량으로 일부러 진상 부리며 강짜 놓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수강자들의 평이 문제가 없었다면 그런 날강도 같은 인간도 있게 마련이니

  • 47.
    '16.7.9 1:09 PM (203.226.xxx.118) - 삭제된댓글

    수강비야 님이나 학원측에서 환불해준다 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쪽(수강생)에서 환불요청하면 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강좌도 환불규정이 법적으로 있던데요
    문화센타 강의들은 일수 따져서 정산해서 환불가능하던데요
    일반 학원도 학원측에서 해주기싫어해서 버티는거지
    해주는게 법적으로 맞을 겁니다

  • 48. 그렇게
    '16.7.9 1:25 PM (116.40.xxx.2)

    마음이 약해서야....

    강하게 다잡으세요. 경험도 많다면서..
    강남역에 칼부림하는 미친 것이 있는데, 그거 보고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해야 하나요?
    세상 사람들 왜 이럴까 하고요?
    그건 그 미친놈 하나의 일이예요.

  • 49. 얼그레이
    '16.7.9 1:26 P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그 진상 참 저열하네요
    핑계도 댈게없으니 수강내용이아니라
    표정이 어떻다고 두루뭉술한걸로

    원글님 토닥토닥

  • 50. 그거 원글님 탓 아니예요
    '16.7.9 1:26 PM (122.46.xxx.101)

    저도 몇달전 업종은 다르지만 진상 손님 만나서 24만원 벌금 물었어요
    파출서까지 갔는데 거기 경찰들도 진상이라고 재수없다고 생각하라고 했어요
    어떤 화풀이 대상이 필요했던 거예요
    인생에서 한두번은 겪는 거다 생각하고 액땜했구나 하세요.

  • 51. 누리심쿵
    '16.7.9 1:32 PM (124.61.xxx.102)

    그 수강생 대단한 성정이네요
    마음에 안들었다해도 그렇게 클래임을 몸소 걸기란 참 어려운일이거든요
    그 사람...불쌍하다 생각하세요
    아니면 돈이 없어서 그렇다 생각하세요..

  • 52. 수강생이
    '16.7.9 1:34 PM (183.100.xxx.240)

    또라이 같긴 한데요.
    사과를 할땐 변명을 먼저 늘어놓고
    당신이 오해한거다 그런데 사과한다 그러면
    더 길길이 날뛰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긴 어려운거고
    다른 수강생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했다면
    단지 진상한테 걸려 재수가 없던건데
    마음이 담기지 않은 사과라도
    스킬이 많이 부족했어요.

  • 53. 스킬 운운하면서 진상 맘 헤아리는 사람들..
    '16.7.9 1:47 PM (211.36.xxx.97)

    원글님 맘엔 대못을 박네..

  • 54. 수강생이
    '16.7.9 2:00 PM (183.100.xxx.240)

    진상 수강생때문에
    그만두는게 능사가 아니니
    내키지 않아도 사과를 해야하는데
    마음을 담지말고 상대를 달래는 방법을 얘기했어요.
    원글님께 상처주려는게 아니구요.

  • 55. 무시가 답
    '16.7.9 2:42 PM (223.62.xxx.100)

    미친년인지 미친놈인지...
    답이 없네요.
    강박증 정신병자인 거 같은데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런 인간들 어느 학원에 가도 똑같이 그럴 거예요.
    오죽하면 학원에도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하겠어요?

    제 친구가 대학원 강사인데 늦깎이 학생으로 들어온 50대 아줌마 때문에 속 썩었다고 해요. 근데 자기뿐 아니라 그 학교 교수들도 다 골머리를 앓았고 그 이전에 다니던 입시학원에서도 악명 높은 인간이라 원장들이 수강을 거부했다고. 아마 그런 인간일 거예요.

    학원에도 좀 더 떳떳하게 말하세요. 완전 인권 침해임. 표정까지 트집 잡다니.

  • 56. 무시가 답
    '16.7.9 2:44 PM (223.62.xxx.100)

    이상한 글 올리면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우선 수강료 환불해주세요.
    거지같은 게 돈 때문에 그러는 걸 수도 있어요.
    수강료 환불해주고 다시는 수강신청하지 못하도록 학원에 부탁하세요.
    다른 학생들은 강사님 편 들 겁니다.

  • 57. .....
    '16.7.9 3:34 PM (211.232.xxx.94)

    배우러 온 놈/년이 아니라 갑질하러 온 놈/년이구만요.
    어느 개가 짖냐 하시고 원장한테도 그 환자가 진상이라는 점을 부각시키세요.
    이런 인간들 종류.
    주식 10주 가지고 주총에 참석해서 깽판 치는 인간.
    술 돈 10만원어치 먹으면서 황제처럼 구는 인간.
    식당에 애 데려와서 애를 풀어 놔 온 식당을 헤집고 다니며 깽판치니 주인이 애한테 주의 좀
    줬다고 고래 고래 소리치며 우리 애 기 죽였다고 지랄 떠는 인간. 등등

  • 58. ..
    '16.7.9 3:40 PM (211.246.xxx.38)

    원래 이런 고통의 시간이 있어야
    자기 성찰도 하고, 현실도 파악하게 됩니다.
    강한 멘탈을 얻는 과정이랄까요..2222

  • 59. 사과하지 마시지
    '16.7.9 3:41 PM (1.234.xxx.15)

    그런 진상중의 상진상은 상대가 약하다싶음 더 길길이 날뛰어요. 계획대로 먹히는구나, 내맘대로 더 할수 있구나 더 기세등등하죠. 그냥 환불해주고 마시지.ㅠㅠ 잊으세요. 그런 진상은 어떤 명강의를 들어도 꼬투리 잡을거예요. 학원원장들 말 들어보면 학원비 밀리고 끝까지 안내는 경우가 어디에나 꼭 있다고 합니다. 그중의 하나일뿐이예요. 마트에도 있고 시장에도 있고 백화점에도 문득 보이는 무례하고 목소리큰 진상들이요. 무조건 소리지르고 망신주는 진상고객 너도나도 다들 눈 찌푸리고 싫어합니다. 운나빠서 걸리는거지, 뭐 딱히 상대가 잘못햇다고 진상부리지 않잖아요. 그냥 자격지심에 혼자 기분나쁘다고 꼬투리잡아 우기는거죠.

  • 60. ..
    '16.7.9 3:48 PM (112.140.xxx.168)

    뭐하러 전화하셨어요?

    그러니 지가 갑인줄 알죠..

    원장한테 얘기하세요
    거기 나온 수강생들 2/3 가 그 한명이랑 의견이 같았다면 잘못을 인정하겠다고...

    대놓고 까겠다는 진상인데 그 하나에 좌지우지 되다니...
    지금부터 탈탈 터시고 원장이 또 얘기 꺼내면 그때 확실하게 대응하세요.

    자꾸 위축들게 님이 그런 모습을 보이니 원장이나 그 진상녀가 더 날뛰는거예요

  • 61. ..
    '16.7.9 3:49 PM (112.140.xxx.168) - 삭제된댓글

    아....절대 환불은 안돼요!!!!!!!!!!!!!!!!!!

  • 62. ..
    '16.7.9 3:50 PM (112.140.xxx.168)

    아....절대 환불은 안돼요!!!!!!!!!!!!!!!!!!

    정말 님 강의가 맘에 안 들었다면 그날 바로 박차고 나갔을거예요

  • 63. 고생하셨어요
    '16.7.9 4:38 PM (211.210.xxx.213)

    그 사람 소리지르고 화냈다는 거 보니 진상 인증이네요.
    항의할 때 하더라도 예의를 갖춰야 제대로 된 사람이죠.
    만약 원글님 표정 안 좋았다 하더라도 저러면 안 되는 거고요.
    남한테 웃음 강요 갑질하는 거 저질이잖아요.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정상 범주 벗어나는 사람도 하나 둘 섞이게 마련인데,
    학원측에서 해당 손님(수강생) 앞에서는 달래는 시늉하더라도
    강사한테는 저리 말하는 게 아닌데 대처 아쉽네요.

    원글님 이제껏 컴플레인 없었으면 강의 정말 잘 하신 것 운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강의 잘 듣고 간 다른 수강생들 생각하며 힘내세요.

  • 64. 바로 위에
    '16.7.9 4:43 PM (211.210.xxx.213) - 삭제된댓글

    강의 잘하신 것 '플러스' 운도 좋으시다고 썼는데 '플러스'가 없어졌네요

  • 65. 그냥
    '16.7.9 4:53 PM (211.58.xxx.167)

    학원에다가 강하게 나가세요. 난 할만큼 했고 그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다 몰아가세요

  • 66. 그런 진상…
    '16.7.9 5:36 PM (175.196.xxx.51)

    저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파는 사람이예요.
    아이템에 따라 몇백개에서 몇만개까지 팔아요.
    소비재이니,
    소비자 평가가 늘 좋을수는 없어요.
    취향탓하는 분들 20%정도
    충분히 그럴수 있음…ㅠㅠ
    제 생각이상으로 격찬하시는 분5~10%정도
    오~놀라워라 땡큐.
    5%정도 독설…
    그냥 표현 자체를 독하고,험하게 함.
    음~삶이 팍팍한갑다.어쩔~
    진상 상위 1%는 진짜 싸이코패쓰예요.
    어쩌자는건지…대책 안서는…
    님한테 테클 건 노 ㅁ(노 ㅁ으로 사려됨-진짜 개진상은 대부분 남자…정말 끔찍한 ㄸ ㄹㅇ)은 상위 1%진상임.
    심지어 저희는 고객의 80%이상이 여자임에도…
    이런것들은 무시가 정답입니다.
    그냥 간단히 펙트에 대해 사과하고,
    원하는걸 물어보세요.
    그대로 해주고,
    지워버려요.
    그런 사람들은 마음이 심하게 병든 사람들이라
    내 노력으로는 변화 못 시켜요.
    상처 받지마시고 털어버리세요.
    어찌 사람이 하는 일이 백인백색 다 맞춥이까?

  • 67. 학원장입니다
    '16.7.9 6:27 PM (221.139.xxx.249)

    무슨 특강이기에 학원측의 대응이 저런가요?
    딱 한 명 컴플레인, 그것도 인상쓰고 있었다는 다분히 감정적인 평가에
    학원이 강사에게 사과 전화를 시킨단 말인가요?
    학원업에 근 20년 종사하면서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는군요.
    원장이나 학원운영진이 그정도 대응 못해서 강사에게 직접 전화를 시키다니요.
    원장 및 운영진이 판단하여 문제 상황이 있었다 싶더라도
    대응을 저런식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 68. mjf
    '16.7.9 6:58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님의 유일한 실수라면 그 사람에게 사과한 거예요. 잘못하지 않았는데 왜 그러셨어요. 님은 서비스직이 아니라 교육직이예요. 굳이 따지자면 강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게 의무지 웃으면서 마음 편안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예요. 최선을 위한 자기자신에게 정당한 평가를 해 주시고 떳떳해지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69. ..
    '16.7.9 7:32 PM (124.50.xxx.144) - 삭제된댓글

    요즘 유행하는 책제목 아실거예요..
    "미움받을 용기"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세요~
    털고 일어나시길요..

  • 70. 다빈치미켈란
    '16.7.9 9:18 PM (114.201.xxx.24)

    전혀 신경 크게 쓰실일이 아닙니다.
    요즘 조현증 환자들이 돌아다녀 그모양입니다.
    피해 보신 사항 있으시면 꼭 캡처나 정리 해놓으시구요.
    이제 절대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휘둘리지 마세요.
    개별 신경써줄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그냥 신념대로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어디나 그런 진상들한테 당한 선생님들이 괴로워하시는 시대입니다.
    위로드립니다. 힘내셔요.

  • 71. 그 사람이 원하는 게
    '16.7.9 11:04 PM (98.112.xxx.93) - 삭제된댓글

    바로 그겁니다. 님이 괴로워하는 거요.
    양심에 거리낄거 없고 그사람만 그런 안좋은 평가를 했다면 당당하세요.
    그런평가 당한 것도 억울한데 그 것 때문에 마음이 지옥이 됐다면 더 억울하니 평정심 찾으세요.
    그사람이 이상한 거지 님 실력이 모자란 거 아닙니다.

  • 72. ...
    '16.7.9 11:30 PM (1.231.xxx.229)

    그 수강생 분 어이가 없네요. 강의 내용에 상관없이 표정 하나로 불만을 표했다는 거 하며 전화로 사과를 받길 원했다니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 본인이 좀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 사람을 하찮게 생각하며 진상을 떠는 유형이 있는데 그런 사람을 만나신 겁니다. 별 시답지 않은 사람 때문에 님이 기분 상하셨겠지만 그냥 삐리리한 놈 혹은 녀도 세상에 존재하는 구나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윗분이 쓰셨지만 원장의 응대도 프로답지 않네요. 강사와 직접적인 통화를 권하다니요. 그날 일진이 사나웠구나 생각하시고 흘려버리세요.

  • 73. ...
    '16.7.10 12:03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음.. 님 저자세로 가면 안되요. 딱 말해야할 부분은 말하세요.
    영업하다보니깐 별 이상한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택도 없는..
    그런 사람 처리할땐.. 보통 원글님 경우처럼 고성이나 기타 등등..
    말해야 할 부분.. 따박 따박 말하고.. 받아주지 마세요.
    원장이.. 어느정도 생각이 있으면 같이 처리해주거나 할겁니다. 아니면 문제된다해도
    문제 삼지 않거나..
    영업쪽은 그런 사람이.. 종종 있어서.. 같이 맞받아쳐버립니다. 너무 이상한 경우는요.
    그럼 상대가 꼬리내리죠.. 소리 고래 고래 지르던걸..
    어떤 경우는 상사바꾸어라 하죠. 전 바꿔줍니다. ^^ 근데 상사도 같은 입장이라..
    이계통에 그런사람 한둘 격어보는거 아니죠.
    꼬장 꼬장하죠. 알아서 상사가 카바쳐줍니다.
    내용증명 한다 어쩐다 합니다. 그러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이유는 우리 잘못이 아니라 이 사람
    잘못인데 혼자 소리치고 그러고 있는거죠. 내용증명 보낸다해서 문제될게 아무것도 없으니
    보내달라 합니다. 그러면 조용합니다. 찌그러지죠.)

    전 인내력이 없어서.. 정말 황당하고.. 상대가 잘못을 심히하면서 소리지르는 유형 만나면
    차분 차분히 이야기하다가 안되면 같이 소리지릅니다. -0-; 속 후련합니다.
    구지 킁킁 앓으며 스트레스 쌓일 필요없죠.

  • 74. ...
    '16.7.10 12:04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음.. 님 저자세로 가면 안되요. 딱 말해야할 부분은 말하세요.
    영업하다보니깐 별 이상한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택도 없는..
    그런 사람 처리할땐.. 보통 원글님 경우처럼 고성이나 기타 등등..
    말해야 할 부분.. 따박 따박 말하고.. 받아주지 마세요.
    원장이.. 어느정도 생각이 있으면 같이 처리해주거나 할겁니다. 아니면 문제된다해도
    문제 삼지 않거나..
    영업쪽은 그런 사람이.. 종종 있어서.. 같이 맞받아쳐버립니다. 너무 이상한 경우는요.
    그럼 상대가 꼬리내리죠.. 소리 고래 고래 지르던걸..
    어떤 경우는 상사바꾸어라 하죠. 전 바꿔줍니다. ^^ 근데 상사도 같은 입장이라..
    이계통에 그런사람 한둘 격어보는거 아니죠.
    꼬장 꼬장하죠. 알아서 상사가 카바쳐줍니다.
    내용증명 한다 어쩐다 합니다. 그러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이유는 우리 잘못이 아니라 이 사람
    잘못인데 혼자 소리치고 그러고 있는거죠. 내용증명 보낸다해서 문제될게 아무것도 없으니
    보내달라 합니다. 그러면 조용합니다. 찌그러지죠.)

    전 인내력이 없어서.. 정말 황당하고.. 상대가 잘못을 심히하면서 소리지르는 유형 만나면
    차분 차분히 이야기하다가 안되면 같이 소리지릅니다. -0-; 속 후련합니다.
    구지 킁킁 앓으며 스트레스 쌓일 필요없죠.
    아 단 녹음은 같이 들어가야죠. ^^

  • 75. ...
    '16.7.10 12:29 AM (211.59.xxx.176)

    놀랄만한 상황이긴 하지만
    님이 너무 잘 할려니 더 힘든것도 있을꺼에요
    어차피 님 강의가 맘에 드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결과에서 어쩌다 나오는 1~2프로 소수 반응까지 민감하게 반응하면 내가 못 견뎌요
    좀 무뎌지는 연습도 좀 해보길

  • 76. 프로가 아니시군요
    '16.7.10 1:21 AM (115.140.xxx.66)

    그렇게 민감해서야 원

    그 한 명 보다 나머지 만족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세요
    그리고 딱 한 명만 불만인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칭찬해주시구요. 아주 잘하신거죠

    괴로와할 걸 괴로와 하셔야지
    그런 마인드로는 뭐든 잘할 수 없어요.

  • 77. 화이팅
    '16.7.10 4:00 AM (108.29.xxx.104)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내가 하는 일을 잘했다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노예가 됩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한 일을 못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셔야 진정으로 주체적인 사람이 되는 겁니다.

  • 78.
    '16.7.10 6:22 AM (110.9.xxx.26)

    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제게도 도움되는 댓글들이 많아 감사합니다.
    성격개조는 무리겠지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생각은
    머리에서 떨치려
    애써보세요.
    과장해서 갑질하고 분풀이하려는 그사람에
    집중하지마시고
    머리에서 털어내시고
    다만 나도모르게 인상쓰는 건 아닌지
    체크해보고
    거울앞서 연습하고
    필요하면 보톡스도 맞고해서
    이참에 더 업그레이드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남앞에 서는 일은
    두배로 힘들어요.
    힘내세요.

  • 79.
    '16.7.10 6:25 AM (115.139.xxx.56)

    댓글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80.
    '16.7.10 6:30 AM (115.139.xxx.56)

    잘 아는 후배가 저와같은 일을 겪고 속상해 하더군요.
    오늘, 여의도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82님들께서 주신 댓글도 보여 줘야 겠네요.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81. ...
    '16.7.10 6:46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세상에 직장인 대상이면 직장인일텐데,,,저런 진상이 있다니,,
    저런사람이 회사 다닌다니 용하네요..글만 봐도 뭐 저런 사람이 있지 싶어요

    원글님 아자아자

  • 82.
    '16.7.10 6:53 AM (180.70.xxx.79)

    그저 진상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끝내지는 마시구요... 다른 수강생이 아무말 안했다고 그들이 만족한다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저도 강의 하는 사람입니다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세요... 성인이면 아주 특별하지 않으면 강의 불만족이라도 말 안합니다.

    저는 지금 아이들 상대로 강의 하는데 일일히 부모님께 아이상태 전화로 얘기하다보면 제가 모르는것이 가끔 나오기도 해요. 그게 불만이 아니더라도요..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해야지 그냥 진상이다 하면서 무시가 답은 아닙니다

  • 83. ......
    '16.7.10 7:58 AM (211.201.xxx.68)

    댓글들이 주옥같네요
    비판은 일반인 멘탈로도 힘겨운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212 자신감하락한 중1에게 한말씀 써주세요 7 자신감하락 2016/07/11 1,313
575211 나라 꼴이 말이 아니올시다. 2 꺾은붓 2016/07/11 1,240
575210 미국에 책만 읽는 대학이름이.. 9 ;;;;;;.. 2016/07/11 1,935
575209 여기서 글들 읽어보면 똑똑한 아기들이 많아서 놀래요.^^; 2 메종엠오 2016/07/11 1,058
575208 빌레로이 앤 보흐 단종된 몬타나 그릇요. 6 그릇 2016/07/11 2,695
575207 What are these? 에 대한 대답으로ㅡ 1 학부모 2016/07/11 1,421
575206 미국을 ESTA비자로 부모중 한쪽이 갈경우 아이들 18 .... 2016/07/11 1,963
575205 피티 비용 11 운동 2016/07/11 2,316
575204 미국 로즈 차관보 사흘간 행적.. 투명하게 밝혀야 1 사드 2016/07/11 797
575203 트레이너가 시간을 너무 자주 바꾸네요 이건뭐 내가 그사람 스케쥴.. 6 zz 2016/07/11 2,585
575202 아파트 천장에 달려있는 에어컨 전기요금 많이나오나요? 8 ddd 2016/07/11 4,047
575201 부산 피부과 괜찮은 곳 없나요?? 3 부산 2016/07/11 3,864
575200 백화점 명품관 판매직은 다른데보다 돈을 많이 버는건가요? 9 ㅇㅇ 2016/07/11 11,622
575199 루브르 가면 사람들이 그렇게 많나요 ? 17 마음 2016/07/11 3,254
575198 안방 구석에 딸린 화장실 39 환기 2016/07/11 22,277
575197 한양대공대 위상이 참 많이 떨어졌나봐요. 38 쩝쩝 2016/07/11 13,753
575196 당신이몰랐던약값의비밀ㅡ뉴스타파 2 좋은날오길 2016/07/11 1,370
575195 아파트 좀 봐주세요 꽃그늘 2016/07/11 840
575194 Kt 인터넷 얼마에 이용하세요? 11 비싸 2016/07/11 2,440
575193 첫째도 동생이 좋으시던가요? 12 2016/07/11 2,488
575192 약으로 항암치료하시는 엄마. 견딜만하시다는데 계속~ 4 . 2016/07/11 1,890
575191 파리나 프랑스 사시는 분들 체취문제 어떤가요? 5 ;;;;;;.. 2016/07/11 2,664
575190 고등학교 선택 6 고등학교 2016/07/11 1,219
575189 팔아버린아파트가많이오르고 구입한아파트가제자리일때. 18 남편싫어. 2016/07/11 5,180
575188 사무실용 의자 브랜드, 적당한 가격대 추천 부탁드려요.. ^^ ... 2016/07/11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