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5만원 주고 올해 무료 내년 1년 신문값 내기로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안들어오고 이젠 두번씩 안들어와요. 지국에 전화하니 배달하는 사람 책임없어 그렇다고 하고 지국장이 갖다 준다하는데. 전화도 잘 안받고 전화 하기도 귀찮고....신경쓰여서 끊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결국은 오늘 해지 했는데, 이 과정이 유쾌하지 않네요.
전에 전화 받으신 분은 배달하는 분이 무책임하다고 자기도 힘들다고 하시던데
지국장은 그 지국은 배달사고 없다면서 자기네 사정 좔좔...
그러더니 목소리 커지게 만들더라고요.
신문 받은 일수는 다 돈내야 한다고 하더니 3월부터 내래요.
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3월 중순부터 받아보았는데 따졌어요.
배달 시작날짜도 속이려고 하고,
안들어온 날도 왜 내야 하냐고 따져서 세달치랑 5만원 합해서 냈네요.
돈은 돈대로 소비자가 내도록 만들면서, 본인이 갑인양 사람 기분 나쁘게 하더라고요.
신문 받는 것 조심합시다.
귀찮아도 인터넷으로 봐야겠어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셍활 속 문제 하나 해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