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도 선 보러 나가서 이런 시선 받아봤나요?

..... 조회수 : 6,188
작성일 : 2016-07-08 15:21:35

저저번에 봤을때와, 저번에 봤을때 인데요.

그 전에는 여름 원피스라도 아직 팔 드러내는 시기가 일러 보여서 마이 걸치고 갔거든요.

그럴때는 그런적이 없었는데요. 여름 원피스를 입고 갔어요. H라인 무릎위까지 오는 흰색 피트되는

원피스요. 그러니 가슴라인 등 피트되요.

커피를 마시는데 시선이 제 가슴으로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왼팔로 팔짱끼듯이 밑부분에 팔을 뒀어요.

오른팔으로도 앞으로 팔을 뻗고요. 그리고 저번에 다른사람 봤는데요.

차 마시다가 또 제가슴으로 시선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또 왼팔로 팔짱끼듯이 밑부분에 팔을 뒀어요.

근데 앞에서 시선이 여자의 가슴을 쳐다본다는게 진짜 미친거 아니에요?

저 가슴도 A컵 밖에 안되는데요, A컵에도 남자들은 관심있나.... 싶고요.

작은 사이즈도 상관없다는 건가... 싶고요.

정말 기분이 불쾌했어요. 얼굴도 정말 못생긴 것들이 그러니까 더 불쾌했는데요.

님들도 이런 경우 있나요? 없죠?

평소에 가슴 작아서 자신감이 많이 없는데요, 남자들은 A컵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쳐다보는구나

싶어서 남자들 정말 혐오스럽네요.

IP : 220.88.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8 3:23 PM (115.89.xxx.74) - 삭제된댓글

    사이즈에 상관없이 관심이죠, 변태들.

  • 2. 자취남
    '16.7.8 3:24 PM (133.54.xxx.231)

    앞에 있으니까 보이는걸 어떻게 합니까?

    계속해서 상대방 눈만 보는 것이 가능하나요?

  • 3. 신기해서?
    '16.7.8 3:27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A컵이??

  • 4. ...
    '16.7.8 3:28 PM (125.180.xxx.190)

    원글인 see와 watch도 구분 못하는 듯
    시야에 들어와서 보이는 건데.

  • 5. ㄴㄴㄴㄴ
    '16.7.8 3:31 PM (218.144.xxx.243)

    그러니까 원글 가슴이 D컵이나 E 컵이었으면 봐도 그려려니 했을 텐데
    A컵인데 A컵 뭐 있다고 보나
    나 A컵 불쾌했다, 잘생긴 남자라면 몰라도 더구나 못생긴 남자들 The Love...
    라는 거죠?

  • 6. 난가끔
    '16.7.8 3:33 PM (122.203.xxx.2)

    그런적 한번도 없어요 ,,
    그사람들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7. qqq
    '16.7.8 3:36 PM (175.114.xxx.97)

    선이라고해서 젠틀한사람만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변태도 많아요

  • 8. ㅇㅇ
    '16.7.8 3:37 PM (223.62.xxx.38)

    가슴 좀 있는 사람들은 그런 시선 항시 느끼고 산데요;; 물론 전 없어요ㅠ

  • 9. pp
    '16.7.8 3:40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변태라서 그런 것들도 있고 시선처리를 못 배운 인간들도 있는 것같아요.
    외국에서 일하면서 동료들 가슴에 시선 놓고 대화한 인간, 법정 갈 뻔 했어요.
    친구 아들, 이제 겨우 12인데 키는 저보다 크면서 말할 때 가슴에 시선 놓기에,
    웃으면서 야, 어딜보냐? 했더니 좀 조심하더라구요.
    모지리들이라 말 안하면 모르는 건지...

  • 10. ..
    '16.7.8 3:50 PM (122.37.xxx.53) - 삭제된댓글

    c컵인데요..일상이에요..
    정말 심한경우 첨만나서 인사하고 장소이동차 차에 나란히 탔는데(제가 조수석에) 안전벨트한거 슬쩍보더니
    (가슴사이에 벨트가.. 좀 그렇긴함) 얼굴 빨개지면서 숨소리가 거칠어진 남자도 있었답니다..전혀 파이지 않은 박시한 티셔츠에 그냥 청바지 입은 날이었어요..
    원글이 받은 정도 시선은 이젠 그냥 그러려니해요.ㅎㅎ

  • 11. ..
    '16.7.8 3:51 PM (122.37.xxx.53)

    c컵인데요..일상이에요..
    정말 심한경우 첨만나서 인사하고 장소이동차 차에 나란히 탔는데(제가 조수석에) 안전벨트한거 슬쩍보더니
    (가슴사이에 벨트가.. 좀 그렇긴함) 얼굴 빨개지면서 숨소리가 거칠어진 남자도 있었답니다..전혀 파이지 않은 박시한 티셔츠에 그냥 청바지 입은 날이었어요..
    원글님이 받은 정도 시선은 이젠 그냥 그러려니해요.ㅎㅎ

  • 12. 아이 컨택
    '16.7.8 4:26 PM (58.140.xxx.82)

    하고 이야기 하는게 매너고 에티켓인데..........


    선이나 소개팅도 아닌데, 회사 남자 직원이 여직원 가슴만 보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있어요
    특히 네크라인이 파인 옷 입으면 -크레비지 라인 보이지도 않는 파임인데도 -그 남직원 눈알이 완전 바쁜

    상대 여자 직원들이 모두 알정도로 심하게....

  • 13. 올드싱글이세요?
    '16.7.8 4:28 PM (39.121.xxx.22)

    맞선남들이 40전후고?
    그나이대 아저씨들
    대부분 그래요

  • 14. ...
    '16.7.8 4:45 PM (58.230.xxx.110)

    오죽함 남자는 가슴먼저 본다고...
    C컵인 저는 외출해서 다니며
    늘상 겪는일이라 이제 화도 안나네요....

  • 15. ㅈㄷ
    '16.7.8 4:52 PM (223.62.xxx.71)

    흰색 피트 되는 원피스
    가슴라인 등 피트
    크레비지 라인이 안보이는 파임....

    아 여기는 어디인가....

  • 16. ......
    '16.7.8 4:59 PM (61.80.xxx.7)

    앞에 있으니, 남자니까 처음엔 시선이 한번 갈 수는 있어도 선자리에서 그건 남자 본인 스스로 신경써야 되지 않나요? 계속 그러면 이상해요.

  • 17. 남자들이
    '16.7.8 5:52 PM (223.62.xxx.44)

    상대방이 별로 마음에 안 들면 몸을 본대요. 심리학자가 한 말.
    좋아하는 상대방은 얼굴에서 눈을 못 뗀다고.
    만나지 마세요. 이상한 목적만 있는 놈이니.

  • 18. .....
    '16.7.8 10:12 PM (220.88.xxx.241)

    정말 기분 나빠요.
    남자들은 다 36세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94 지인이 이러는 심리가 뭘까요? 3 ㅇㅇ 2016/09/17 1,492
596893 이번 경주 지진 겪고 달라진 것들 입니다 9 지진 ㅠㅠ 2016/09/17 4,978
596892 그제 통역사분과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9/17 3,373
596891 마늘파양념 들어간 시장치킨 어디서 파나요? 2 시장치킨 2016/09/17 473
596890 대출 받아 주식했는데 피해가 넘 커요 42 사고 2016/09/17 19,339
596889 대전에서 괜찮은 절( 사찰 ) 알려 주세요.. 2 .. 2016/09/17 937
596888 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정보 공유좀 ᆢ 3 구르미 2016/09/17 1,199
596887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화장품 뭐 쓰시나요? 7 ㅇㅇ 2016/09/17 1,710
596886 무도 왜 저러는지ㅠㅠ 47 ... 2016/09/17 17,880
596885 저녁으로 콩나물국밥 먹고 왔는데 계속 몸이 덥고 식은땀이 나요 2 배숙 2016/09/17 1,661
596884 식혜 어디에서 팔아요? 서초 10 .... 2016/09/17 928
596883 자산 백오십억 이구 '57세 괴팍한 남자랑 결혼 6 자유 2016/09/17 4,639
596882 부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5 1001 2016/09/17 3,504
596881 아이돌이었던 동호는 23살인데 애아빠네요.. 5 ㅗㅗ 2016/09/17 3,396
596880 외국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한국상품판매 1 중국 2016/09/17 361
596879 노부부 행복하신 분~ 2 행복한 노후.. 2016/09/17 1,136
596878 시드니랑 뉴욕 호텔 가격 시세가 비슷한가요? 1 dd 2016/09/17 545
596877 아이가 군인인데 용돈을 너무 자주 요구해요. 52 군대간 아이.. 2016/09/17 11,611
596876 얼굴 쓸린 상처가 가렵고 부었어요. 어떡하죠? 2016/09/17 1,018
596875 시댁에서 난리쳐서 집팔고 고향왔는데 저희가 복이없어서래요 28 속상해요ㅠ 2016/09/17 8,516
596874 황태자 박철언 아직도 변호사 하는거 하세요? 변호사 2016/09/17 2,659
596873 블루블랙 염색 3 k 2016/09/17 1,084
596872 '재산 분배 불만' 30대女 친정집에 불 질러…영장 2 ca 2016/09/17 2,733
596871 남편 9일동안 꼼~~짝안하고 있으면 6 00 2016/09/17 2,142
596870 불후의명곡..손준호 어머니.. 관상 좋으시네요 4 .. 2016/09/17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