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수공'을 연신 강조한 KBS와 MBC의 보도는 북한의 위협을 과장한 '북풍몰이'에 해당한다.
군 당국은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조금씩 순차적으로 연 사실에 주목해 "수공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홍수기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두 관계기관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추가적인 '수공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KBS와 MBC는 '수공'이 아니라는 사실은 외면한 채 북한이 통보하지 않았다는 점만 강조하며, '수공 가능성'을 예단한 것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4620
뭔가 기회만 되면 북풍 놀이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