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인들에게 유독 친절한 이유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6-07-08 14:38:49
특히 한국인들이 영어쓰는 백인들에게 좀 과하게
친절한 이유는 영어 때문일까요
IP : 211.36.xxx.1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6.7.8 2:40 PM (183.103.xxx.243)

    아닌듯해요.
    그냥 가만보면 본능적인것 같지 않나요?

  • 2. 백의의 민족. 흰걸 원래 엄청나게 좋아햇어요
    '16.7.8 2:43 PM (121.139.xxx.197)

    일단 희고 크고...?

  • 3. 태국가도
    '16.7.8 2:43 PM (49.1.xxx.124)

    백인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 4. 일본은 거의 울며 매달릴 정도
    '16.7.8 2:44 PM (121.139.xxx.197)

    윗님 일본 안가보셨군요..

  • 5. ㅎㅎ
    '16.7.8 2:44 PM (221.156.xxx.15)

    저는 인종 안가리고 친절합니다. 흑인들에게 특히 친절합니다.

  • 6. 탱자
    '16.7.8 2:49 PM (118.43.xxx.18)

    자본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 그래서 친해지면 궁물이 더 많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친절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타인종에 비해 백인들에게서 궁물을 많이 받은 한국사람들에겐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 7. ㅇㅇ
    '16.7.8 2:52 PM (114.200.xxx.216)

    백인우월주의잖아요 우리나라

  • 8. ....
    '16.7.8 2:53 PM (183.98.xxx.95)

    저도 자연스러운?편견 같아요
    외모로 판단하는거죠..
    백인=미국, 영국인=선진국...

  • 9. .....
    '16.7.8 2:55 PM (211.200.xxx.164)

    한국 사람들 영어잘하는 사람들 엄청 좋아해요. 영어권 사대주의가 대놓고 심한 나라예요.그냥 영어하나 잘해도 호감도 확 올라가는거 실험한것도 많아요. 며칠 씻지도 않은것같이 떡진머리같은 스타일에 의상은 츄리닝에 군대 노란 깔깔이 입은 한국남자가 강남에서 실험한 영상도 유명하죠. 저 상태로 한국말로 길 물어보려고 다가가니까 여자고 남자고 다 도망감. 그런데 이 남자가 저 똑같은 상태로 영어로 길 물어보니까 사람들이 막 영어로 떠듬떠듬 알려주려고 애쓰면서 도와주고 있음. 젊은 사람들도 그래요.

  • 10. ...
    '16.7.8 4:13 PM (61.173.xxx.196)

    그건 중국도 마찬가지에요.
    백인은 말할것도 없고, 같은 동양인이래도 중국어 쓰는 사람보다, 영어쓰는 사람한테 태도가 달라요ㅎㅎ

  • 11. ..
    '16.7.8 4:45 PM (116.88.xxx.140) - 삭제된댓글

    싱가폴 여자들.. 백인이랑 결혼하려고 백인 많은 장소 공유하고 백인이랑 결혼했다 그럼 대단하게 보고..
    싱가폴은 영어, 중국어 다 잘하니 언어때문은 아니듯해요.

  • 12. 푸른연
    '16.7.8 4:48 PM (58.125.xxx.116)

    사대주의죠, 뭐.
    굳이 영어 때문만은 아닐 거에요.
    영어 안 쓰는 프랑스나 북유럽 백인들에게도 다르지 않을 거고요.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고 선진국들이 포진되어 있는 유럽, 미국에 대한 환상과 사대주의 때문이 아닐까요?

  • 13. 사대맞음
    '16.7.8 4:52 PM (59.12.xxx.187)

    사대주의, 노예근성 맞음

  • 14. ㅎㅎ
    '16.7.8 4:58 PM (223.62.xxx.44)

    우리나란 지들이 백인에 상응하게 예쁘고 잘생겼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동류라 생각하며 접근하는 듯. 일본도 그렇고.
    그들 눈에는 어떻게 비취지는지 모르는 거죠.
    대체로 좀 후진 남녀가 백인에게 환장해요.

  • 15. 44
    '16.7.8 5:00 PM (175.196.xxx.212)

    한국인들은 역사적으로 타국(중국)의 지배와 종속을 많이 받아서 노예근성과 사대주의가 뼛속까지 자리잡았어요. 근데 문제는 본인들이 사대주의에 쩔어있다는것조차 모른다는게 슬픈거죠.

  • 16. ....
    '16.7.8 5:3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냥 일상적이지 않고 드물고 신기한 것에 대한 동경과 환상인거죠 ㅋ
    그 백인이 진짜 돈없고 직업적 능력도 없는 진상이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정신 차리면
    못생겨도 현명하고 능력있는 한국남에 시집간다고 돌아서 달려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67 소기름(비계)로 할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2 ㄷㅈㅅ느 2016/07/17 2,872
577266 영화 곡성을 봤는데.. 넘 짜증나요.(스포있음) 5 짜증 2016/07/17 3,526
577265 시댁에서 술주정하는 동서... 26 어휴... 2016/07/17 8,378
577264 갈비살? ... 2016/07/17 430
577263 버디브로치가 뭔가요 ㅇㅅㅇ 2016/07/17 533
577262 터키여행 2주간 자제라는데 1 테러 2016/07/17 1,548
577261 과외교사 학벌 6 ... 2016/07/17 2,466
577260 제가 그렇게 큰 죄를 지었나요?? 130 2016/07/17 26,152
577259 남편이 아들이란 농담도 없어져야해요 14 ㅇㅇ 2016/07/17 3,463
577258 새날 새 역사가 시작 되도다. 1 꺾은붓 2016/07/17 525
577257 조언을 바랍니다.고3 문과 남학생 엄마입니다. 5 평범녀 2016/07/17 1,554
577256 윤영실씨 별로모르시나봐요ㅜㅜ 24 2016/07/17 6,707
577255 제주) 우도를 2시에 갔다가 6시에 나와도 되나요? 4 제주 2016/07/17 1,556
577254 영어회화 학원 및 강사추천 happyh.. 2016/07/17 518
577253 매실장아찌가 부드럽기만 한데요. 1 2016/07/17 686
577252 여아들 초4정도 되면 알아서 친구들 사귀죠? 9 .. 2016/07/17 2,490
577251 오늘 초복인데 뭐 드시나요? 9 초복 2016/07/17 1,686
577250 갈비찜 꼭 압력솥에 해야하나요? 2 모모 2016/07/17 1,231
577249 아로니아....어디서 사드세요??? 19 비프 2016/07/17 4,695
577248 1층.. 대나무 발.. 밖에서 안 보이겠죠? 10 ... 2016/07/17 5,171
577247 결혼로또는 강원래인거네요 29 결혼 2016/07/17 24,070
577246 동네에서 말 전하는 엄마들의 대화 모습 9 세상이치 2016/07/17 4,842
577245 미루다 미루다 귀찮아서흑설탕팩못만드신분들 5 귀차니즘 2016/07/17 2,255
577244 국어 독해 연습 6 %%% 2016/07/17 1,228
577243 저좀도와주세요.. 2 ... 2016/07/17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