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전세대출 43兆 급증에 제동 건다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6-07-08 13:44:42

점차 어떠한 방법으로든
가계대출폭증에 대한 정부는 총력을 기울이는듯 보이네요.
지금이야 전세자금대출에대해 제한없이 실시되고있고 원리금상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지만 
점점 소득 신용을 따져 전세자금대출을 해주고 일정부분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등의 형식으로 
규제는 확대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전세자금대출 축소는 전세가 안정화에 기여할것이고
전월세로의 전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이는 주거비의 상승으로 이어지겠지요.

지금은 전세로 인해 주거비가 낮은편에 속하지만
정말 전세가 소멸되고 축소되면 반전세, 월세의 증가는 주거비를 대폭 상승시키겠지요.

무주택자분들의 주거비부담은 점차 커질것입니다.
이는 월세가 비싼 뉴스테이의 확대와 뉴스테이의 성공으로 이어지겠지요.
일반임대와 뉴스테이의 임대비가 비슷하다면 
사람들은 뉴스테이로 몰리겠지요.

기존주택대출 여신강화는 7월1일부터 보험사에 적용됐고
9월부터 새마을금고 신협등과 같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됩니다.

대신 월세상승을 부추길 월세대출은 확대되는군요.

------------------------------------------------------------------
제 친구중에 2억5천 전세 사는 아이가 있는데, 5천만 자기돈이거든요.
2억을 2년동안 갚을 수 없는 형편이니.. 이런 경우는 앞으로 월세살이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월세가 기업형으로 가면
- 세수가 확보되고,
- 전세금이나 대출로 묶여있던 현금을 돌게하는 효과가 있겠죠.
IP : 218.48.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8 3:26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내린 데다, 점점 월세 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당분간 전월세 전환율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보증금을 월 차임으로 전환할 때는 전환율이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4배를 넘을 수 없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도 6%(보증금 1억원당 월 50만원)에서 5%(약 42만원)로 낮아지게 됐다.
    현재 서울 아파트는 보증금 1억원당 월세 35만~40만원 정도다.
    예를 들어 전세금 5억원인 아파트를 보증금 3억원인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하는 주택)로 전환할 때 월세를 70만~80만원 받는다는 것이다.
    고준석 신한은행 PWM프리빌리지 서울센터장은 “은행 금리가 떨어지면 집주인의 기대수익도 낮아지기 때문에 전월세 전환율도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또 월세 주택이 늘면 비인기 지역의 경우 집주인끼리 세입자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생겨 월세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2. ...
    '16.7.8 3:27 PM (118.44.xxx.91)

    2016년 6월 14일자 기사임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내린 데다, 점점 월세 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당분간 전월세 전환율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보증금을 월 차임으로 전환할 때는 전환율이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4배를 넘을 수 없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도 6%(보증금 1억원당 월 50만원)에서 5%(약 42만원)로 낮아지게 됐다.
    현재 서울 아파트는 보증금 1억원당 월세 35만~40만원 정도다.
    예를 들어 전세금 5억원인 아파트를 보증금 3억원인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하는 주택)로 전환할 때 월세를 70만~80만원 받는다는 것이다.
    고준석 신한은행 PWM프리빌리지 서울센터장은 “은행 금리가 떨어지면 집주인의 기대수익도 낮아지기 때문에 전월세 전환율도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또 월세 주택이 늘면 비인기 지역의 경우 집주인끼리 세입자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생겨 월세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3. ...
    '16.7.8 8:47 PM (223.62.xxx.43)

    월세까지 기업 민영화하는 건가요ㅠㅠ 골목상권에 대기업 들어오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47 결혼로또는 강원래인거네요 29 결혼 2016/07/17 24,070
577246 동네에서 말 전하는 엄마들의 대화 모습 9 세상이치 2016/07/17 4,842
577245 미루다 미루다 귀찮아서흑설탕팩못만드신분들 5 귀차니즘 2016/07/17 2,255
577244 국어 독해 연습 6 %%% 2016/07/17 1,228
577243 저좀도와주세요.. 2 ... 2016/07/17 892
577242 이혼권유 쉽게 하는 거 13 ... 2016/07/17 3,794
577241 교사의 처신에 대한 블로그 찾아요 1 .... 2016/07/17 997
577240 詩)아침에 시한술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16 시가조아 2016/07/17 2,812
577239 오늘 물놀이 춥겠죠? ㅠ 6 .. 2016/07/17 1,228
577238 밤새도록 이혼 고민했어요. 봐주실래요? (내용펑) 56 2016/07/17 22,200
577237 이재명성남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당권도전 시사 13 집배원 2016/07/17 1,748
577236 찰스숯불김밥에서 일하시는 분~ 궁금궁금 2016/07/17 938
577235 영어과외 고민상담 드려요. 13 ... 2016/07/17 2,424
577234 냉동 손질오징어 샀는데 이거 어떻게 보관해야해요? 3 .... 2016/07/17 2,354
577233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2016/07/17 1,925
577232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2016/07/17 3,846
577231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885
577230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3,662
577229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673
577228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280
577227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341
577226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295
577225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126
577224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051
577223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