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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되는 맛집들.. 간혹 실망스러운곳도 많더라구요.

백종원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16-07-08 09:08:45

일부러 찾아다니며 먹지는 않지만

집 가까이 있는곳은 한번씩 가보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영일분식의 비빔면집을 찾아가봤더니..

저렴한 가격대비 먹을만 했지

티비에 소개될 정도의 맛집은 아닌데

근데 요기는 항상 줄서서 먹는다고는 하더라구요.

제 입맛이 까다롭거나 미식가가 아닌데도 그냥 그렇던데..

유명한 맛집들 보면 의아할때가 많네요.

IP : 180.64.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간 3곳
    '16.7.8 9:15 AM (112.152.xxx.220)

    3곳중 한곳은 그럭저럭
    한곳은 별루
    한곳은 실망

  • 2. 저도
    '16.7.8 9:16 AM (14.34.xxx.210)

    가봤는데 그냥 괜찮다 정도지 그렇게 오바하며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 3. 저또한
    '16.7.8 9:49 AM (180.230.xxx.34)

    집근처 나온집 있는데
    그전에 먹고 왜 맛있다는건지 했던집이 나와서
    그뒤로 안믿어요
    다른 한집도 사람들 말들어보니 그렇게 맛있진 않다고
    그래서 그프로를 거의 신임 하진 않아요

  • 4. 이 프로
    '16.7.8 9:54 AM (121.154.xxx.40)

    그만 했음 좋겠어요

  • 5. ..
    '16.7.8 9:55 AM (210.107.xxx.160)

    제가 사는 곳에서 유명한 맛집이 3대천왕에 나왔더라구요. 나왔을 때는 몰랐어요, 방송을 안봐서. 다른 사람들이 저한테 물어봐서 그제야 그 집이 방송에 나온 것을 알았습니다.

    원래부터도 동네에서 굉장히 유명한 집이었고 사람이 늘 많았던 집이었던데다 365일 내내 포장이 됐던 곳이었는데, 3대천왕 나간 이후로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이 몰려드는 통에 주말에는 포장 불가로 변경되었더군요. 유감입니다.

  • 6. 진짜 그만했음...
    '16.7.8 10:02 AM (211.188.xxx.204)

    가까이 있는곳이 몇 집 선정됏더라구요..
    그 불친절 유명한 떡볶이집---근처가도 사먹을까말까할 맛인데...뭐하러....
    그 많은 양을 그 방식으로 조리한다는게 말이 되는지....헐

    중국빵집-오래된 집이긴하나 ...빵크기나 맛보고 가격보면 기가차죠.
    이전에 맛을 아는 사람은 절대 안사먹고...
    처음 먹는 사람들은 원래 그 빵이 그런 줄알고 맛 없다 말 못하고 사는거 같네요.
    장사 안되는 옆집이 오히려 원맛을 유지하고있는데...제대로 맛집을 못찾고..
    여하튼....여러한테 민폐 끼치는 방송인듯..

  • 7. ㅇㅇ
    '16.7.8 10:02 AM (210.178.xxx.97)

    맛있게 먹는 거 같지만 연기하는 게 눈에 보이긴 해요. 쇼는 쇼일 뿐. 방송 타면 당분간 그 집은 피하는게 나아요. 방송 타면 몰려들고 당연히 음식 서비스 질은 떨어질 거 같아요

  • 8. ..
    '16.7.8 10:03 AM (121.167.xxx.241)

    남편이 맛있다며 데리고 갔던 집이 3대천왕에 나온다 하더라구요. 방송하기 전에 갔는데 음식점에 이번주 방송나온다고 현수막걸어놔서 알았어요. 그거보며 이제 여긴 다왔네 했어요. 일단 방송나오면 사람 많아지잖아요.

  • 9. --
    '16.7.8 10:03 AM (124.58.xxx.76)

    저도 지인에게 들었는데.
    3대천왕에 광명에 있는 음식점이 소개되었는데,현지인들은 그 집 안가고, 다른 집 간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동네에 3대천왕 초창기에 나온 하얀 짬뽕집은 정말 맛있긴 해요.
    예전부터 적당히 알려진 맛집이었는데, 3대천왕 방송 이후로는 손님 줄이 길게 있어서, 동네 주민인 저는 잘 안가게 됩니다.
    3대천왕. 방송은 50%만 믿고 봐요. 백종원이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요. 근데 실제로 모든 음식이 다 맛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

  • 10. ㅎㅎ
    '16.7.8 10:19 AM (121.167.xxx.72)

    저는 백주부 입맛 자체를 신뢰 안해서 ㅎㅎㅎ. 대개가 엄청 새마을식당스러운 맛일 듯 해요.

  • 11. 막내동생이
    '16.7.8 11:28 AM (112.162.xxx.61)

    부산 만덕에 사는데 근처 돈까스집이 억수로 맛난건 아니지만 가격대비 먹을만해서 몇년째 단골인데 티브이에 나오고나서는 줄서야해서 못간다고 솔직히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 불편하게 됐다고 그러더군요 ㅎㅎ

  • 12. 이 번 감자탕 집들
    '16.7.8 12:19 PM (121.147.xxx.214)

    방송에서 본 이미지만으로도

    저는 안갈 듯합니다.

    감자탕 먹으러 갔는데

    뭔 콩나물에 부추 한 단씩 쌓아서 주는 집 전 싫더군요.

    감자탕집은 감자와 그 뼈와 고기 먹으러 가는 건데

  • 13. pp
    '16.7.8 1:03 PM (221.142.xxx.80) - 삭제된댓글

    ㅎㅎ 님과 동의합니다.
    백주부는 재밌는데, 그 사람 식당은 분노를 일으킵니다.
    모르고 따라갔다가 성황이어 기가 막혔는데,
    몇 년 후 티비의 그 백주부가 그 식당 주인이란 걸 알게되고...

  • 14. pp
    '16.7.8 1:03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 님과 동의합니다.
    백주부는 재밌는데, 그 사람 식당은 분노를 일으킵니다.
    모르고 따라갔다가 성황이어 기가 막혔는데,
    몇 년 후 티비의 그 백주부가 그 식당 주인이란 걸 알게되고...

  • 15. 맛은
    '16.7.8 2:11 PM (59.14.xxx.80)

    맛은 자기 취향이라서요. 미식가중에서도 나랑 입맛맞는 사람을 골라서 따라다니는게 나을듯..

  • 16. ..
    '16.7.8 3:27 PM (180.230.xxx.34)

    저도 백주부 가게 짬뽕 먹어보고 음.. 차라리 동네 중국집이 더 낫다고 느낄정도 였네요

  • 17. 간혹?
    '16.7.8 5:12 PM (27.122.xxx.73)

    간혹이 아니예요..
    대부분 별로예요...
    정말 맛집은 몇군데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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