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 여아 11살이예요.
매일, 매일 산책나가고 2주에 한번 산에도 가요.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아요.
몇년전에 아침에 잠깐 다리를 절기도 하고.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두명의 의사에게 보였어요.
한명은 뼈에 문제도 없고 아무 이상없다고 하고...
또 한명의 의사분은 다리 신경에 이상이 있다고하더라구요.
한쪽 다리가 반사반응을 안한다고..
지금은 해줄게 없고 나중에 주저앉으면 약물치료하자고 그러더라구요.
놀래서 집에 소파,침대마다 스태퍼 설치하고 그랬어요.
그리고는 다시 멀쩡히 잘 살았어요.
산책도 하고..산에도 가고..
그러다가 요즘 아침마다 잠깐씩 걷는 모양이 이상해지네요.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