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여론몰이 정말 쉬운것 같아요
뭐하러 이민가냐
한 두번 흔드니까
확~몰려서 다 믿네요
서울 가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더니...ㅋ
그렇게 미국이 살기 힘들고 불안한데
석박사 유학생들은
졸업후 한국 안오려고
비자 연장 하려 발바둥이고
영주권 스폰받으려고
얍삽한 한국사업주 갑질 참아가며 수년씩 버텨내고
하다못해 미군이라도 들어가려 안달입니다
이민신청자 기하급수로 늘어서
미 대사관 인터뷰 문전성시인데
몇몇이 작정하고 미국 욕하니까
한국 살기좋다고 한 목소리로 모아지는거 보니
이번일로만 느낀건 아니지만
여기 여론몰이 참 쉽네요
김민희
박유천
비슷한 사건만 던져주면
그 즉시
사회문제는 관심밖이 되어버리는거 여러번 봤지만
갈수록 참 실망스럽네요
많이 물갈이 되고 떠난탓인건가????
1. ㅎㅎ
'16.7.8 1:17 AM (220.122.xxx.65)언감생심 꿈도 못꾸니 신포도인가봐요.. 어차피 나한텐 해당사항 없는거 재 뿌리고 정신승리 하자 뭐 이런거요
2. 정말 그래요
'16.7.8 1:24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엄청난 반감과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죠.
읽는 일이 버거워지고 쓰레기 보다 못 한 공해로 느껴질 지경
실망스러워요222223. 글쎄요
'16.7.8 1:28 AM (125.30.xxx.204)항상 원글님처럼 찬양글만 올라오다
가끔 그런 글 올라오면 신선하던데요
정신승리건 뭐건 자기 사는 곳 좋다 믿으며 살면 나쁠건 없죠
애들교육 때문에 나가거나 한국서 살 여건이 안돼서
나가는 거지 여건만 되면 머하러 외국서 사나요
귀국하면 취직이 안돼서 현지에 눌러앉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애들도 기껏 명문대 보내서 키워놓으면
랩가수나 연습생 돼서 한국 오디션이나 보러 오고 ㅋ
연예인 사건 던져주면 사회문제가 관심밖이 되는게 아니라
연옌 사건 없어도 사회정치 글은 원래 별로 없어요
원글님만 해도 이런 글이나 열심히 올리지
딱히 사회문제 언급은 안하잖아요4. 44
'16.7.8 1:28 A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미국이란 나라는 한번 입성하면 나오기 싫어하는 나라입니다. 왜 전세계 이민자들이 미국에 들어가서 안 나오나..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돈 벌어 살면 남 눈치 안보고, 비교당하지 않고, 간섭및 오지랖 참견 안 받고 내가 번 만큼 내가 노력한 만큼 사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삶의 질은 확실히 한국보다 낫습니다. 사회전반적인 시스템도 한국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선진국이고요.
5. 답답
'16.7.8 1:31 AM (70.68.xxx.55)그놈의 "주류진입 장벽론" ㅎㅎㅎ
주류의 정의라도 좀 내려주고 떠들면 이해나 쉽지요.
한국살이의 힘듦중의 하나가 사고의 경직성인데 서로 다름을 이해못하고 그저 내가맞다 악다구니 ㅜㅜ6. 44
'16.7.8 1:31 AM (175.196.xxx.212)미국이란 나라가 그렇게 별로면 전세계 이민자들이 뭐하러 미쳤다고 미국에 가겠습니까? 미국에 오래 산 이민자들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거의 없어요. 살다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됩니다. 맘 편한건 당연히 본국이겠지만 사회전반적인 시스템, 교육문제, 평등의식.....여러가지 면에서 미국은 선진국이예요. 돈이 있다는 가정하엔 미국이 한국보다 확실히 삶의 질이 높습니다.
7. 귀찮아.
'16.7.8 1:34 A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이현령 비현령.
각자 알아서 잘 살다가 깔끔하게 죽으면되요.
그게 사람의 일생.8. ...
'16.7.8 1:37 AM (45.64.xxx.127) - 삭제된댓글미국서 잘들사세요^^ 님들말마따나 신포도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같은 한글말 한국사이트에서 쓰면서 내국인들 무시하는투 글쓰면 자존감이 좀 오르나요?
9. 다른건
'16.7.8 1:40 AM (14.34.xxx.210)몰라도 자녀교육만큼은 미국이 좋은거 같더이다.
10. ;;;;;;;;;;;
'16.7.8 1:47 AM (222.98.xxx.77)교포들 발끈하나봐요.
다들 한국오면 공짜 지하철 의료보험 세금하나 안내고 누리면서11. .....
'16.7.8 1:48 AM (180.230.xxx.161)그 글 읽어보니 다들 여건(능력)이 안되니까 한국에 리턴하는 거였잖아요.
주위에 미국 이민 간 친척이나 그 자녀들 혹은
미국에서 일하는 친구들 정말 인생 멋있게 살고 있어서
그냥 저런 부류의 사람들도 있구나..하면서 읽었어요.
의료복지시스템은 옆나라 일본도 의료보험제이고 복지는 더 잘 되어있습니다.
재일교포중에 주류로 정착한 사람들 지진에 방사능문제 터져도
한국에 집은 사두어도
절대 귀국해서 살려고는 안하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12. 180님
'16.7.8 2:01 AM (126.245.xxx.38)재일교포 주류들이 거기에 가족 친척 친구 다 있고 뿌리내린지 오랜데 지진 방사능 난다고 생판 남밖에 없는 한국 갈거 같나요 예를 잘못 드신거 같아요
선진국이고 엄청 살기좋아서 거길 못 떠나는게 아니라
거기가 고향이고 생활기반이 뿌리내려서 못 떠나는 거예요
자기 터전 떠나기가 그리 쉬운줄 아세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한국은 맨날 북한 테러하고 전쟁 위험으로 위태로운데
얼마나 한국이 살기 좋으면 부자들도 떠날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나 . 그렇게 생각할걸요 외국인들 눈으로 보면.13. ....
'16.7.8 2:09 AM (180.230.xxx.161)아, 설명이 모자랐네요. 일본은 이민이 없지만 1세대정착한 재일교포말고 뉴커머라고 최근에 정착한 미국이민자처럼 일컫는 말이 있습니다 126님.
14. ㅋㅋㅋ
'16.7.8 2:22 AM (118.176.xxx.202)일본 불체자들
한국인이 1,2위라
오죽하면 얼마전 한국에서 데려가라했을까요?
영주권도 없는 불체자가
무슨 삶의 터전이 이국땅이라 못 떠나나요?
무슨 주장이 설득력 1도없냐?ㅋ15. 흐음
'16.7.8 2:27 AM (175.192.xxx.3)다른건 모르겠고..미국에 유학간 학생들, 중간에 힘들어 학교 그만두고도 한국에 바로 안옵니다.
비자 만료까지 버텨요. 한국에 들어오기 엄청 싫어합니다.
그렇게 시간 1~2년을 날려먹고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오죠.
미국에 산다고 풍족하게 살았던 것도 아닌데 왜 한국에 들어오기 싫어할까요;;16. ㅎㅎ
'16.7.8 2:29 AM (45.64.xxx.127) - 삭제된댓글똥자존심이죠. 대마초구하기 쉬워서?
17. ㅋㅋㅋㅋㅋ
'16.7.8 2:33 AM (67.169.xxx.50)미국이 아무리 살기 좋아도 영어 안되면 지옥이죠.
미국이 괜히 세계 최강국이겠어요.
미국 이민 가고 싶어도 못가는게 현실
미국 욕이나 실컷 해야지... 정신승리18. ㅋㅋㅋ
'16.7.8 2:46 AM (118.176.xxx.202)에휴 이게 또 미국찬양글이라네...ㅋ
이글에 미국찬양이 대체 어디있나?!!!!19. 요즘 82 수준이
'16.7.8 3:30 AM (50.159.xxx.95)좀 떨어졌는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믿는 사람이 많은거 보니 참 안타까워요.
20. ㅋㅋㅋ
'16.7.8 3:35 AM (118.176.xxx.202)그런식으로 생각하면
한국은 맨날 북한 테러하고 전쟁 위험으로 위태로운데
얼마나 한국이 살기 좋으면 부자들도 떠날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나 . 그렇게 생각할걸요 외국인들 눈으로 보면.
~~~~~~~~~~~
주위 외국인있음 물어보세요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는지...ㅋ
한국에서 머물고 있는 외국인들
뉴스에세 조국의 사건사고소식듣고
친구나 가족에게 괜찮냐 걱정된다 전화하면
한국전쟁 언제 터질지몰라 더 걱정이다
빨리 정리하고 들어와라 한답니다...ㅋ
외국인들은
한국은
언제 전쟁날지 모르는 나라란 생각외에
다른생각을 안합디다
그나마 이것도
가족이나 친구가 머물고 있으니 생각하는거고
대부분은 한국을 모르거나 관심이 없어요 ㅋ21. ....
'16.7.8 3:37 AM (138.75.xxx.2)그 나라에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한국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그런 글 남기지 않죠.
또 그렇다고 해서 그런글 남기시는 분들이 딱히 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도 안해요.
저두 미국은 아니고 현재 다른 외국에 거주중이고,
남편 일때문에 몇개국 살아봤지만 사람마다 자기한테(정확히 말하면 가치관이나, 라이프 스타일) 맞는 나라가 있더라구요.
전 오히려 몇개국 살다보니 좀더 나한테 맞고 편한 나라가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한국이 자기한테 맞는 사람도 있고, 근데 자기한테 한국이 맞고 살기 좋다 느낀다고 다른 나라 단점만 들고 이렇다더라 하는 건 좀 그렇구요.
반대로 한국의 단점만 들어서 자기 살고 있는 나라가 최고다 할 수도 없죠.
모두 자기 성향과 경험 기반 안에서만 판단하는 것일뿐이니 그 누군가가 별로다라고 해도 정작 본인에게 맞을 수도 있는 그런거죠.22. 저도
'16.7.8 3:57 AM (210.176.xxx.151) - 삭제된댓글바로 윗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미국, 프랑스, 영국, 홍콩, 호주 살아봤는데 이중 한나라중 정착중이예요.
저의 의견과 남편의 의견을 고려한 결과였지요.
제일 우선 배제국가였다가 한국이였다는게 제일 슬프지만, 부부 성향상 한국이 제일 보수적이라고 느껴졌어요.
부모님들이 살고 계신 나라니 1년에 한번씩 놀러가서 즐기고 오긴 좋아요.23. 저도
'16.7.8 3:59 AM (210.176.xxx.151)바로 윗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미국, 프랑스, 영국, 홍콩, 호주 살아봤는데 이중 한나라중 정착중이예요.
저의 의견과 남편의 의견을 고려한 결과였지요.
제일 우선 배제국가가 한국이였다는게 제일 슬프지만, 부부 성향상 한국이 제일 보수적이라고 느껴졌어요.
부모님들이 살고 계신 나라니 1년에 한번씩 놀러가서 즐기고 오긴 좋아요.24. 미국환상
'16.7.8 4:36 AM (221.156.xxx.37)미국을 미국이라 생각하는 한국 촌놈과 교포 촌놈들. 미국은 합중국일뿐.
25. ...
'16.7.8 4:37 AM (74.105.xxx.117)언감생심 꿈도 못꾸니 신포도인가봐요.. 어차피 나한텐 해당사항 없는거 재 뿌리고 정신승리 하자 뭐 이런거요22222222222222
26. 동감
'16.7.8 6:34 AM (124.51.xxx.155)동감해요. 너무 극단적이더라고요.
그리고 자꾸 주류 편입, 주류 편입 하는데
한국은 주류 편입이 쉬운지.
여기 게시판에도 매일 살기 힘들다 올라오는 글이 얼만데...27. 돈이 없으면 못사는나라
'16.7.8 6:37 AM (223.62.xxx.51)미국좋다는 원글님이 금수저라면...그러려니하겠지만...
그냥 평범한 흑수저라면..저말은 진실이라고 봐요
그 글에서 어떤게 진실이 아닌지..반박하세요.
님맘에 안들면 낚시라고 치부하지 마세요.
신자유주의에 대해서 아세요. 한번 책이라도 찾아서 읽어보세요.
미국은 신자유주의 본진이에요. 민영화 안된곳을 찾기가 힘들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공공요금이라는 수도 전기요금..
거긴..다 민영화되서 비싸요.
사람이 기본적으로 살아가야하는 의식주..기본적으로 비쌉니다.
물가.. 생활비가 대체적으로 비싸요.
직장을 구하려면 대도시에서 살아야하는데...거긴 렌트비가
하늘을 치솟습니다. 아무리 허덕대며 벌어봐야 월세내고 나면
남는거 별로 없어요.
그리고 미국은 급여도 짜고 낮아요
시급 만원도 안되요.
돈을 모을수가 없이 그날 그날 살아야되는 신세에요.
거긴 노숙자가 득시글 거려요.
재수없으면 총맞아 죽고요.
아파도 병원 못갑니다.28. ᆢ
'16.7.8 8:07 AM (223.38.xxx.245)미주여행 좋아해서 자유여행으로 많이 갔었는데
노숙자가 왜그리 많은지 멀쩡하게 생겨 가지고
노숙하는 사람 수두룩하고 1달러만 담배 한개만
달라고 애원 하는거 보니 서민들이 살기 좋은지는
모른겠더라구요
그래도 질서의식 있고 타인의 개인의 취향에 대한
지나친 간섭없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점은
부럽습니다29. 또
'16.7.8 8:19 AM (211.215.xxx.166)윗님 원글님의 글의 요지는 미국 좋다고하는게 아니라 여론몰이 쉽다는 겁니다.
전 캐나다 살다 들어왔는데 미국 못들어가서 캐나다 들어온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남편만 학위받는데 자식 세명 낳으시고 사시는분도 압니다.
그분 말씀 통해서 미국 살이도 간접경험해 봤구요.
미국서 15년 넘게 살다가 들어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더군요.
한국 같으면 외벌이로 남편 박사학위 받는데 애 세명 낳고 사는 일이 가능할까요?
그만큼의 수당이 있더군요.
어디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단편적인 일들을 초딩학생이 쓰는 댓글같은거 너무 웃겨요.
위에 맞는 나라가 있다는 글 공감합니다.
남편 같은 사람을 절대 외국에서 못살아요. 심심해서 미쳐요.
같이 술마시고 떠들고 특히 노래방가고 니집내집없이 지내야하는 사람인데 적응못하고 나홀로 알콜족이 되더군요.
남편 회사 동료나 선배들 외국서 학위받고 공부한 사람들 많은데 오래산 사람들 특징이 가족중심적인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제 경험 한정입니다)
한국의 음주문화를 안좋아하는 남자들이란 공통점도 있고요.
기회되서 다시 돌아간 사람들도 있고, 그냥 한국서 학교정도 자리 나면 눌러앉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러나 공통적으로 애들은 모두 미국이나 살던 곳으로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인종차별 느끼겠지만 그만큼 한국에서의 교육이나 삶이 애들한테 힘들다는 뜻도 될거라고 생각됩니다.30. ᆢ
'16.7.8 8:33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여론몰이 쉽다면서 은근히 외국사는거 자랑하고 싶은분
많은거 같네요31. .....
'16.7.8 8:38 AM (118.176.xxx.128)맞아요.
밤의 유흥 문화 좋아하는 사람은 미국에서 못 살아요.
대신 정직하게 벌어서 법대로 살고 싶은 사람들은 미국이 더 편해요.
한국 같이 대통령이 7시간 사라지는 일도 없습니다.
대통령 일정은 매일 한 시간 단위로 공개 됩니다.32. 단점도
'16.7.8 9:08 AM (27.118.xxx.180)있다는 얘기고 내나라만큼 편한곳이 어디있어요
물론 미국이 국토넓고 자연환경이런건 부러운데 딴건 모르겠네요...
사람사는데 비슷하죠..33. 180
'16.7.8 9:10 AM (126.245.xxx.38)뉴커머도 마찬가지예요
직장이랑 생활기반 뿌리내려 버려서 한국 돌아오고 싶어도 못 돌아와요 현지인이랑 결혼한 사람도 많구요
뉴커머랑 재일교포를 같은 뜻으로 쓰시다니 일본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인듯.
그리고 원글은 댓글 보니 난독증인듯.. ㅉㅉ34. 생각
'16.7.8 9:20 AM (116.40.xxx.2)82의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의 요즘 흐름이 그래요
쏠림이 극대화된 나라 ..
논쟁은 불편해하고 편가르기는 즐거운 나라 ..35. 그 글 쓰신 분..
'16.7.8 9:27 AM (75.135.xxx.0)아무래도 미국회사에서 짤려서 한국 가게된게 아닐지...
36. 126
'16.7.8 10:44 A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아~네네.ㅋ
37. 126
'16.7.8 10:48 AM (180.230.xxx.161)아~네네.ㅋ
그런데 왜 한국인 불체자가 그렇게 많대요?
한국에 일본인 불체자 있을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