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넘은 주택 리모델링 비용

주택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6-07-07 23:57:53
20년 훌쩍 넘은 주택인데요. 전체 리모델링 하는데 얼마나 드는지 혹시 아시나요? 옥상 방수도 몇년전에 했는데도 문제가 있는지 방 하나는 벽으로 물이 약간 새고, 샤시랑 암튼 다 해야할거 같은데요. 거실마루는 새로 안해도 될거같구요.
25평정도인데 얼마나 들까요?
그냥 새로 짓는게 나은가요?
IP : 112.185.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8 12:13 A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건축자재 파는곳에 가서 자재 사면서 인부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많이 싸게 치이고
    자재 좋은거 쓸수 있습니다
    보통 공사 맡기면 자재에서 못한 자재 쓰기 때문에 이윤을 많이 본데요
    언니가 이번에 32평 2천에 공사 했는데
    보는 사람들 마다 싸고 좋게 했다더군요

  • 2. 윗분
    '16.7.8 12:36 AM (39.117.xxx.77)

    그건 기본지식이 있고 아파트의 경우엔 가능하지만 주택은 달라요~ 싸게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해야지요
    예쁘게 아니고 따뜻하고 물안새게 하는게 단독주택의 포인트인데 그럴려면 외벽공사에 내부단열까지 해야하고 샷시도 해야해요
    그런걸 자재상에 인부사서 어떻게 합니까?

  • 3. ///
    '16.7.8 12:46 AM (61.75.xxx.94)

    단독주택은 방수와 단열이 제일 중요합니다.
    옥상방수는 우레탄 방수만 하기보다는 요즘은 단열을 겸하는 자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비용만 있으면 건물 외벽방수, 단열까지 하면 더 좋고요.
    이거만 제대로 해도 단독주택 리모델링 80%는 해결됩니다.
    그 다음은 단열, 방음 잘 되는 샤시로 교체합니다.
    하여간 주택은 실내를 예쁘게 하는 것보다 건물 기능을 제대로 보강해주는 리모델링을 해야
    공간이 쾌적해지고 냉난방비도 적게 나오고 조용하고 주택에 사는 장점을 누릴수도 있어요.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하면서 CCTV도 건물 외벽에 2~3대 설치하면 좋고요


    참고하세요. 옥상 방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요.


    http://blog.naver.com/stm0793/220750639519

    http://blog.naver.com/kjsyeun/220747868478

  • 4. 저 지금
    '16.7.8 9:21 AM (118.131.xxx.156)

    실내는 보통으로 할 경우 평당 백씩 잡더라구요

    그런대 외벽에 cctv 방수 방범 까지 하면 무슨 말 할 때마다 100씩 올라간다고 보세요

  • 5. ...
    '16.7.8 12:21 PM (221.154.xxx.182)

    샷시는 인테리어업자에게 맡기지 말고 샷시대리점가서 문의해보세요.
    그럼 방문해서 견적내고 그 대리점에서 직원이나 기술자소개해주면
    비용이 많이 줄어들거예요.
    업자에게 맡겨도 샷시실측은 대리점에서 와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수리비용이 샷시부분이 제일커서 여기서만 줄여도 금액차이 클거예요

  • 6. ///
    '16.7.8 3:28 PM (61.75.xxx.94)

    샷시, 옥상방수, 외벽방수 대리점에서 본사기술자 붙여줍니다.
    마루도 제가 한 업체에서는 본사직통으로 바로 본사기술자 붙여주고 가격이 훨씬 더 싸고 시공도 잘했어요.
    내부 구조를 바꾸고 인테리어 요소를 붙이지 않는 이상 대리점에서 본사기술자 연결시켜주는 곳이
    가격, 시공이 훨씬 더 좋습니다.
    만일 인테리어업자 끼고 일하면 업체 사장이 자기가 먹을 커미션이 적어지니 싫어할거예요

    실내공사를 평당 100만원이나 들여서 공사할 필요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694 "퇴계를 읽으며 노무현을 생각하다" 1 아름다운 날.. 2016/09/17 553
596693 시어머님이 제가 그냥 싫으시대요. 126 며느리 2016/09/17 25,910
596692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7 Ddd 2016/09/17 4,666
596691 제가 원하는 남자. .너무 까다로운가요 27 우비 2016/09/17 6,454
596690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솔개트리오 한정선씨얘기보셨어요 3 솔개트리오 2016/09/17 3,862
596689 시어머니가 1억을 지인에게 빌려주신거 같은데요. 5 2016/09/17 2,923
596688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114 시엄니 2016/09/17 26,429
596687 오호~게시판이 정말 편안해졌네요. 3 .. 2016/09/17 2,053
596686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하는데 땀냄새가 2 고민 2016/09/17 2,319
596685 오...명절엔 알바들 없네요 7 .... 2016/09/17 1,632
596684 시모의 유체이탈 ... 2016/09/17 1,479
596683 모래시계 2 2016/09/17 469
596682 남동생 결혼할때 300정도 하면 많이 하는거죠? 적진않죠? 11 어째 2016/09/17 3,923
596681 가디건 색깔 추천 부탁요 1 .... 2016/09/17 909
596680 두통과 구토 글이요... 9 c 2016/09/17 3,552
596679 남편이 둘째 가지는걸 반대하는데요.. 33 .. 2016/09/17 7,180
596678 가수 현숙 닮았다면.. 10 .. 2016/09/17 1,615
596677 친정과 인연을 끊을 생각입니다 7 새벽 2016/09/17 5,129
596676 일본산 식기셋트 써도 건강에 괜찮을까요? 6 불안 2016/09/17 2,133
596675 스텐 냄비 탄 자국요ㅠ 6 망이엄마 2016/09/17 1,338
596674 시어머니.. 8 s 2016/09/17 2,158
596673 무궁화 본 적 있으세요? 53 2016/09/17 3,745
596672 외모로 차별받는 아이 둘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 2016/09/17 5,096
596671 핸드드립커피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3 입문자 2016/09/17 2,281
596670 이글 보셨나요? 고부간의 편지내용(퍼옴) 8 레레 2016/09/17 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