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아가신 시아버지 생신 언제까지 챙기시려고..

유도리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6-07-07 20:09:09
작년 초에 시아버지 돌아가셨어요.
연이어 시할머니까지 돌아가셔서 7개월 애기 델꼬
정말 고생을 징~~하게 했어요.
그 추운 겨울에 선산에 가서 포크레인으로
묘자리 다듬는거 두시간 가까이 지켜보고..
삼우재? 때 또 거길 올라가서 제사 지내고
49제 매주 꼬박꼬박 참석하고 첫생신 챙기고
그 후로 추석, 시아버지 첫제사때 또 묘에 갔고요.
아이가 돌지나고 자기 맘대로 돌아다니려는 거 컨트롤하느라
진짜 힘들었어요. 안으면 내려달라고 해서
그 산바닥에 뒹굴고... 참 고생고생 어휴..
아이 두돌이고 이제 저는 도저히
아이데리고 못가겠는데 어머님이 또 산소에 가자시네요.
시아버지 생신날이라고.....
저는 솔직히 귀신 사후세계 이런거 안믿거든요.
저희 시어머니는 뭐 거의 맹신..
이 더운날에 아이델꼬 두시간 차타고 또 거길 갈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어휴..
IP : 49.170.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7.7 8:1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만 보내세요

  • 2. ...
    '16.7.7 8:13 PM (86.166.xxx.197) - 삭제된댓글

    살아있을 때 생신 챙기는 거고, 돌아가셨으면 제사 챙기면 되죠...

    부부 사이가 애틋해서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묘에 가는 건 누가 안 말리겠지만

    거기에 며느리, 손자까지 동반하려는 건 시어머니 욕심입니다.

    못 간다고 하세요.

  • 3. ㅇㅇ
    '16.7.7 8:17 P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못간다 하세요 2222

  • 4. ㅇㅇ
    '16.7.7 8:22 PM (61.82.xxx.156)

    산 사람은 생일챙기고 죽은 사람은 제사 챙기는 거지요
    그 시어머니도 유별나네요 죽은 사람 생일을 그리 챙기고 싶을까
    남편만 보내세요 2222

  • 5. ///
    '16.7.7 8:25 PM (61.75.xxx.94)

    돌아가신 분 생일은 제사입니다.
    산 사람은 태어난 날을 기념하고 죽은 사람은 돌아가신 날을 기억하는 건데
    왜 죽은 사람을 산 사람 취급을 하는지...

  • 6. ㅠ ㅠ
    '16.7.7 8:30 PM (203.254.xxx.88)

    저희는 요... 설, 추석, 생신, 한식, 대보름,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까지 다 산소로 동원 하십니다 ㅠ ㅠ몇년이나 이러실지...혼자되신 어머님 안 쓰러운지 아들들이 다 아무 말 안하고 다 들어 드리니 점점 ... 여름휴가에도 오라고 ... ㅜ ㅜ

  • 7. ....
    '16.7.7 8:32 PM (220.118.xxx.68)

    못간다하세요

  • 8. 제가
    '16.7.7 10:21 PM (223.62.xxx.197)

    그러고수십년살았는데요ᆢ시어머니90되시니 한풀꺽이더이다 ㅜ

  • 9. 윗님ㅠ
    '16.7.8 10:2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90이 될때까지 그러고 사셨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923 아버지랑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는분 계세요? 1 구름 2016/08/16 1,099
586922 아파트인테리어 베란다 확장.. 2월에 하면 시기적으로 하기 힘든.. 4 2016/08/16 1,446
586921 힘든거 티내지 말라는 남편 6 Dd 2016/08/16 4,774
586920 여자나이 언제쯤 성욕이 사그러 들까요? 20 리스부부 2016/08/15 20,417
586919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며 사이가 나빠진 경우 7 답답하다 2016/08/15 2,099
586918 주기적으로 이대를 까네요 21 ??? 2016/08/15 2,269
586917 지역까페올라온글..무식해보이네요. 15 에혖 2016/08/15 6,020
586916 사립초&공립초 13 공부맘 2016/08/15 3,543
586915 쓰레기 분리수거..과연 할만한 가치가 있나요? 23 ... 2016/08/15 6,111
586914 혹시 부산에 ㄱㄹ병원아세요?~ 5 협착증 2016/08/15 1,842
586913 처신을 가르쳐주세요.. 2 난감합니다 2016/08/15 1,204
586912 3살부터 6살아이와 일본여행.. 갈 수있을까요 34 초보 2016/08/15 4,124
586911 [조언절실] 붕산으로 바퀴 잡으면요... 7 지나가다 2016/08/15 1,665
586910 티파니 일본 활동 계획 있나요? 8 ........ 2016/08/15 2,829
586909 50대 중반 청력 질문 있어요 4 소리 2016/08/15 1,670
586908 싱크대에 아무것도 안나오게 하는분들 도마는 어디에?? 12 2016/08/15 5,461
586907 흰머리 어찌 하세요ㅠㅠ 9 .... 2016/08/15 5,297
586906 이 시간에 짜파게티 2개 먹고 있어요. 8 .. 2016/08/15 1,871
586905 목동 오목교쪽에 갑상선검사 병원 ? 1 후리지아 2016/08/15 1,246
586904 외동들 강아지나 고양이 기르시나요 17 어휴 2016/08/15 2,811
586903 국가 비하 발언한 과거 연예인들 16 오이 2016/08/15 3,418
586902 노래방 화면의 성시경 5 왕자 2016/08/15 2,364
586901 오메가3 불면증에 직빵이네요. 20 망이엄마 2016/08/15 15,443
586900 일본 언론들은 박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박수쳤다 3 815 2016/08/15 1,061
586899 게으른 주부는 어떻게 부지런해지나요?ㅡ 8 ... 2016/08/15 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