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30 년 전에 점보러 몇번 가보고 철학관도 두어번 가보고 했는데
용하다 싶은 할머니 점집 1군데 말곤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아리쏭 했거든요.
그래서 그후론 돈아까워 20년이상 그런데 쳐다 보지도 않다가
2년전에 홍대 밥먹으러 갔다가 쭉 줄지어 서잇는 타로 점 집이 있길래
그당시 심적으로 힘든일도 좀 있고해서 심심풀이로 5만원주고 사주 봤는데
하나도 못맞추고 걍 다 좋다 하더라구요
5분도 안돼 끝나자 서로 멀뚱 쳐다 보다가 자기도 그거 봐주고 돈받기 미안했던지
써비스로 짧게 따라갔던 조카 궁금한거 하나만 물어보라 그래서 그때 중요한시험발표
앞두고 있어서 물어봤더니 ..떨어질거라 하더니 붙었어요
그런거 보고 사주 안믿는데 얼마전에 82에 인터넷 무료 사주 올라 왔길래
함 봤더니 전혀 안맞던데 님들은 맞던가요?
내 생애 무릎을 탁 칠만큼 용했던 사람은 30년전 무슨동??대구 유림 아파트 살던 점보는할머니 였네요
그할머니는 쌀점을 봤는데 70~80%는 맞춘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경험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