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중2전까지 영어를 모두끝내고 다음은 수학만 파야한다면서요...
그런얘기를 엄마들사이에서 했더니...요즘은 초등6학년전엔 끝내야한담서...ㅠ.ㅠ
여기서 궁금한점이있어요...
우리때만해도 뭐 고3까지 영어공부 쭉했잖아요..그런데..지금은 초등6학년에 끝낸다치면...
뭐..문법같은건 그렇다쳐도..지문이 굉장히 길고 어려운데..배경지식도 초등6이랑 고등학생이랑은 차원이 다를텐데..
거기서부터 막힐거같은데요....아무리 해석잘하고 단어잘안다치더라도 배경지식없으면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잖아요...
단어도 안다쳐도..깊숙히 이해못할거같고요...문제가 풀어지는건지...궁금해서요...
돌이켜보면 제가 책도 많이 안읽고 기초지식도 없고해서..지문이 이해가 안가서 틀리는게 많았거든요..
대충 해석은 된다치는데...대체 뭔말인지..무슨말을 하려는건지...한국어로 적혀있어도 이해못할거같은 기분...
그게 다 스키마가 부족했던거같은데..초등6에 그게 되는건지...
진짜 초등6학년이..우리때 고3수능보기전실력과 맞먹는지요..? 진짜 그렇게 공부시켜야하는건지도 궁금해요..
아직은 제 아이가 7살이라..어린이집에서 배워오는게 전부인데...
어케 공부를 시켜야...실생활영어도 잘하고...대학갈수 있는 실력의 영어도 만들수있을런지해서요...
요즘은 너무 선행선행..말만 들어도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