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각류 알러지 떄문에 죽을뻔 했어요.

nn 조회수 : 5,553
작성일 : 2016-07-07 08:47:23

제얘긴 아니고 제 남편이요.


새우 알레르기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대

조개 먹고도 알러지 완전심하게 와서 입술이 부풀고 식도가 막 부풀어서 숨을 못쉬겠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이거 어떻게 고치는법 없을까요?

성인이 되서 갑자기 생겼다는데 ㅠㅠ

IP : 220.117.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7 8:49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고치는 방법은 없어요
    비상약이 있을 것 같은데요

  • 2. ...
    '16.7.7 8:50 AM (39.121.xxx.103)

    저도 갑자기 생겼어요..
    간장게장 먹는데 갑자기 입술이 퉁퉁 부어오리고 식도가 막 부어오리고..
    알러지는 고치는건 어렵고 피할 수밖에 없어요.

  • 3. 없어요.
    '16.7.7 8:52 AM (121.131.xxx.43)

    응급실 실려 가서 겨우 살아 난 사람도 있대요.
    식도만 붓는게 아니고 다른 장기, 심장 등도 이상이 와서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상약이 있긴 한 데 그거 믿고 먹고 그러지는 말라더군요.

  • 4. 나는나
    '16.7.7 8:56 AM (211.179.xxx.134)

    저도 그래요. 게나 새우 익히지 않은거 먹으면 안돼요. 어렸을 때 게장 정말 좋아했는데..

  • 5. ㅇㅇㅇ
    '16.7.7 8:56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콧물약이 응급약이고요
    물 많이 먹고 씻겨내라고 하더군요
    간장게장 새우튀김 먹으면 그러더라구요
    저도 다 늙어서 생긴듯
    저 맛난걸 못먹어유

  • 6. ...
    '16.7.7 8:57 AM (39.121.xxx.103)

    나는나님..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익히지않은건 알러지 일어나는데 익힌건 다행히 괜찮아요.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7. ..
    '16.7.7 8:59 AM (223.33.xxx.196)

    저도 어렸을때부터 지금 40대인데
    간장게장이나 익히지않은 새우 못먹어요
    혀 입술 식도 다 부어올라요~

  • 8. 하얏트리
    '16.7.7 9:01 AM (203.244.xxx.34)

    숨 쉬기 힘들 정도면 원인 유발 음식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응급처치 적절히 못 이루어지면 죽을 수도 있어요.

    치료 방법은 사실상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 9. ㅠㅠ
    '16.7.7 9:02 AM (220.117.xxx.215)

    실제로 그런상황보고나니까 너무 무섭더라고 막 나중엔 숨못쉬어하고...비상약으로 알러지약 한알 먹긴하던데 만약 그 약 없었으면 어쩔뻔했어요 ㅠ 고치는 방법은 없나보네요 ㅠㅠ

  • 10. ㅁㅁ
    '16.7.7 9:0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기도가 막혀 위급상황이 오기도 한대요
    그럴땐 응급실 가야죠

    이상스레 없던 알러지들이 생기네요
    아들도 새우알러지 느닺없이 생겻던데
    전 햇빛알러지 생기고 ㅠㅠ

  • 11. ...
    '16.7.7 9:17 AM (121.183.xxx.134) - 삭제된댓글

    알러지는 원인 물질을 피해야 합니다.

    예전에 신문기사를 보니- 교사에게 아이가 사과 알러지 있다고 아이 엄마가 말했는데,

    알러지는 많이 접하면 면역력이 생겨서 괜찮아진다는 교사의 생각으로 아이를 사과를 먹게 해서

    알러지로 위험했다는 내용이었어요~

    "알러지는 원인 물질을 많이 접하거나 먹으면 면역력 생기는 거 아닙니다. 위험합니다."

  • 12. ...
    '16.7.7 9:30 AM (121.183.xxx.134)

    알러지는 원인 물질을 피해야 합니다.
    예전에 신문기사를 보니- 교사에게 아이가 사과 알러지 있다고 아이 엄마가 말했는데,
    알러지는 많이 접하면 면역력이 생겨서 괜찮아진다는 교사의 생각으로 아이를 사과를 먹게 해서
    알러지로 위험했다는 내용이었어요~

    \"알러지는 원인 물질을 많이 접하거나 먹으면 면역력 생기는 거 아닙니다. 위험합니다.\"

  • 13. 어머
    '16.7.7 9:47 AM (14.47.xxx.196)

    그런 알러지가 나중에 생기기도 하나요?
    전 상한 계란 먹은 이후로 피부만성두드러기라 항히스타민제를 매일 먹는데요...
    좀 겁나네요
    계란 알러지나 복숭아 등등의 알러지는 선천적인 것인줄 알았어요.

  • 14. ...
    '16.7.7 10:40 AM (124.58.xxx.122)

    저도 지난주에 튀긴새우먹고 알러지 있었어요. 전에는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나봐요..

  • 15. 조양희 요리책에 보면
    '16.7.7 11:52 AM (59.5.xxx.105) - 삭제된댓글

    그분도 해물먹고 입원할 정도로 알러지가 심하게 왔고 뚜렷한 이유와 처방이 없었나봐요.
    그이후론 두드러기까기 잦고 어패류만 먹으면 가려움에 잠을 설치던중 이웃소개로 간 한의원에서 통북어.무우.대파 .국간장 조금 넣고 푹 끓인 물을 수시로 계속 먹기..로
    십몇년된 두드러기랑 가려움증을 완쾌했다고 쓰여 있어요.
    한약달이듯 흐물흐물 푹 끓이라고 합니다.
    메일 남기시면 책내용을 찍어 보내 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48 엉덩이가 살이엾으니까 의자에 555 2016/08/03 762
582247 오산 살기 어떤가요? 11 어떡하지 2016/08/03 4,823
582246 저만 제주도가 별로인가요? 23 111 2016/08/03 7,293
582245 폴더폰 개통시 대부분 기계값 다 내나요? 2 효도폰 2016/08/03 894
582244 카모메 선풍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선풍기 2016/08/03 3,797
582243 애견에 관한 슬픈 질문 있어요. 15 언젠가는 2016/08/03 2,759
582242 혼자 해외로 가서 직장다니고 있는 아이 걱정 23 우리 애 2016/08/03 4,904
582241 단호박 탄수화물 아닌가요? 8 단호박 2016/08/03 14,101
582240 엘지g3폰 괜찮나요? 7 핸드폰 저가.. 2016/08/03 817
582239 생로병사 비밀 외 건강프로그램은? 1 2016/08/03 802
582238 시부모님 용돈 저도 질문합니다 6 옥사나 2016/08/03 2,544
582237 언제 까지 아들 용돈을 주어야 하는지 제가 나쁜가요~ 4 공허 2016/08/03 3,657
582236 눈썹이 없어요 9 222 2016/08/03 1,952
582235 산책하다가 주황색 오렌지색 그물이 씌워진것 같은 버섯을 봤는데.. 7 ........ 2016/08/03 2,099
582234 초6아들이 술을 .. 31 .... 2016/08/03 6,965
582233 박그네는 사드 설치하는건가요? 4 ... 2016/08/03 759
582232 패딩 이름 좀 찾아주세요 7 덥지만 2016/08/03 1,316
582231 걸음걸이 교정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4 걱정 2016/08/03 1,788
582230 서울 저렴한 숙소 좀 알려주세요~ 2 d, 2016/08/03 930
582229 원글아스와인 2 ㅎㅎ 2016/08/03 591
582228 미국도 조직문화 더러워요. 너무 환상가지지 마세요 15 지겨운회사원.. 2016/08/03 7,133
582227 비염과 휜코 동시에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3 삼계탕 2016/08/03 1,603
582226 차량 구입시 명의에 따른 세금, 보험 문의요 4 2016/08/03 556
582225 돈돈 거리는 사람 어떠세요 ? 26 씁쓸... 2016/08/03 11,738
582224 긴글입니다. 시간되시는분만 읽어주세요. 41 긴글 2016/08/03 8,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