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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0시에 시어머니 전화...

황당 조회수 : 8,159
작성일 : 2016-07-07 08:44:40
뜬금없이 다짜고짜 '00이 캠프 보내냐? 이 장마철에 애를 캠프보내?'
따지듯 묻네요.
기분 상해 저도 모르게' 이 늦으 시간에 갑자기 전화해서 대뜸 그렇게 물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아세요? 장마철에 놀러 가는건 시댁잖아요? 00이는 다음주에 학교에서 가는거에요. ! 내일 모레 놀러가는건 시댁라구요! 걱정돼서 그러는거 이해되는데 이렇게 갑자기 대뜸 그러시는거 아니죠. 대체 누가 그러더냐고. 대체 누구에요? '
라고 따졌습니다. 목소린 격양되었네요.
결국 시아버지께서 그러셨다네요.
저리 말하니 한 발 물러서 서둘러 전화 끊으셨어요.

저희 시아버지는 아들 등골빼먹는 손녀. 며느리 훙봅니다.
돈 좀 있으시다고 아들 없이 며느리랑 손자 불러 밥먹을라치면 양새끼들 온다.. 지 편할려고 애 캠프 보낸다. 나에게 말도 안하고 저것들은 놀러다닌다.. 이간질에 뒤흉 잘 봐요.

아.. 얼마전까진 그래도 조용히 지냈는데 이놈의 시댁은 돈만 있으면 시아버지고 그 아들이고 갑질 장난 아니고 끼어들일도 아닌데 훈수 두고 난리 아니네요..
이제 다시 시댁에 전화 할려구요.
그러시지 말라고 어머니는 남편이 그러면 잘 하는애 들이니 흉보지 말라고 하셔야지 같이 그러시냐고..
제가 내 자식 사지에 내모는 부모겠냐고..
...
지나칠까요?
IP : 121.160.xxx.16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7 8:48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참지않고 할말 다 하셨으니 이번건은 넘어가시죠ᆢᆢ

  • 2. Calm down
    '16.7.7 8:49 AM (223.62.xxx.44)

    진정 좀 하세요. 조울증으로 의심받아 시댁식구 남편한테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겠어요. 너무 정신이 없고 거치네요.

  • 3. 55
    '16.7.7 8:50 AM (175.196.xxx.212)

    도대체 한국 시부모님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다 큰 자식 결혼시켜놨으면 자기들이 알아서 하게 놔둬야지요. 참 이해 안갑니다.

  • 4. 왜?
    '16.7.7 8:51 AM (121.166.xxx.120)

    왜 조울증인가요? 조증은 언제 보였고 울증은 언제 보였는데요?? 지금 원글이가 그렇다는 말이에요?

  • 5. 진정?
    '16.7.7 8:52 AM (59.28.xxx.75)

    10시에 전화해서 중요한것도 아닌걸 얘기하는데 그럼 저게 할말인가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말도 안되는.소리 해대는 사람들은 저렇게 해야 조심해요

  • 6. 저위에
    '16.7.7 8:5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조울즌 뜻은 알고 쓰는지

  • 7. 저위에
    '16.7.7 8:5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조울증 뜻은 알고 쓰는지
    이글 어디가 조울증세가 보이나요?

  • 8. 여기서
    '16.7.7 8:54 AM (59.28.xxx.75)

    정신병원 운운 하는 댓글 정말 웃기네요

  • 9. Calm down
    '16.7.7 8:54 AM (223.62.xxx.44)

    글 보면 느낌이 오거든요. 두서가 없고 빠진 부분도 많고. 시댁이 악랄할수록 차분하게 대해야 손해가 덜한 법이죠.

  • 10. 엥?조울증이요?
    '16.7.7 8:54 AM (182.222.xxx.79)

    위에 진정하란 댓글은 조울증이 뭔지나 알고 써요?-.-
    근데 양새끼들이라고 시아버지가 했다는데,
    양새끼란 단어를 쓰나요?
    밤열시에 다짜고짜 저런전화 받음..
    열받죠,

  • 11. ...
    '16.7.7 8:54 AM (119.193.xxx.69)

    다시 전화는 하지 마세요.
    이미 할말 다 하셨으니. 그냥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가만 있다가...
    또 시댁 누구든 연락해와서 그러면, 그때 할말 다 하세요.
    캠프를 보내든 말든...아들이 결혼했으면 한 가정의 가장으로 부모로부터 독립된 가정을 이룬거고,
    아이들 문제도 그 부모의 일이란걸 시댁에서도 알 필요는 있습니다.
    시댁에서 간섭이 심한것 같으니, 되도록 연락하지마시고, 명절이나 생신때만 할도리하고 자주 만나지도 마세요.

  • 12. ????
    '16.7.7 8:55 AM (121.131.xxx.43)

    이 글 어디에 조울증이 있어요?
    별 희한한 댓글을 다 봅니다.
    원글님 잘 하셨어요.

  • 13. 조울증 쓰신분
    '16.7.7 8:59 AM (121.166.xxx.120)

    조울증 운운하신분은 원글님 시댁쪽 식구 중 한 분인가봐요. ㅎㅎ

  • 14. iii
    '16.7.7 8:59 AM (39.7.xxx.83)

    할말씀 다 하신 것 같은데 ㅡㅡ^ 추가로 하지 마세요....

  • 15. 45
    '16.7.7 9:00 AM (175.196.xxx.212)

    한국 시부모님들 특징이 며느리는 자기아들 등꼴파먹는 사람들이라는 의식이죠.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으며 피한방울 안 섞인 남에게 등꼴 파먹힐 등신들이 어디 있나요? 돈을 많이 버는 아들이면 그만큼 돈버는 유세를 며느리한테 떨고있으며 그만큼 며느리가 아들 수발을 들고있다는 생각은 전혀 생각을 못하죠. 자신의 아들이 마치 너무 착해서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는 순진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그 착각......한국시부모님들 특징이죠. 하지만 그런 순진한 아들은 이 세상에 없다는거. 사람은 다들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간사해서 자신이 퍼주는만큼 대접을 바라고 대접을 받지, 무조건적으로 생판 남에게 아무 이득없이 베푸는 그런 남자는 없어요.

  • 16. ㅎㅎ
    '16.7.7 9:01 AM (223.62.xxx.44)

    82에 환자 많다는 건 알고 있는데 역시나네.
    그럼 저런 대응이 정상적인 건가요? ㅎㅎ
    나라면 아무리 싸가지 없는 친구한테도 저렇게 못 따지겠음.
    막살고 막되어먹는 인간들만 득시글한 듯.
    조울증 뜻은 내가 훨씬 더 잘 알겠죠. 님들같은 일반인들보다는.

  • 17. ㄹㄹ
    '16.7.7 9:04 A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

    ㄴ 님도 그냥 일반인이예요. 무슨 별나라에서 오셨어요? 그리고 정신병원에 끌려가겠다는 과격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님도 그닥 정상인처럼 보이진 않아요.

  • 18. 사이다
    '16.7.7 9:05 AM (211.246.xxx.18)

    화나고 분하면 화내야지요
    조근조근 좋게 좋게 차분하게 말하면 원글님 기분 나쁘셨던게 전달이 될까요
    잘 하셨어요
    그런데 저도 다시 전화는 안힐다에 한 표 던집니다

  • 19. 아 네~~~
    '16.7.7 9:06 AM (121.166.xxx.120)

    네~~~ 이런 글에 차라리 심했다는 댓글을 쓰지 왜 조울증 운운했는지...

  • 20. 초5엄마
    '16.7.7 9:07 AM (210.217.xxx.179) - 삭제된댓글

    진정 좀 하세요. 조울증으로 의심받아 시댁식구 남편한테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겠어요. 너무 정신이 없고 거치네요.2222

  • 21. 시부모 돈얘기 나오는것보니
    '16.7.7 9:09 AM (210.217.xxx.179)

    결혼과동시에 부모로부터 독립한 가장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닌듯.

  • 22. 그리고
    '16.7.7 9:10 AM (223.62.xxx.44)

    전반적으로 며칠 전 올라온 신생아 엄마 글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시모가 육아법 참견했다고 거칠게 대들었고 아이를 창밖으로 던져 버리고 싶다고 했던 글 말이죠. 이런 분들은 상대방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23.
    '16.7.7 9:10 AM (61.74.xxx.120)

    저번 전화로 의사 표현 충분히 하셨어요.또 전화 걸면 이번엔 시댁에서 흠잡을 빌미를 주는 일 같으니 참으시고요.
    일반인? 조울증? 아무 단어나 막 갖다쓰면 전문가처럼 보일 줄 알아요? 웃기고 있네...

  • 24. 걱정
    '16.7.7 9:10 AM (144.59.xxx.226)

    1. 가족끼리(?) 오후 10시 전화면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2. 정말 장마철에 산이나 물가로 놀러 갔다가 불상사 생기는거 종종 듣고 봅니다. 장마철에 손자/손녀 캠프에 보낸다니 저 같아도 걱정은 될듯 쉽네요... 혹시나 물에 휩쓸려....

    다만... 따지듯 물었다는 것에 대해선 기분인 많이 안좋으셨을 겁니다. 헌데... 거기에 격앙되게 그렇게 말씀 하신것에 대해서는.... 좀 그렇네요...

  • 25.
    '16.7.7 9:12 AM (39.7.xxx.68) - 삭제된댓글

    무슨 정신병원에 끌려가요? 자존감이낮아도 유분수지 이정도 얘기하는데 무슨 정신병원 운운이예요?

  • 26. 음...
    '16.7.7 9:12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격앙된 목소리가 아닌 조용한 목소리로 했다면 더 많은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어머니와 원글 비슷한 성향은 아닌지..

  • 27. 음...
    '16.7.7 9:12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격앙된 목소리가 아닌 조용한 목소리로 했다면 더 많은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어머니와 원글 비슷한 성향은 아닌지..
    저는 둘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 28.
    '16.7.7 9:13 AM (14.52.xxx.250)

    제가 남편이나 다른 식구라면 애들 맡기기 걱정될 것 같긴 합니다. 격앙이 지나치셔서. 저라면 저런 전화 받을 때 대꾸도 하지 않다가 그냥 혼자 지껄이게 하고 끊겠어요. 뒷담화 들을 만 하신 거 같음.

  • 29. 이상한시댁
    '16.7.7 9:13 AM (59.28.xxx.75)

    본문 내용보면 원글님이 참다 참다 터진거 같은데 정신이 없고
    거치다는 소리가 왜 나오나요?
    아들 등골 빼먹는 며느리와 손녀 돈쓰는거 아까워 한다잖아요

  • 30. ....
    '16.7.7 9:14 AM (112.220.xxx.102)

    곪을대로 곪은집안인듯..
    막말하는 며느리나..
    손녀,며느리한테 양아치라 하는 부모나...

  • 31.
    '16.7.7 9:15 AM (125.149.xxx.22)

    ㅎㅎㅎ 뜬금없이 밤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묻는 어른들 있더라고요.

    이에는 이로 대해야 수그러져요.
    같이 받아치니 조용해지잖아요.

    원글도 대뜸 한번 전화해서 무방비상태에 공격하면
    시모 조용해질걸요

  • 32. 요즘 밤 10시
    '16.7.7 9:17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전화도 못해요. 남도 아니고...
    시부모인데

    그리고 공개적으로 시부모 뒷담화 하시는 원글님
    심성도 평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 걱정해서 그런 전화했다고 억지로라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구만.

  • 33. 요즘 밤 10시
    '16.7.7 9:19 AM (115.140.xxx.66)

    전화도 못해요. 남도 아니고...
    시부모인데

    그리고 공개적으로 시부모 뒷담화 하시는 원글님
    심성도 참 평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34. 할만큼 했으니 이쯤에서 스탑
    '16.7.7 9:20 AM (222.106.xxx.90)

    이제 다시 시댁에 전화 할려구요.
    그러시지 말라고 어머니는 남편이 그러면 잘 하는애 들이니 흉보지 말라고 하셔야지 같이 그러시냐고..
    제가 내 자식 사지에 내모는 부모겠냐고..

    또 전화해서 이러면...막장막장 며느리되서
    그동안 잘하던 것 다 물거품돼요.

    이미 속시원히 할말 다 했구만 뭘 더 사족을 달려고...

  • 35. 시모만 불쌍
    '16.7.7 9:21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편드는 건 아니구요. 저런 별난 시아버지자리 아는데
    편집증적 인격장애인지 매사 의심많고 남 흉보기 좋아하는데
    자기가 나서지는 않고. 주변인. 특히 마누라 앞에워서 시켜요.
    자꾸 전화하라고 볶아대서 연락했을꺼예요.

    다음부터는 10시 넘는 전화는 씹어버려요.

  • 36. 황당
    '16.7.7 9:23 AM (121.160.xxx.168)

    저런일이 한 두번은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를 던질만큼 미친ㄴ 은 아니구요..
    결혼할때 오피스텔 전세자금 받은게 다고.
    차 절대 안사고 아들들 돌아가며 불러내 기사.. 내지 머슴 부리듯 하고 잘못하면 며느리탓.. 며느리 나쁜 ㄴ

    일주일에 한 번 운전기사 아들 부르고 며느리 손자 안온다고 난리 .. 공부. 학원다녀야한다하니 애 잡는다고...
    그런건 평일에 해야지 자기 만나야하는데 일부러 저런다고.. 앞에선 못하고 뒤에서 궁시렁..
    심지어 모임에서 째려봄.. 식사하면.. 뭘 그리 많이 먹냐고.. 재 또 먹는다고.. 핀잔..

    쌓인 분이 있다보니 격양되던데요..
    저 조곤조곤 말하는 스탈인데.. 어젠 안되더군요..

  • 37. 시모만 불쌍
    '16.7.7 9:25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편드는 건 아니구요. 저런 별난 시아버지자리 아는데
    편집증적 인격장애인지 매사 의심많고 남 흉보기 좋아하는데
    자기가 나서지는 않고. 주변인. 특히 마누라 앞새워서 시켜요.
    자꾸 전화하라고 볶아대서 연락했을꺼예요.

    다음부터는 10시 넘어 오는 전화는 씹어버려요.

  • 38. 시모만 불쌍
    '16.7.7 9:26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편드는 건 아니구요. 저런 별난 시아버지자리 아는데
    편집증적 인격장애인지 매사 의심많고 남 흉보기 좋아하는데
    자기가 나서지는 않고. 주변인. 특히 마누라 시켜요.
    자꾸 전화하라고 볶아대서 연락했을꺼예요.

    다음부터는 10시 넘어 오는 전화는 씹어버려요.

  • 39. ㅇㅇ
    '16.7.7 9:26 AM (58.121.xxx.183)

    결혼할때 오피스텔 전세자금 받은게 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말은 왜 써요?

  • 40.
    '16.7.7 9:32 AM (221.145.xxx.83)

    대개 저런경우 시어머니는 시아버지가 시켜서....
    가족이라면 가족인데 밤10시가 늦은 시간은 아니라고봅니다.
    별난 시아버지임은 알겠지만
    원글님도 보통 성격은 아닌듯합니다.

    ' 이 늦으 시간에 갑자기 전화해서 대뜸 그렇게 물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아세요? 장마철에 놀러 가는건 시댁잖아요? 00이는 다음주에 학교에서 가는거에요. ! 내일 모레 놀러가는건 시댁라구요! 걱정돼서 그러는거 이해되는데 이렇게 갑자기 대뜸 그러시는거 아니죠. 대체 누가 그러더냐고. 대체 누구에요? '
    라고 따졌습니다. 목소린 격양되었네요.

  • 41. 밤10시
    '16.7.7 9:33 AM (59.14.xxx.80)

    밤 10시가 늦은 시간이 아니라니 황당....

    물론 가족끼리 그 시간에 전화할수는 있지만, 긴급한 상황이어야겠죠. 꼭 그시간에 해야만하는거요.
    다짜고짜 손자일 잘했네 못했네 할 시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할말 하셨는데, 다시 전화해서 따지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역시 꼭 통화를 하고 결정해야할일 아니라면 이번건은 그냥 넘어가시고,
    다음번에 또 그러시면 다시 제대로 따지세요.

  • 42.
    '16.7.7 9:39 AM (175.223.xxx.158)

    그러는거 보니 너도 보통 성격은 아니다

    이런 댓글 쓰는 분들 뭐죠???

    항상 고구마 사연에만 열광하시나요??

    먼저 공격하니 대응한건데
    그럼 네네 하고 총맞아 뒤져야
    너님들 속시원하고 암 그래야지 싶나요?

    선제공격에 대응하는거랑
    암때나 전화해서 퍼붓는거랑 누가 더 ㅁㅊㄴ이죠??

  • 43.
    '16.7.7 9:41 AM (175.223.xxx.158)

    시모발에 그렇게 답한 너도 별나다 라고하면
    그런논리면
    북한이 쳐들어와도
    우리나란 같이 싸웠으니 똑같은 놈들이네요 ㅎㅎㅎ

    일본에 더 크게 핵 날린 마국은 일본보다 죽일놈이고요

  • 44. 이상하네
    '16.7.7 9:45 AM (124.53.xxx.4) - 삭제된댓글

    피해받은 쪽이 반발하고 맞대응하면 꼭 "너도 성격 장난아니네"
    라는 분들은 항상 난 몰라요 암것도 몰라요 어떡해 웅~~~~
    이런 코스프레 하세요??????
    조곤조곤 차분하게 예의갖춰서??????
    제가 겪은 노인 중년들 대부분 한살이라도 어린 사람이 조곤조곤
    예의갖추거나 말거나 한마디라도 거들면 다 필요없고
    말대답이라고 하던데요??
    그사람이 얼마나 힘들었나 어떻게 생각하나 관심 없더라구요.
    하다하다 대들어야 겨우 조심하고 생각하는 시늉이라도 하죠.
    막장 며느리도 아니고 참다 터지면 한번쯤 그럴수도 있죠!
    맨날 가족이라면서요!!!

  • 45. 그러게요
    '16.7.7 9:48 AM (1.240.xxx.6) - 삭제된댓글

    미국,일본 욕하면 안돼요.양비론 펼치는 분들!!
    죽어 쓰러져도 절대 반항 안해야 그나마 욕은 안 먹을듯.

  • 46. 본문내용보면
    '16.7.7 9:50 AM (39.118.xxx.46)

    갑질은 시아버지와 아들이 하는데
    화풀이는 시모가 당하고. 한 번 더 연락해서 시모 잡으실 생각인가요.
    그 시아버지 참 약아빠졌네요. 마누라 방패막이 시키고 목적달성하니까.
    시아버지자리 참 고약하네요. 인성나쁜데다가 교활하기까지 하니.

    시댁에 전화는 꼭 하세요. 시아버지 바꿔달라하시고.
    어머님께 들었는데 저희 아이들 걱정하신다면서요....그런 다음 따지세요.
    공격 타겟은 정확해야해요. 백날 시어머니 볶아봐야 아무 해결안나요.

  • 47. 시부모가
    '16.7.7 9:53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손주한테 양새끼라 한다는데..평소에 어떤 사람들인지 답 나오네요

  • 48. 그러게요
    '16.7.7 9:53 AM (1.240.xxx.6) - 삭제된댓글

    저렇게 양비론으로 나가는 사람들 특징이 현명한 해결책도 제시 못한다는 거예요.
    싫은 소리 듣기싫고,방법은 없고..그저 쉽게 할수 있는 말이 아주 무책임하게..너도 잘못,걔도 잘못..이거 거든요.

  • 49. 저도
    '16.7.7 10:02 AM (124.53.xxx.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 결혼 10년만에,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어서 제대로 덤볐어요. 들어보시면
    아마 니성격도 만만찮다 소리 하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근데 제가 그동안 가만히 죽은듯 있기만 했을까요??
    아니에요. 남편통해서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어른들께 그러면 안된다고 배운탓에 대들지는 못하고 나름 꿈틀꿈틀 해봤단 말입니다.
    근데 아무소용 없구요, 결국 제 나이 40넘어 절 "군기" 잡겠다고 나오시는
    어머님 말에 빵 터졌어요.
    내가 그럴 나이냐, 내가 도대체 뭘 그리 잘못했냐, 나도 더이상 안참겠다 두고보시라
    했습니다.
    결국.....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ㅎㅎㅎㅎㅎㅎ 요즘 편안~~합니다.

  • 50. 열받네요.
    '16.7.7 10:04 A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간섭 심한 시댁 만나지 않은 분들은 결코 이해 못해요.
    이번 기회로 접촉이나 만남을 줄이세요.

    시댁이든 친구든 친정이든 직장인이든
    한밤중에 전화해서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드물며
    저렇게 말했을 때 가만히 있으면 병나요.
    잘하셨어요.

  • 51.
    '16.7.7 10:05 AM (219.240.xxx.107)

    덜한말도 못한말도 없어뵈구만 또 전화를????
    역시 사람은 잘 들여야해요.
    시모가 가운데서 불쌍

  • 52. 열받네요.
    '16.7.7 10:05 AM (39.118.xxx.147) - 삭제된댓글

    간섭 심한 시댁 만나지 않은 분들은 결코 이해 못해요.
    이번 기회로 접촉이나 만남을 줄이세요.

    시댁이든 친구든 친정이든 직장인이든
    한밤중에 전화해서 저런 식으로 간섭하는 사람도 드물며
    저렇게 훈계식으로 말했을 때 가만히 있으면 병나요.
    잘하셨어요.

  • 53. 양비론자
    '16.7.7 10:09 AM (183.100.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하는 게 거칠고 두서 없는건 사실이고 이미 할말 다 한 상황인데 더 전화해서 따지는건 확실히 오바죠
    시부모가 평소에 오죽하면 며느리가 저러겠냐는 분들~ 그렇게 따지면 거꾸로 아들며느리가 오죽하면 시부모가 저러겠냐도 될 수 있는거에요
    저분들의 그간 세월을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
    단지 글에 나타난 상황으로 얘기하는거죠
    그게 바로 양비론이에요

  • 54. ㅇㅇ
    '16.7.7 10:16 AM (125.133.xxx.237)

    이 글을 다 이해하고 답글 다는 님들이 더 대단합니다; 시댁잖아요 시댁라구요 대체 뭔 말인지..

  • 55. ...
    '16.7.7 10:39 AM (114.204.xxx.212)

    잘했어요 할말은 해야죠
    앞뒤 자르고 대뜸 그럼 황당하고 그 전에도 쭉 그랬으니 며느리도 대들지, 설마 한번에 그럴까요
    아마 한동안은 조심할거에요

  • 56. 진짜
    '16.7.7 10:43 AM (211.203.xxx.83)

    조울증이니 정신병원이니 댓글함부러다는 인간들뭔가요?
    잘하셨어요. 오죽 당하고사셨으면..
    앞으로 쭉 할말하고사세요.

  • 57. ....
    '16.7.7 10:47 AM (211.224.xxx.201)

    저도 잘하신거에 한표

    이건으로 오늘 더는 전화하지마시고요
    더 힘빠져봐여 시댁어른들 아시려나..
    아주 진저리 날듯하세요

    앞으로도 이렇게 세게...그러나....조용하게

    힘내세요

  • 58. ㄴㄷ
    '16.7.7 11:07 AM (175.223.xxx.250)

    양새끼가 뭔 뜻이죠

  • 59. .....
    '16.7.7 11:19 A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만남을 줄이세요. 자주 통화하고 얼굴 보고 소식 전하면 그리로 안테나가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그냥 서서히 관심을 끄게 하는게 나아요. 지금 당장은 분통 터지겠지만요.
    시댁과 같이 놀러가는거... 이런건 건너 뛰시고요.

  • 60.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16.7.7 3:34 PM (123.254.xxx.16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 시아버지를 남편이라 지칭한다고요?
    --그러시지 말라고 어머니는 남편이 그러면 잘하는 애들이니 흉보지 말라고...
    처음엔 남편이 원글님 남편인줄 알았는데 시아버지네요.
    이혼할 거 아니고 그 집 며느리로 살거면, 시부모가 막장이라도 본분은 지키세요. 님 자신을 위해...
    저 말은 시어머니가 자기 친동생에게 들어도 기분 나쁠 말이에요. 이혼할 거라면 몰라도...

  • 61. ...
    '16.7.7 7:01 PM (118.33.xxx.67)

    격앙된 거 같은데요.
    글 맞춤법도 안맞고, '시댁라구요...'가 뭐에요 ㅠㅠㅠ

    그리고 시아버지를 남편이라고 하는 건 뭐에요ㅠㅠㅠ

    좀 이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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