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날 강쥐 냄새로 인한 화장실 청소 후기

강쥐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6-07-07 01:52:47
강쥐 키우시는 분 아시죠...
비오는 날이면 화장실에서 나는 비릿한 냄시(울집 강쥐는 화장실에서 패드없이 일봐요)

보통은 화장실 청소시 락스 청소하는데요
락스가 냄새도 독하고..미끌거려 헹굼도 오래 걸려서요

버리기 직전의 너무 오래된 세탁기 세제(타이드)로 해봤는데
비릿한 강쥐 오줌냄새가 안나요.

1. 화장실 물뿌리기
2. 타이드(가루) 뿌려 문질문질
3. 20분이상 두었다가 헹구기...


타이드 말고 다른 세탁기 세제는 안써봤어요.
락스보다 살짝 아쉽지만...그래도 참 만족스러운 화장실 청소 후기입니다.
IP : 112.154.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6.7.7 1:57 AM (115.22.xxx.96)

    저희 강아지도 화장실에서 패드 없이 일 보는데요.
    락스 냄새만 나면 발광하고 난리가 나서 락스도 못 쓰고;
    화장실 청소하는 세제로 청소하면 물 다 마를때까지 약간 비릿한 냄새 나고ㅠㅠ
    요즘은 어디서 보고 향 좋은 샴푸로 청소하는데,
    문지른 다음에 바로 씻어내도 냄새 싹 사라지면서 향긋하고 좋더라구요.
    내일은 저도 세탁세제 써볼까봐요. 버리려던 거 있는데.
    담에 샴푸도 한 번 써보세요~~ㅋㅋ

  • 2. moony2
    '16.7.7 2:03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윈덱스 스프레이 하고 물 한바가지 함 해보세요 ^^

  • 3. 샴푸
    '16.7.7 2:16 AM (182.226.xxx.58)

    저도 락스 샴푸 그리고 아주 심한 날엔 빨래 탈수할때 나오는 섬유유연제 뿌려주기..
    여름엔 하루 두번이상 바닥청소

  • 4. 비누칠...
    '16.7.7 7:24 AM (59.7.xxx.209)

    개 여러마리 키우는 집인데요, 락스로는 냄새 안잡혀요.
    세탁비누든, 세수비누든, 샴푸든, 주방세제든, 섬유린스든 그런 걸로 닦아내야 냄새 안나요.

    첫 임신해서 입덧으로 고생하는 후배가 베란다의 개 냄새 때문에 미치려고 할 때 (후배가 매우 이뻐하던 후배의 개이고 베란다에서 일본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세탁비누로 청소하고 섬유린스 푼 물로 헹구던가, 건너뛰고 섬유린스 푼 물로 베란다에 물 끼얹기만 해보라고 가르쳐줬더니 다음날 저한테 자기 생명의 은인이라고 했음.
    (섬유린스 살짝 풀어야 해요. 많이 풀면 그것도 역함)

  • 5. ..
    '16.7.7 8:50 AM (210.118.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 화장실 배변인데요
    냄새잡는 법은 아니고
    발판중에 스티로폴로 되어있는 발판이 있어요
    그걸 깔아주는데요
    일단 발에 쉬가 안묻어서 좋아요
    세척도 무겁지 않아서 물뿌리고 스프레이(전 샴푸하고 락스 물 섬유유연제 조금넣고 섞어놓거든요)해주고 다시 씻어내면 바로 사용할수 있어서 간편해요
    혹시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전 화장실이 크지 않아서 발판을 저걸로 다 깔았습니다.

  • 6. EM을 한번 뿌려보세요
    '16.7.7 12:29 PM (211.33.xxx.141)

    유익한 미생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애완동물이니까 여기저기
    핥아먹으면 독한 세제류는 좋지 않죠

    욕실 하수구 냄새도 이것으로 고
    씽크대에서도 쓰고 음식물 쓰레기에도
    살짝 스프레이 하면 썩는 냄새도 없고

    많은 분들이 잘 모르셔서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488 밤 10시에 시어머니 전화... 40 황당 2016/07/07 8,245
574487 함부로 애뜻하게 이해안가는 부분 16 ㅈㅅㅈ 2016/07/07 3,959
574486 다시 태어나면 남자 키크고 운동신경 좋은 축구선수 6 축구선수 2016/07/07 2,008
574485 버터 네모로 잘라서 냉장실에 넣어뒀는데 군데군데 거뭇거뭇 ㅜㅜ 6 ㅠㅠ 2016/07/07 3,206
574484 납량특집-(박 대통령에게 할말을 해보자)과 세월호,범근뉴스 2 bluebe.. 2016/07/07 954
574483 컴퓨터를 뭘 잘못 건드렸는지 화면이 제대로 안 나오네요. 3 ..... 2016/07/07 762
574482 옥수수 생거 그대로 냉동 보관해도 되나요? 11 옥수수 2016/07/07 3,253
574481 경주 여행하려는데요 2 숨겨진명소찾.. 2016/07/07 1,141
574480 일본에서 산리오 산엑스 등 이런 캐릭터는 어떤 존재예요? lll 2016/07/07 635
574479 연봉액 제한 "살찐 고양이 법" 2 ^^ 2016/07/07 1,290
574478 튀김요리 할 때 질문 - 갑자기 기름이 파팍 튀는 건? 2 튀김 2016/07/07 1,117
574477 와이셔츠 목 해지면 9 새댁 2016/07/07 2,059
574476 2016년 7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7/07 572
574475 원래 남녀간에 꼬실때는 거짓말은 필수인가요? 27 전에 2016/07/07 6,337
574474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은데 16 .. 2016/07/07 2,643
574473 혼전 관계 후회 하시는 님들은 없나요? 35 궁금 2016/07/07 12,340
574472 350만이 사는 부산 도심에 생화학무기 실험실이라니..".. 6 moony2.. 2016/07/07 1,989
574471 인디언에 관심 많은 여자 27 .. 2016/07/07 4,692
574470 늙는다는 증거들 하나 하나... 26 인생 2016/07/07 8,135
574469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래져요 13 2016/07/07 7,651
574468 비오는날 강쥐 냄새로 인한 화장실 청소 후기 5 강쥐 2016/07/07 2,420
574467 남미쪽 사람들 외모가 동양적인 면이 있나요? 6 .... 2016/07/07 2,019
574466 닥터스보는데 여자나이 운운하는 대사 4 물라용 2016/07/07 2,067
574465 JTBC뉴스를 안 보았더라면 10 진짜 고마운.. 2016/07/07 3,019
574464 미세먼지 고등어 삼겹살주범이라는건 누가얘기한걸까요 5 ㅇㅇ 2016/07/0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