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 이라는 부담이 없으니 보통 사람들처럼 돈돈 안하고 사는지
아님 전혀 별게의 문제인지 궁금해요.
자녀가 없어 오히려 노후대비로 재산증식에 더 신경을 쏟을것 같기도 하고..
본인이거나 주변 딩크분들 어떤가요?
자녀양육 이라는 부담이 없으니 보통 사람들처럼 돈돈 안하고 사는지
아님 전혀 별게의 문제인지 궁금해요.
자녀가 없어 오히려 노후대비로 재산증식에 더 신경을 쏟을것 같기도 하고..
본인이거나 주변 딩크분들 어떤가요?
주변은 모르겠고 저희는
기본적으로 아이키우는 또래 평균보다 최소2~3억은 더쥐고 있어야 된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 몫이 우리 노후다.
뭐이런?거
그래서 아끼는것은 비슷하고 대신 저금을 더하는 편이구
대신 일을 하드하게는 안해요.
돈은 남들보다 더 벌겠다는것보다 시간적 여유를 더 두는 쪽. 죽기살기로 벌지는 않아요.
그것보단 주변조카나 친척들이 헛물켜고 기대는거 많이봤어요.
딩크라고 돈 쓸 데 없을까요..
딩크인데 그런건 있어요. 뭐 가족 친지 가족 애들 관련 행사에 들어가는 돈이 많고 들어 오는 돈은 절대 없고 ㅎㅎㅎ
뭐 죽기살기 일하거나 슬슬 하거나 월급쟁이 다 거기서 거기구요 저희들에 들어가는 돈이 많죠. 꾸미는 돈 사 먹는 돈 갖고 싶은건 웬만하면 다 사구요. 가스렌지를 거의 켤 일이 없다고 하나...잠깐 뭐 끓이고 프라이 하는 정도 아니면.
노후에 대한 믿는 구석이 없기 때문에 은근 노후 자금에 집착하고 그래요.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제 친구 딩크인데 안그래요. 돈욕심 어마어마합니다.
친구들에게 밥은 잘사주는데..그것 빼고는 돈 정말 안써요.
노후자금 있어야 한다고 악착같이 모으던데요.
기댈곳 없으니 더 모아야 늙어서 자기네들 짐 안될텐데
어디서 돈욕심을 내는지 기가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