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혹시나 친구가 볼지도 몰라 지울게요
압도적으로 의견들이 공통되니
저도 그렇게 안하는 쪽으로 하려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내용은 혹시나 친구가 볼지도 몰라 지울게요
압도적으로 의견들이 공통되니
저도 그렇게 안하는 쪽으로 하려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그냥 다른 사람이랑 가세요.원글님은 친구 여행가는데 애보는 사람 역할인거에요.
절대 비추. 애 안좋아하는데 애도 원글님 안따라 봐요. 그여행 지옥임.
다녀와서 더 짜증났던 일인.
어우 가지마세요
제가 애를 진짜 진짜 안좋아하는걸 친구도 잘 알고
그런 역할 안할거라는걸 알긴 아는데
아무래도 좀 꼬이는게 있겠죠?
마음의 확신을 못얻고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만류하는 의견이시군요
아이 컨디션에 전적으로 맞춰줄 각오 아니면 같이 가지 마세요.
유치원생 아이들도 아직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는 나이에요. 급 졸려하면 어디 들어가서 쉬어야 할 수 있고, 아님 숙소로 들어와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어른들끼리 계획하고 다니는 여행하고난 차원이 다르지요. 심지어 아이를 좋아해도 몇 번 접어줘야 할 상황이 생기는데, 아이도 안 좋아하면서 같이 여행가면 친구랑도 의 상합니다.
결정적인건 모든 스케쥴이 아이 컨디션에 달려 있어서 결국은 님이 원하는 거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친구하고 사이만 더 멀어져요
다른 분들은 의견이 어떤가 궁금했는데
다들 만류하시네요
안갈게요!! ㅜㅜ
저도 걱정하던 부분이라
아무래도 애 위주의 일정이 되진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런 불편한 여행을 왜 가요
친구가 운전도 한다면서요
친구에게 일순위는 아들이지 원글님이 아니에요
저도 이 여행 반대지만, 님만 손해라서는 아니에요. 저 친구 입장에선 돈도 더 부담해 운전에 완전 가이드 역할 근데 님은 애 안좋아하니 눈치봐야하고 둘 다를 위해서 이 여행은 안가는 걸로. 참 저도 미혼입니다.
자는 거 먹는 거 다 아이에게 맞춰야 해요.
간단히 술도 못 마셔요.
아이가 아프고 힘들어 하기라도 하면 엄마는 신경 곤두서고 원글님은 짜증날 거고.
같이 가지 마세요.
자기 아이도 여행 데리고 다니면 그건 여행이 아니라 전투인데..
절대 안돼요.
애 위주로 다니거나 애 땜에 아무것도 못해요.
생각만해도 골치 딱 아파요.
이렇게 같이 가려면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그냥 친구랑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좋으니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가셔야 합니다.
이런 마음이라면 결과적으로 가족여행 다녀온 느낌일 수도 있어요.(경험자... 그리고 전 친구의 아이 넘 예뻐해여. 아이도 절 잘 따르구요.)
서로 불편할거에요. 원글님이 아이를 좋아하시면 몰라도..
어떤 경우에든 아이는 보호받아야할 대상이니 가장 우선 순위 두는게 당연한데
원글님이 여행에서 생각하는 기대치와는 다를 수 있어요.
그냥 혼자가시든가 다른 동행을 구하세요.
네 다같이 한의견이시니 안가는 걸로...ㅠㅠ
애랑 여행은 오로지 제 자식하고만 가능할듯요 ㅎㅎ
조카도 솔직히 좀 그래요 ㅎㅎ
가지마세요. 아이 안낳아본 사람은 이해의 폭이 좁고.
마음상할일이 서로 생길겁니다.
조카라서ㅡ 것도 친정 조카라서 뭘 해도 이쁜거 아니면 가지 마세요
남 노는데 왜 끼여서 눈치 받으세요
먹는거 조차 낸 맘대로 못합니다,
그냥 편하게 사세요
전 딱 그맘때 애엄만데요. 가지마세요. 아우~ 생각만해도 힘드네요
애기엄마 뭔소리예요.
아이 안 낳아 본사람이 이해의 폭이 좁다고 누가 그래요?
애 낳은 여자들 이기적으로 변한다 그러 수긍할거예요.
여행이 아니라 고행입니다~~~
애기엄마//
이해의 폭이 좁다는게 아이 관련한 부분에 관해서 좁다고 이해를 한다 해도
제가 겪은 바로는 오히려 아이때문에 엄마들이
이해못하고 진상짓하던걸 직간접으로 많이 겪어서요.....
오히려 반대 경우가 많던데요...
애가 있으니까 하고 이해하고 넘어간 경우가 더 많았는데
나중엔 그게 너무나 당연시되고 권리인 줄 알더라구요
제가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준건데요
바다도 보고..카페에서 차도 마시고...추억 쌓으실려고 가시는 여행일텐데....아이 비위 맞추느라 쩔절 매고 짜증내는 친구 모습만 보시다 오실 듯....저도 올 초에 친구랑 각각 초등학생 아들들 데리고 여행다녔는데..정말 힘들었어요. 3년 전에도 그 아이들 데리고 갔을때 제 아이 취학전이었는데...정말 지옥을 맛봤답니다. 오죽했음 친구가 다시는 새끼들 데리고 여행 오면 사람 아니라고 했을까요. 올해도 둘만 가고 싶었는데..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 어디 맡기기도 눈치가 보여서 데려갔답니다.
저는 대놓고 거절하는 사람인데
서로 기대치가 완전 달라요.
애엄마들 기대치가 엄청 높아요.
예를 들면 애엄마 화장실 간 사이에 애를 봐줄때도
그냥 잘 지켜보는게 아니라 기다리면서 애 뭐좀 먹이지 이런식이에요.
그러면서 저위에 애기엄마 댓글처럼 생각이 부족하다는 둥 매도해요.
가지 마세요. 제 경험인데 싱글이 님 답글 정말 공감합니다. '애잖아!.'와 '난 애가 있잖아.' 이게 끝~
운전을 못 하시면 현지에서 렌터를 요청하셔도 비용은 어차피 엔분의 일인데 그 비용으로 차라리 걷고
공용 교통을 타세요. 저도 애를 정말 안좋아하고 징징대는 그런 상황을 못 견뎌합니다. 그럼에도 정말
이뻐하는 동생네와 조카와 여행 갔었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조카를 워낙 이뻐했음에도 불구하고 절연
하고 싶다 할 정도의 상황. 어차피 쓸 비용이면 현명하게 쓰시길^^
서로 기대치가 완전 달라요.
애엄마들 기대치가 엄청 높아요.
예를 들면 애엄마 화장실 간 사이에 애를 봐줄때도
아무말 없으니 그냥 잘 지켜봤는데 나중에 와서는 기다리면서 애 뭐 좀 먹이지 이런식이에요.
그러면서 저위에 애기엄마 댓글처럼 생각이 부족하다는 둥 매도하는 얘기 들었어요.
물론 다 애엄마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런 얘기 듣고보니 일단 반대합니다.
게하에서 자고 싶고..이런분이라면 버스타고도 가능해요.혹시 제주도라면~
내 운신의 폭을 좁게 잡지 마시고,넓게 잡으세요.대중교통 이용하면서도 자유여행 어디든 가능합니다.
차를 렌트해서 다니는게 편한데,
버스타고 택시타고 다니는것도 재밌어요.
낮은 차안에서 보는것과,높은 버스안에서 보이는 뷰가 다르더란 말이죠.
그리고 버스가 가는 길과
자가용이 가는길도 다르고,하여튼 버스타고 다니는것도 나름 좋답니다.
헐...
저기요~
님 돈 들여 보모 할 일 있나요?
조카도 델꾸 갈까 말깐데...세상에 친구랑 그 아이라니...헐헐헐
안됩니다 더구나 애 싫어한다면
초등도 아니고 유치원생 징징대고 애 위주로 다다녀야해요
애도 사람취급 좀 해주세요.
셋이 여행가는데 한명은 절친, 한명은 절친의 친구, 근데 난 안좋아해요.
그럼 여행이 되겠어요..?
애가 너무 좋고 그 애랑 친하고 놀아준 준비 완전 되어 있어도 꼬입니다.
친구가 운전하는 동안, 원글님은 베이비 시터가 됩니다.
하루종일 뽀로로 동영상 틀어놓은거 들어야 할 수도 있구요.
난 싱싱한 활어회를 먹고 싶은데, 애는 회를 못 먹으니까
강제로 전복죽 집에 끌려가도 찍소리도 못해요.
숙소 가서도 씻는것도 애 먼저,
애 잠들면 발뒤꿈치 들고 살금살금 숨소리도 내면 안 되죠.
하지 마세요.
친구랑 가는 건 친구와 대화하고 싶어서 가는 거죠?
대화 하나도 못하고 친구는 애만 봅니다. 장담해요.
낯선데니 애에게만 시선 가있고, 대화를 할라치면 애가 끼어들어요.
결국 친구와 애의 여행에 님은 친구 심심하지 않은 들러리에요.
제가 그래서 굉장한 절친인데도 애들 어릴 땐 친구와 둘만의 시간 못 가졌어요.ㅠ.ㅠ
애들 다 커서 지들끼리 놀려고할 때가 와서야 비로서 둘이 여행 다니에요.
그러자니 20년 지났어요..ㅠ.ㅠ 연년생이 계속 태어나는 바람에...
완전히 여행 망칩니다.
그 애도 사람//
제가 애를 언제 사람취급안했나요?
전제가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서로 불편합니다. 가지 마세요.
진짜 어려워요.
제가 얼마전 초딩아이 2데리고 언니랑 해외를 갔거든요. 그래도 힘들었어요. 언니는 저나 제 아이들이 행동도 빠르고 서로 신나게 놀았다고 다시 언제든 또 가자고 하는데요... 솔직히 제가 애들을 많이 잡은거죠. 말 잘 들어야 한다 어쩐다 하면서... 그러니 언니는 즐거웠다 하는거고 저는 아무래도 계속 애들도 신경쓰이고 언니 신경쓰이고 긴장상태였죠.
전에 아이들 어릴때 친구 가족과 여행 간적도 있는데 저는 성격도 급한 편이고, 애들관리는 빠른 편이라 아침 일찍 준비가 딱딱되는데 친구네는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집이라 숙소밖에 나서면 11시.. 나가서 점심먹고, 한두곳 돌아보면 또 숙소 돌아오게 되고... 그러다보니 별로 제입장에서는 본것도 없고 식성도 달라 먹은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여행이 만족스럽지가 않더라구요 서로 아이를 데리고 간 입장이여도...
이제는 여행은 우리 가족끼리만 가요.
휴식으로 가는건데 서로 배려해야지 신경써야지 이런거 싫어요.
다시 댓글 다는데.. 원글님이 애랑 사람취급을 안했다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기분 나쁘셨다면 그 점은 사과할게요.
세번째 여행 멤버가 어른이라도 내가 잘 모르고,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랑은 여행 안간다는 이야기죠.
절친이랑만 여행하고, 애는 덤으로 따라오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고요. 그런 이야기였어요.
그 애도 사람//
기분나쁘게 쓰신거 맞구요
애를 덤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참....
애랑 여행가면 일정이 애 위주가 될걸 아니까
그 점이 걱정되서 글을 올린건데 그걸 덤이라고 표현하시나봐요
저도 아이가 없어요. 친구들은 다들 결혼해서 애들이 있구요. 친구들이 아이들 포함 해외여행 가자고 그러는데요. 저도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냥 한국에서 만나는 것도 식당을 가도 카페를 가도 아이들 때문에 대화에 집중이 안되고 계속 아이들만 바라보고 아이들 얘기만 하게 되더라구요.
해외여행 가도 그렇겠죠..?
친구들도 좋고 친구들 애들도 좋은데 다같이 있는건 정말 힘든거 같아서... 좀 서글프고 그렇네요...
아이없는 사람은 아이없는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건가요?
이미 결론 내셨지만 저도 꼭 댓글달고파 ㅋㅋ.
저는 제 자식하고도 여행가기싫어요.
매번 남편에게 혼자여행보내달라하구요.
심지어 남편도 혼자 아이데리고 어디가는거 싫어해요 ㅋㅋ
아무튼 아무 미련없이 접으세요.
뒤도 돌아보지 마셔요 ㅎㅎ
여행이 아니라 보모노릇하러 가는거죠 내가 운전도 못하면 님친구가 아이 원하는쪽으로 스케줄 잡을텐데 그런 여행은 안갑니다.그러다 싸움나기도 쉽구요.
요새는 세상이 참 팍팍해졌네요.
서로 이해하고,배려하고 살아야지.
애기있는 엄마들을 모두 무개념으로 몰아세우고요.
애기가 있을때의 상황은 가족이 아닌이상 아이를 키워보지않은 사람은 생각지못하는 상황의 연속이란 뜻이었어요.
그것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른 세심한 상황이죠.
아이엄마가 무개념행동을 이해하라는게 아니라,
있을수 있는 상황조차 이해못하는 한계에 대해 한얘기입니다.
애기엄마 그게 님의 생각의 한계예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를 왜 애있는 기혼한테 하나요?
배려 받고 싶으면 애기 엄마도 하세요.
이해의 폭이 좁은게 아니고 경험하는 세계가 다른거예요.
있을수 있는 상황에 대한 통제는 부모가 하는데 맞고요
그게 육아의 책임감이죠.
아이는 분명히 배려 받고 소중히 돌봐줘야 하는 존재 맞는데
대부분 자기 아이에 대한 배려나 친절이 당연한듯 여기는 엄마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애기엄마님처럼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을 겪으셨길래 이렇게 뾰족하신진 모르겠지만, 여태 살면서 인터넷상에 거론되는 그런 무개념인 애기엄마는 실제로는 그렇게 흔하진 않더군요.
그런사람은 애기엄마라서가 아니라 그전부터 그런인성이었겠죠.
대부분 애기데리고 다니며 조심시키고,주의도 주고. 죄송하다.감사하다 인사 꼬박꼬박하고 산답니다.
저포함 주변에 엄마들도요.
여기는 서울강남아이들 많이 사는동네구요.
그렇게 맘충이라 불릴정도로 그런 사람은 거의 겪어보지못했어요. 그런사람들이 흔한케이스는 아니란겁니다.
어는 노인이 느린발걸음으로 엘리베이터 타실때, 문열림누르며 기다려드리는게 배려지. 그게노인충이 아니듯.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할수있는 배려!라는건 있는겁니다
애기 엄마님 무개념이 문제가 아니라 님은 육아를 안해본 사람은 사고의 폭이 좁다고
먼저 제한하신거쟎아요.
동네 부심이 여기서 왜나오나요.
애기 엄마님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대해서 무지하다고 한정하면 받아들이실까요?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배려 안한다고 언제 그랬어요?
원글님아이와 삶이 소중한 만큼 미혼이나 육아 경험 없는 사람의 삶도 충분히 가치 있는데
그걸 먼저 비하한건 님이세요.
본인의 편협하고 꽉막힌 생각 먼저 반성하세요.
강남이 무슨 성지도 아니고 강남부심이 여기서 왜나와요??
저 애 좋아하고
애 길렀는데요
애들이 서로 친구라 애들 재밌으라고 가는 여행 아니면
그렇게는 안 갑니다
??? 너무 당연하죠
애기가 봐서 즐거운 거, 먹고 싶은 거, 하루 리듬이 어른과 같나요?
왜 서로 불편한 일을 하려고 하시는지요??
애기엄마님은
단순히 미혼은 아기들에대한 이해의 폭이 좁다는거 그거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미혼이나 아기없는 기혼이 아기에 대한 이해의 폭이 좁은건 당연한 거구요
이게 공격 당할만한 의견인지...
너무 날선 시선으로 아기.아기엄마들 보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자기나 자기 자식 예쁘지 남의 애를 누가 예뻐한다고.
싸가지 없는 일부 댓글 보고 기함하고 갑니다.
뻔뻔한 애엄마들이 저런 마인드로군요.
저는 친구 만나는 자리나 친구와 놀러가는 자리에 아이 데리고 나가는 거 상상도 못해요.
서로에게 할 짓이 아니죠. 저 역시 누가 애기 동행해서 여행 가자고 하면 학을 뗄 거고요.
애를 둘이나 키워봤지만 애랑 같이 여행다니는 거 내 새끼로 족합니다.
동행해서 가도 힘듭디다.
말귀 알아듣고 어른스런 친구 아들 한명
대동해서 갔는데 친구랑 의 상했어요.
교육 목적으로 아들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느라
같이온 친구 안중에도 없고
모든게 아들위주
저는 다 맞춰주고 왔지만
두번다시 그 친구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아요.
몇십년 우정에 친구의 새로운 면도 보게되었고
무엇보다도 저는그냥 여행비 세이브하는 역활이였네요.
아이가 몸이 약한 편이라 컨디션에 맞춰 일정 모두 조절하느라
여행 제대로 못해서
저 한달뒤에 같은코스로 맘 맞는 다른 친구랑 다시 여행 다녀 왔어요.
그런 여행 멤버구성 절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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