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 분에게서 한 달 된 귀여운 아깽이를 입양하여 키우게 되었습니다.
5월 31일생입니다. ㅎㅎ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름도 사랑이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깨물어서요.
어릴 때 버릇을 잡아줘야 한다는데.. 손만 움직이면 물려고 뛰어옵니다.
아직 너무 어려서 훈련도 안 되는 거 같아요.
우는 척도 해보고.. 콧등도 살짝 때려도 보고, 쓰읍~ 소리도 내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울 사랑이가 안 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제는 종일 같이 있었는데.. 팔이 시뻘개졌어요.
벌써 우다다.. 도 시작했습니다.
계속 잠도 같이 잤는데.. 요즘은 자는데 입술도 깨물고 눈두덩도 깨물고..
그래도 사랑스럽고.. 그래도 너무 예쁘긴 한데...
안 물게 하려면 어찌해야 할지..
오뎅꼬치로 놀아주고 다른 거로 놀아주고 그래도 그냥 손만 움직였다 하면.. ㅎㅎ
호기심쟁이예요..
냥이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