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가족사진 찍고 싶었는데...
생각은 그러하였으나.. 그렇게 못하고..
딸아이 열 살인데 처음으로 가족사진 찍으려고 해요.
일단 스튜디오 예약은 했구요,
너무 클래식 한 옷차림과 너무 캐주얼한 옷차림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스튜디오 분위기상..)
옷 잘 입으시는 분들 추천해 주세요.
10살 딸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입니다.
해마다 가족사진 찍고 싶었는데...
생각은 그러하였으나.. 그렇게 못하고..
딸아이 열 살인데 처음으로 가족사진 찍으려고 해요.
일단 스튜디오 예약은 했구요,
너무 클래식 한 옷차림과 너무 캐주얼한 옷차림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스튜디오 분위기상..)
옷 잘 입으시는 분들 추천해 주세요.
10살 딸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입니다.
뭐 얼마나 잘 찍는 스튜디오길래
자기네 분위기따라 옷도 제한한대요?
웃겨요.
너무 오버해서 입거나 넘 캐주얼하거나. 넘 대충 입었거나하면 나중에 사진 찾으러 안온대요.
본인들이 봐도 이상하니까요.
전체 의상톤을 맞추는게 좋더라고요. 다들 어두운 톤인데 혼자 흰 옷 식이면 좀어색하게 나온다네요. 그 뭐라더라 전체 보정 같은거 할때 등등요
않게 남편은 정장, 엄마도 치마 스타일
딸은 원피스 입으면 되겠네요.
그 정도가 제일 무난하죠.
오히려 케주얼하게 입으려고 찾는 게 더 어려워요.
사진관에서도 자기 고객이니까
이왕이면 과도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사진을 넘겨 주고 싶겠죠.
좋은 예를 보여 달라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는 대형사진은 정장 입고 의자에 앉아서 찍고
A4 용지만한 크기로 2장 더 찍었는데요
한장은 티셔츠에 흰바지 통일해서 바닥에 앉아서 찍고 또 다른 한장은 다같이 청셔츠 입고 서서 찍었어요
상의는 흰색계열로 하는게 좋아요
배경색과 상관없이 깔끔해요
똑같은 의상으로 통일하는 경우도 많은데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