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쭤봐요 중학교 최하위권

진짜 진지하게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6-07-06 15:52:51
진짜 진지하게 여쭤봐요
중학교에서 최하위권...아이들은 어떻게되나요?
중1 첫시험이라 끼고 가르쳤고
국영수사과 과외붙였는데
20-30점대에요

일찌감치 공부로 잘해보기보다는
다른길을 모색하고있기는한데..
중학교를 무사히 마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은 할수있을지요?
IP : 223.62.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6 3:53 PM (211.237.xxx.105)

    뺑뺑이 돌려서 가는 학교는 다 갈수 있습니다.

  • 2. ..
    '16.7.6 3:55 PM (211.108.xxx.146)

    실업계가서 기술배우면 일찍 자라잡을수있어요

  • 3. 아이고
    '16.7.6 3:55 PM (112.154.xxx.98)

    중1인데 벌써 포기하지 말고 2학기는 자유학기라 시험도 없으니 기초부터 차근차근 인강 듣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공부 방법 터득하게 도와 주심 어때요?

  • 4. 고등학교까진 가겠죠
    '16.7.6 3:58 PM (39.7.xxx.134)

    머리나빠서 그런건지 기초를 못 잡아서 그런건지
    원인부터 찾아보세요.
    머리가 나빠도 암기하다보면 웬만큼은 돼요. 수학빼고요.
    과외할 정도면 집이 어렵진 않으신 건데
    왜 애가 그렇게 안 나오는 걸까요.
    기초부족이면 장기적으로 계획 잡아서 수학 공부 시키시고
    나머지 과목은 무작정 외우게 하세요.
    외우다보면 이해가 어느순간 되더라고요.

    다른 거 시키실 거 있으시거나 애가 흥미갖는게 있으면
    그냥 그쪽으로 밀어주셔도 되고요.

  • 5. 그냥
    '16.7.6 4:02 PM (118.139.xxx.112)

    기술쪽으로 일찍 턴하세요..
    아이가 잘 하는 분야 분명 있을 거예요...

  • 6. 꼭 진학보다
    '16.7.6 4:34 PM (1.231.xxx.3)

    중고등학교 수준의 학습은 필요하죠. 마음 편히 잡수시고 국어, 사회, 역사등은 교과서를 반복 읽히세요. 영어도 읽고 쓰고 계속 반복하면 자신감 생겨요. 좀 지루한 일이지만 좋은 성과 있어요. 수학도 교과서만 반복하시고요. 첨이라 얼떨떨! 괜찮아요. 갈길은 멀고 아직 발만 떼었는데요 뭐!

  • 7. .....
    '16.7.6 4:54 PM (221.164.xxx.72)

    일단, 공부보다는 기술쪽으로 생각은 하시되 고1까지의 기본공부는 시키세요.
    윗님 말씀처럼 꼭 진학보다 중등 고등1학년까지의 학습은 필요합니다.
    빡쎈 대입공부가 아니라 상식수준의 학교공부는 시키라는 겁니다.
    초등 중등, 고1까지의 과정을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국민공통기본교육 과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능도, 국민공통 기본을 바탕으로 고2과정부터 나오잖아요.
    한마디로 기술을 배우더라도 무식한 인간으로 만들지는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 8. 쌀국수n라임
    '16.7.6 5:34 PM (119.69.xxx.104)

    학습장애가 의심되는데요.
    한 번 알아 보세요.
    과외에다 엄마가 끼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저 정도이면 ...
    아이가 얼마가 힘들까?
    알아보세요.

  • 9. ...
    '16.7.6 5:37 PM (115.143.xxx.49)

    저도 학습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과외보다는 지금 아이가 힘들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좀 살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하세요.
    20~30점대는 솔직히 너무하네요.
    차라리 아예 안하고 시험봤다면
    수긍이 가는데 전과목 과외하고 저 점수면
    원인이 다른곳에 있는거예요.
    중1인데 포기하지 마시고 다독이면서
    헤쳐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41 먹으면 화장실 가는 아이 6 대변 2016/08/01 1,789
582040 만화카페에서 몇 시간 있어보셨어요? 8 40대 2016/08/01 1,769
582039 고양이 먹이 질문입니다. 6 자두 2016/08/01 786
582038 첫 해외여행 자유여행 가능한가요? 17 ㅋㅋ 2016/08/01 2,559
582037 김건모 좋아하시는 분들 판타스틱 듀오 꼭 보세요~! 9 레전드 2016/08/01 2,283
582036 예금액과 소득공제 환급율 상관있나요? 1 소득공제 2016/08/01 534
582035 정없던 엄마 제가 아이낳고 키우니 더 밉네요. 19 .... 2016/08/01 5,172
582034 고사리.도라지 등 나물 글을 찾을수가 없네요.(대보름이나 제사때.. 6 나물 2016/08/01 985
582033 워드 잘 하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다,(페이지 설정) 6 word 2016/08/01 708
582032 대장암이셨던 분들 계신가요 3 .. 2016/08/01 2,211
582031 걷는것이.. 2 걷는것 2016/08/01 1,677
582030 이렇게 사는 거 물어봤는데 아무도 말이 없어서 다시 물어보고 싶.. 7 w다시w 2016/08/01 2,199
582029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1 359
582028 눈썹 미는 얘기가 나와서 ... 2016/08/01 776
582027 호텔과 모텔의 차이는 뭔가요? 10 .. 2016/08/01 5,169
582026 그냥 무기력 할때...뭘 하는게 좋을까요? 8 네모선장 2016/08/01 2,767
582025 싱가폴 영어, 제가 부족한 거겠죠? 3 2016/08/01 2,014
582024 도서추천해 주세요 7 ㅇㅇ 2016/08/01 1,414
582023 카톡 친구추천에 보니 2 ... 2016/08/01 1,281
582022 가까운 (6시간이내)해외여행지추천좀.. 5 .. 2016/08/01 1,831
582021 흑설탕팩 만드려고 설탕샀는데,, 4 설탕 2016/08/01 1,535
582020 연대1학년은 송도에서 기숙사 생활을 6 과외 2016/08/01 3,937
582019 먹는 거 가지고 진짜 서운하네요 39 스d 2016/08/01 13,768
582018 최민의 시사만평-또하나의 범죄 민중의소리 2016/08/01 439
582017 서울대병원 ADHD 약물치료시 국민의료보험 적용되나요? 7 애엄마 2016/08/01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