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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김혜자씨 스탈옷 입고 싶어요

50된아담한 아줌마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6-07-06 10:26:09

원래 그런류의 약간 정말 약간 공주풍을 좋아하고 입기도 하는데요

외출할땐 솔직히 입고 나가기 좀 그래서

외출복으로 사고 싶은걸 들었다 놨다 합니다


그런데 김혜자씨는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잘 소화시키잖아요

또 어울리기도 하고 보기 민망하지도 않고

(마지막 바닷가 장면에서 원피스 ㅎ)


아무래도 연예인이라서 그렇겠죠?

그냥 보통의 그냥 좀 여성스럽게 생긴 아줌마가 입고 다니기엔 무리겠죠?


82에선 남 눈치 보지마라는 의견과

보기 싫다는 의견이 늘 반반인데

입고 싶은 본능과 다른사람들 시선 둘이 상충해서 매번 고민입니다^^;;


IP : 61.82.xxx.2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7.6 10:28 AM (14.39.xxx.158)

    저도요.
    어느 브랜드 일까요..
    처음에 입고 나온 꽃무늬 바바리 참 예쁘더라구요.

  • 2. ..
    '16.7.6 10:30 AM (210.217.xxx.81)

    저는 김혜자님의 구두가 참 맘에들더라구요
    예의있어보이면서 편해보이고 이쁘고..

  • 3. 저는
    '16.7.6 10:46 AM (61.82.xxx.223)

    디마프 마지막 2회분만 봤었어요
    82에서 언급이 자꾸 되길래^^
    그리고 김헤자씨 개인 생활 나오는 일요일저녁에 한거 두번 다 봤었구요
    그런데 공주풍 원피스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보기 좋더라는거죠

    연에인이라서 그럴까요?
    50아줌마는 포기 해야겠죠?^^;;

  • 4.
    '16.7.6 11:00 AM (175.223.xxx.59)

    아담사이즈라면 괜찮을것 같아요
    전 키가 있고 여성스럽게 생긴 타입이 아니라
    평생가야 공주옷 못입거든요
    안어울려서 ㅠㅠ
    아담사이즈에 살집 없으면 입으셔도 좋을것같아요
    한번사는인생!!

  • 5. 다시보기
    '16.7.6 11:27 AM (116.41.xxx.75)

    김혜자씨 옷... 무지 좋은 소재를 쓰고 아마 디자이너가 맞춤형으로 디자인한 옷 같습니다..아마 일반서민이 사입기엔 헉걱하는 옷값일것으로 생각되어요..전 딱 보고 알았어요...유명디자이너가 엄청 비싼 소재써서 만든 옷이구나...하구요...^^

  • 6. ..
    '16.7.6 11:29 AM (112.140.xxx.23)

    나이가 있으니 그 옷이 어울리는 겁니다.
    40-50대가 입으면 나이들어 보여요

  • 7. 다시보기
    '16.7.6 11:30 AM (116.41.xxx.75)

    그리고 집에 있는 흰색공주풍 레이스 잠옷도 엄청 비싼 수입 잠옷인거로 아는데요...^^ 브랜드가 뭐였더라?? 암튼 레이스와 아사로 된거...그게 돈 백이 넘더라구요...

  • 8. ..
    '16.7.6 11:4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옛날엔 오리지널 리 옷만 입었는데
    지금은 어딘 모르겠어요.
    오리지널 리 딸 분의 가게옷일까요?

  • 9.
    '16.7.6 11:51 AM (58.122.xxx.215)

    요즘 유행스타일 많이 입던데요
    잠옷같은 소녀풍 원피스‥
    마랑스타일?인가? 체격이 크지않고 살이 없어야
    어울릴 듯요
    전 윤여정씨 스타일이 더 깔끔하고 이뻐보여요
    제가 말랐으면 따라입고싶을만큼‥ㅠ

  • 10. ..
    '16.7.6 11:5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옛날엔 오리지날리 이신우씨옷만 입었는데
    지금은 어딘지 모르겠어요

  • 11. 그쵸?
    '16.7.6 12:24 PM (61.82.xxx.223)

    당근 비싼건 백만원 단위까지 하는 옷들이겠죠ㅠ

  • 12. ㅇㅇ
    '16.7.6 12:29 PM (58.122.xxx.175)

    당근 몇만원짜리가 아니겠죠 잠옷도..

  • 13. 어머 아니에요
    '16.7.6 12:55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다비싼옷은 아니에요.
    제가 그런 원피스들 좋아해서 잘사입는데
    마지막에 입고 나온 원피스들 보세에서도 팔아요.
    집에서 입은 흰 주름 원피스 7만원쯤하는거구요.
    바닷가에 놀러간 연보라원피스 6만원짜리에요.
    바닷가 원피스는 제가 똑같은거 샀거든요.보면서 좀 놀랬어요.
    코디가 사다줬을까 직접 사입었을까 궁금해하면서ㅎㅎ

  • 14. 금액은 그렇더라도
    '16.7.6 1:17 PM (61.82.xxx.223)

    윗님~

    일반인이 그런걸 입고 돌아다녀도(?) ㅎ암튼 밖에 나가도 괜찮을까? 라는 고민중입니다요
    --슬프네요
    옷도 입고 싶은걸 못입을 나이라니 ㅠㅠ

  • 15. 어머 아니에요 님~
    '16.7.6 1:18 PM (61.82.xxx.223) - 삭제된댓글

    혹시 나이를 여쭤봐도 실레가?^^;;

  • 16. 어머 아니에요 님~
    '16.7.6 1:18 PM (61.82.xxx.223)

    나이를 살짝 여쭤봐도 실례가 안된다면^^;;

  • 17. ㅋㅋ
    '16.7.6 2:14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46세입니다.
    이상하지 않아요 ㅎㅎ

  • 18. ㅋㅋ
    '16.7.6 2:15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46세입니다.
    몸집이 너무 큰편이 아니라면 이상하지 않아요 ㅎㅎ

  • 19. ㅎㅎ
    '16.7.6 2:29 PM (61.82.xxx.223)

    저는 50
    몸집은 작아요 작고 상체 빈약 ㅠㅠ
    암튼 감사합니다

  • 20. ...
    '16.7.6 3:09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보리 땡땡이 카라 넓은 바바리 비슷한거 손정완 옷인거 같던데요?
    전에 개를 훔치는,, 그 영화에도 보니까 김혜자씨 손정완옷도 가끔 입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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