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 바지락살을 사도 항상 해감이 덜 되어서 먹다 말고 뱉아야 되어서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껍질채 붙은 바지락을 사서 인터넷 뒤져서 뚜껑이나 검은 봉지 씌워서
체에 받쳐 냉장고에 해감시키고 (원래 1차 해감된 생협 생물 샀어요)
해도 그래도 뻘이 나오네요....
밥 먹다가 우구작~씹히니 바지락 기피증까지 생기려고 하네요.
저희는 해산물을 좋아해서(방사능 이후 줄긴 했지만)
바지락으로 미역국도 끓이고 국물도 내고 바지락탕도 해 먹는데
다른 분들은 어케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