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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이런사람이 부동산 고수죠

은둔고수 조회수 : 4,509
작성일 : 2016-07-06 07:16:08
저희빌딩 청소해주시던 아주머니께서 이번에 강화도에 펜션을 지어서 운영이 바쁘다고 퇴사를 하셨는데요..
나가시기 전에

펜션으로 얻는 숙박료보다 펜션짓고 나서 용지 용도변경해서 이익보는게 은근히 쏠쏠하고 몇번 그렇게 해서 재미보았다..라는 말씀을 남기시고 사라지셨네요.

고수는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건데
미리 알았음 연락처라도 받아둘걸 했네요..

강화도에 지금 진행하신 이유도 올해까지 뭐가 어떻다고 하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내년되면 제한구역이된다고 하셨던것같아요.

건축 전기 등등해서 모르는 사업자 없이 다 착착 하셨대서... 대단하시구나..했네요
ㅡㅡ
IP : 223.6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6 7:28 AM (59.16.xxx.183)

    그런분들은 건물 짓는거를 두려워하지 않더라구요.
    아는 양심적인 업자도 많고.

    최대수익은 용도변경에서 나와요

  • 2. 오직하나뿐
    '16.7.6 8:36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펜션이나 펜션부지는 환금성이 떨어지죠.
    그러나 당장 생활에 지장없이 현금이 있는 경우라면 계속 주;고 있으면 되니 마음만은 뿌듯하겠죠.

  • 3. 오직하나뿐
    '16.7.6 8:37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펜션이나 펜션부지는 환금성이 떨어지죠.
    그러나 당장 생활에 지장없이 현금이 있는 경우라면 계속 쥐고 있으면 되니 마음만은 뿌듯하겠죠.
    그러나 팔려면 좀 오래 걸리고 속을 썩이겠죠? 아파트처럼 환금성 좋은 부동산은 없답니다.

  • 4. 오직하나뿐
    '16.7.6 8:54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펜션이나 펜션부지는 환금성이 떨어지죠.
    당장 생활에 지장없이 현금이 있는 경우라면 계속 쥐고 있으면 되니 마음만은 뿌듯하겠지만
    팔려면 좀 오래 걸리고 속을 썩이겠죠? 아파트처럼 환금성 좋은 부동산은 없답니다.

  • 5. .ㅡ
    '16.7.6 10:11 AM (211.200.xxx.3)

    아는집 허름한 단독가지고있던거 주거지에서 준주거지로 변경되면서 땅값만 두배올랐대요..이럴 수도 있더라고요..
    주거지였들 당시 팔고 아파트가려했는데 몇년 참더니 저리되더라는.. 아파트 값은 오히려 더 비쌌는데 떨어지고

  • 6. 저희 사무실에
    '16.7.6 2:00 PM (112.186.xxx.156)

    청소해주시는 관리사 아주머니도 상가지역에 빌딩 소유주예요.
    1층은 식당에 임대해주고, 2층도 뭔 사무실로 임대하구요.
    자기는 맨 윗층에 살아요.
    그거 말고도 또 부동산 있어요.
    남 보기엔 어디 건물 청소부로만 보이겠지만 진짜 알부자예요.
    그런데도 출퇴근은 걸어서 30~40분 거리를 운동화 신고 걸어다니세요.
    일부러 운동도 하는데 이쯤이야 뭘.. 이러시면서 생수 하나 들고 걸어다니십니다.

  • 7. ...
    '16.7.7 11:56 AM (125.178.xxx.150)

    역시 부자는 부지런해야 하는 군요..ㅋㅋㅋ ... 보면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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