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심야 고속버스 기사님의 우수에 찬 눈빛...

...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6-07-05 22:34:02
장맛비 내린 어느 여름날 밤 위의 고속도로 ..
그렇게 거침없이 차들은 지나간다
목적지를 향해가는 그 컴컴한 미로안에서
그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전방을 응시하는
운전기사님의 어깨에 드리운 무거운 삶의 무게..
사회의 지독한 편견과 굴레..오늘 이 고속도로 위에 훌훌
날려버리리라.
그렇게 날려버린 몹쓸것들.. 그 잘난 사회지도층들.., "사"짜 전문직들이 사는 그런 동네에도 전달되고,
뻣뻣히 고개들고 군림하던 그들이 우리들 앞에 무릎 꿇을 그 언제날까지..
침울한 실내, 어둡고 습한 공기와 함께 버스는 나아간다..
그렇게, 오늘도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은 간다.
IP : 39.7.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6.7.5 11:18 PM (210.123.xxx.158)

    갱스브르님 같은 글인데 좋네요.

    살다보니 그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습니다....

  • 2. 우리네
    '16.7.5 11:27 PM (210.183.xxx.241)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329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래져요 13 2016/07/07 7,723
574328 비오는날 강쥐 냄새로 인한 화장실 청소 후기 5 강쥐 2016/07/07 2,465
574327 남미쪽 사람들 외모가 동양적인 면이 있나요? 6 .... 2016/07/07 2,069
574326 닥터스보는데 여자나이 운운하는 대사 4 물라용 2016/07/07 2,122
574325 JTBC뉴스를 안 보았더라면 10 진짜 고마운.. 2016/07/07 3,059
574324 미세먼지 고등어 삼겹살주범이라는건 누가얘기한걸까요 5 ㅇㅇ 2016/07/07 1,357
574323 울타리콩을 주문했는데 먹어도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2 h 2016/07/07 1,012
574322 요새 볼만한 예능은 쇼미더머니 뿐- 23 .. 2016/07/07 3,004
574321 옥수동의 박수진 39 청매실 2016/07/07 25,721
574320 미워하는 마음을 자꾸 갖는다면.. 6 어떻게 될까.. 2016/07/07 2,568
574319 슬슬 선볼 나이 남잔데 첫만남은 어디를 추천하나요? 5 커피프린스 2016/07/07 1,333
574318 길고양이들 아..미치겠네요ㅜㅜ 5 ㅜㅜ 2016/07/07 2,431
574317 다른사람의 말을 빌려 나를 깎아내리는거 흔한가요 7 입술 2016/07/07 2,125
574316 악세사리 종류.. 금인지 보석인지 어떻게 아나요? 2 시선지기 2016/07/07 1,602
574315 올뉴마티즈 07년껀데 주행거리가 2만키로밖에 안되는 중고차 5 .. 2016/07/07 1,548
574314 통일신라가 아니라 남북조시대로 불러야한다고 5 역사 2016/07/07 1,142
574313 디지털 펌 후. . .넘 속상해요 7 2016/07/07 3,127
574312 MS Office 꼭 돈 주고 구입하게 바뀌었나요? 8 ... 2016/07/07 1,937
574311 ( 기력보충)기빠져서 뭘먹어도 기운이 안나요 3 2016/07/06 2,125
574310 찌라시 정말 믿을게 못되요 ㅡ 밑에 글 보고 5 찌라시 2016/07/06 6,312
574309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힙합 음악? 3 아줌랩 2016/07/06 823
574308 돌연사 원인이 뭔가요 1 aa 2016/07/06 1,600
574307 함부로 애틋하게 감상평 5 홍이 2016/07/06 3,926
574306 씽크대 타일 조언해주세요 4 로사 2016/07/06 1,759
574305 분당에 내시경 잘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4 유효민? 2016/07/06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