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심야 고속버스 기사님의 우수에 찬 눈빛...
작성일 : 2016-07-05 22:34:02
2148997
장맛비 내린 어느 여름날 밤 위의 고속도로 ..
그렇게 거침없이 차들은 지나간다
목적지를 향해가는 그 컴컴한 미로안에서
그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전방을 응시하는
운전기사님의 어깨에 드리운 무거운 삶의 무게..
사회의 지독한 편견과 굴레..오늘 이 고속도로 위에 훌훌
날려버리리라.
그렇게 날려버린 몹쓸것들.. 그 잘난 사회지도층들.., "사"짜 전문직들이 사는 그런 동네에도 전달되고,
뻣뻣히 고개들고 군림하던 그들이 우리들 앞에 무릎 꿇을 그 언제날까지..
침울한 실내, 어둡고 습한 공기와 함께 버스는 나아간다..
그렇게, 오늘도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은 간다.
IP : 39.7.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왠지...
'16.7.5 11:18 PM
(210.123.xxx.158)
갱스브르님 같은 글인데 좋네요.
살다보니 그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습니다....
2. 우리네
'16.7.5 11:27 PM
(210.183.xxx.241)
우리네 민초들의 인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129 |
여자전문직많아질수록 파탄주의로 가요 9 |
.. |
2016/07/06 |
3,461 |
| 574128 |
월세내는니 차라리 8 |
ㅇㅇ |
2016/07/06 |
3,229 |
| 574127 |
머리카락도 노화오나요?? 8 |
ㅎㅎ |
2016/07/06 |
2,339 |
| 574126 |
살면서 지진 몇 번 느껴보셨어요? 11 |
공포 |
2016/07/06 |
1,388 |
| 574125 |
개똥이 열심히 살아보기로 살아내보기로 했습니다 4 |
. . . |
2016/07/06 |
804 |
| 574124 |
강정호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 14 |
야구 |
2016/07/06 |
6,658 |
| 574123 |
이정현과 언론탄압, 그리고 조응천과 면책특권 9 |
길벗1 |
2016/07/06 |
885 |
| 574122 |
박근혜는 바지사장. 주식회사 대한민국. 헬조선의 미래는? 6 |
박노자인터뷰.. |
2016/07/06 |
1,091 |
| 574121 |
울아들 지주막낭종이라 하는데 보험회사 고지해야하죠? 6 |
삼다수 |
2016/07/06 |
2,156 |
| 574120 |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차이가 뭘까요? 4 |
뉴 |
2016/07/06 |
3,982 |
| 574119 |
오늘 뭔일 있나요? 5 |
운전자 |
2016/07/06 |
3,226 |
| 574118 |
녹취록들었는데..국회의원이라고 다똑똑한건 아닌듯 6 |
ㅇㅇ |
2016/07/06 |
1,317 |
| 574117 |
크록스 레이웨지는 낮은굽은 없나요 1 |
ㄷㄴㄷㄴ |
2016/07/06 |
1,433 |
| 574116 |
일본 아베.. 박근혜에게 소녀상 이전 확인 재차요구할듯 1 |
전범손자와독.. |
2016/07/06 |
666 |
| 574115 |
딱 동감하는것 몇개있네요 4 |
부동산글 |
2016/07/06 |
1,418 |
| 574114 |
오늘 서울경기는 밤부터 비오려나요 |
ᆢ |
2016/07/06 |
837 |
| 574113 |
‘자위대 창설 행사’ 대한민국 수도에서 왜 하나 6 |
후쿠시마의 .. |
2016/07/06 |
917 |
| 574112 |
매를 부르는 자녀의 행동 어떤 게 있나요? 19 |
질문 |
2016/07/06 |
3,891 |
| 574111 |
중1시험끝나고 학원들 보내시나요? 10 |
아침 |
2016/07/06 |
2,519 |
| 574110 |
푸켓, 발리, 보라카이, 태국파타야, 오키나와 , 계림 4 |
여행 |
2016/07/06 |
2,471 |
| 574109 |
장마라서 매일 습기가 가득해요. 곰팡이문제 9 |
후텁지근 |
2016/07/06 |
3,016 |
| 574108 |
청해진해운 세월호 도입이유.. 제주해군기지 4 |
제주해군기지.. |
2016/07/06 |
1,130 |
| 574107 |
(펌) 이런사람이 부동산 고수죠 4 |
은둔고수 |
2016/07/06 |
4,592 |
| 574106 |
[세상 읽기] 신고리 5, 6호기의 ‘전기 고문’ / 이계삼 1 |
후쿠시마의 .. |
2016/07/06 |
755 |
| 574105 |
2016년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7/06 |
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