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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라도 이뻐봤음 좋겠어요

...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6-07-05 20:29:11

82에서도 항상 칭송되는 미모

사회나오니까 정말 뼈저리게 느껴요

다름 아니라 새로 이번에 유부녀 직원이 입사 했어요

30대 중반

30대 중반 임에도동안이고 무엇보다 이뻐요

애도 하나 있다는데..

 

무뚝뚝한 남자 직원들 유부녀여도 아랑곳없이 말 한마디 걸려고 하고

다른 여직원들도 이쁘다고 난리네요

그러면서 또 누구직원이 이쁘고 어쩌고 저쩌고...

정말 이쁘기만 해도 사회에서 호감도가 올라가나봐요

동성간에도요

여직원들끼리 모여 앉아 밥 먹는데 서로소로 누구 직원은 어디가 이쁘고

누구 직원은 저기가 이쁘고 하는데

저한테만 암말 안하네요..ㅠㅠ

저는..못생겨서..ㅠㅠ

특히 이 넙적하고 사각탱이 얼굴땜에 뭘 해도 안이쁘네요

그냥 턱수술 해버릴까요

속상해요

IP : 220.7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5 8:32 PM (112.150.xxx.147)

    말로만 그러는거죠. 예쁘다고 월급 더 받는것도 아니고, 괜시리 시샘의 대상이 되어 피곤하기만 하고~~
    딱히 실익이 뚜렷하게 없잖아요. 예쁘다고 애엄마인데 남자 호감사서 뭐하겠어요?? 가정파탄인데요??

  • 2. ㅇㅇ
    '16.7.5 8:48 PM (121.168.xxx.41)

    저는 하루만 못생겼으면 좋겠어요...







    (1년 365일이 못생겨서...^^;;)

  • 3. 윗님
    '16.7.5 8:54 PM (180.69.xxx.119)

    센스 짱!!!

  • 4. ..
    '16.7.5 9:27 PM (222.106.xxx.79)

    ㅇㅇ님 넘 웃기시다는 ㅋㅋㅋ
    그런거 저도 알아요. 제 친구들이 유독 예쁜 애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관심들을 보이는지..
    전 매일매일 예뻤으면 좋겠어요.ㅠㅠ

  • 5. ..
    '16.7.5 10:56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이제는 라미란이 미인이 되는 시대예요
    그리고 못생겨도 매력 있는 여자는 많아요.
    자기가 뛰어난 부분에 집중하시고 관리 받으며 노력하세요. ㅎ자존감이 미인의 첫번째 덕목이에요

  • 6. ㅇㅇ
    '16.7.6 3:47 AM (42.82.xxx.31)

    이쁜건 잠시에요
    초기의 관심이나 호감도,호기심은 높겠지만
    결국 인기인은 매력있는 사람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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