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 과외선생님께 학생소개해주면 선물받는거예요?
아이 성적 올리는것 뿐더러 컨트롤까지 정말잘해주세요
아이도 무척 좋아하고요
아이친구 엄마가 소개해달래서 방학전부터 수업을해요
전 그러고 잊어버렸는데
다른 엄마랑 차를 마시다가 그 얘기가 나오니까
그 쌤이 사례를 했냐는거예요
소개를 해줬으니 사례해주는게 맞지않냐고...
사실 저희아이도 소개로 시작했는데 수업료를 조금 적게잡아주셨거든요 그런데도 너무 열심히 가르쳐주셨고
소개해드리면 저한테 사례를하는게 맞는거예요?
첨듣는얘기라 ㅜㅜ
1. ㅡㅡ
'16.8.8 11:37 AM (117.111.xxx.62)아니요
전5명도해봤어요2. ㅇㅇ
'16.8.8 11:38 AM (211.237.xxx.105);;;;
과외 알선 사이트도 아니고 뭔 소개비를 받나요; 선생님 입장에서도 줄 이유는 못느끼죠.
잘 가르쳐주면 고맙기도 하고 쌍방간에(선생님이나 학생쪽이나)도움이 되라고 소개시켜주는건데요.3. ..
'16.8.8 11:39 AM (223.62.xxx.225)영업도 아니고 무슨 사례요
그엄마한테 좋은 선생님 소개해줬는데 사례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학생들 소개해주면 입소문 내주는거 고마워서 원글님네 아이 수업을 더 잘해주는걸로 사례한거 아닐까요?4. ᆢ
'16.8.8 11:41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무슨 사례를 바라고 그러세요?
5. ㅇㅇ
'16.8.8 11:41 AM (116.37.xxx.11)아니에요. 근데 과외샘이 고마운 맘이 들어서 원글님 아이한테 더 잘해 줄 순 있겠죠.
6. 사용중인닉넴
'16.8.8 11:43 AM (222.119.xxx.196)사례를 바라시니까 여기 올리신거죠?;;
솔직히 그래보여요. ㅡㅡ;
그런거 바라지 마세요.
소개해준게 고마워서 내 아이 더 잘 가르쳐주시겠죠 뭐.
일거리 줬다고 돈 주는 관행 언제쯤 없어질란지 모르겠어요..7. 팔랑팔랑
'16.8.8 11:46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사례했어요?
사례 받는 거구나. 근데 이 사람 왜 안 하지? 기분 나쁘네.
이런 경우 참 많죠. 별일 아닌 걸 별일을 만드는 사람
거기에 휘둘려 자기 무덤 파는 사람.
82에도 많죠.
왜 그러고 살아요? 한마디 던져 주면 덥석 물고, 파닥파닥8. ^ ^
'16.8.8 11:49 AM (116.41.xxx.115)아니예요
진짜 이선생님이 잘해주셔서 정말 고마운 맘이거든요
절대 그런거 생각도안해봤는데 이상한소리다 싶어서 글 올린겁니다
제생각이 맞는거였어요
감사합니다!!!9. ㅇㅇ
'16.8.8 11:53 AM (211.237.xxx.105)-_-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10. ...
'16.8.8 11:57 AM (125.177.xxx.172)전 롤케익 정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11. ..
'16.8.8 12:10 PM (221.158.xxx.50)보통 잘나가는 과외강사는 사례안하고 영업이 필요한 선생님은 사례 하는게 진실이겠죠?
12. ㅋㅋ
'16.8.8 12:13 PM (182.222.xxx.79)님 아이 더 신경써주시겠죠.
브로커도 아니고,
새겨들을말이 있어요,
그 말한 엄마한테,무슨 소리냐고,해야할판에
이리 팔락거려 글을 쓰다니,13. 첨듣네요
'16.8.8 12:20 PM (211.245.xxx.178)개인적으로 좋은 선생님은 혼자 아는법이라서 소개해준 엄마한테는 밥 산적있습니다.ㅎㅎ
14. ...
'16.8.8 12:21 PM (49.169.xxx.39)저는 피아노레슨 선생님이셨는데 4명정도 소개시켜드렸네요. 전 생각도 안 했는데 감사하다고 베이커리에서 쿠키세트 사다 주셨어요.
15. 첨듣네요
'16.8.8 12:21 PM (211.245.xxx.178)아..제가 과외쌤이 아니라, 소개받은 엄마 입장에서 소개해준 엄마한테 밥 산적있다구요.
소개받은 엄마가 원글님한테 밥 샀나요? ㅎㅎ16. 저도
'16.8.8 12:22 PM (58.227.xxx.77)나름 돼지엄마인데요 ㅋ
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샘들 많이 소개해줘서요
한번도 과외샘이나 엄마들한테 사례받은적
없어요 친한 사이에는 밥한번 얻어먹은 적은
있지만17. 헬로키티
'16.8.8 12:26 PM (223.194.xxx.60)사례가 당연한건 아니죠.
저 대학생때 과외 소개해 준 동네 아주머니한테 쥬스 한병 사드린 적 있어요.18. ....
'16.8.8 12:58 PM (221.157.xxx.127)아니 사례라니 브로커도 아니고
19. 저는
'16.8.8 12:59 PM (211.44.xxx.81)강사인데 학부모가 학생 소개시켜주면 과일 한박스나 롤케이크 세트 선물로 드립니다. 아니면 그 학생이랑 같이 하게 되면 학생수업료 깎아주기도 하고..
홍보한 적은 없지만 가끔 학생 소개해주면 너무 감사해서 간단하게 먹는 선물.20. ...
'16.8.8 3:33 PM (125.177.xxx.172)저도 과일 간단한거. 녹차카스텔라..뭐 이런거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서...고마워서요. 생각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