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라오케는 뭐하고 노는데인가요?

... 조회수 : 8,319
작성일 : 2016-07-05 12:10:43
애 아빠가 어제 대학 동창들이랑 셋이서 가라오케 가서 여자 둘 불러 놀았다는데 (짝이 안맞았음을 강조)
물론 자기는 아무 것도 아무 짓도 ㅎㅎ 한 것이 없다고 하고요
그런데 여자는 왜 부르냐고 했더니 예전 같음 다른 사람이 불렀지 내가 불렀냐 어쩌구 저쩌구 적반하장으로 화를 낼 인간이 눈길 못맞추고 이리저리 왔다갔다가 하더니 바쁘다고 출근하러 딸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나가네요

2차까지 가는 걸 빼면 "보통은" 가라오케에서 여자를 뭐할려고 불러서 뭐하고 노나요

지저분한 새끼들 정말
회사 인간들도 아니고 대학동창끼리 만나서 저 지랄들을 하고 싶은지 참
IP : 218.147.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5 12:33 PM (211.36.xxx.244)

    노래방과 노래빠로 나뉘는데
    노래빠를 말하는듯
    그냥 도우미 같은거에요
    노래부르고 술따라주고 부르스
    가슴이나 엉덩이터치 키스까지하고ㅈ놀아요

  • 2. 유지니맘
    '16.7.5 12:37 PM (210.183.xxx.38)

    제가 아는 가라오케는
    홀 가운데에 노래할수 있는 시설이 있고
    룸은 아닌 약간의 파티션같은 칸막이가 살짝 있는 테이블도 있으며
    주인마담?과 건반이나 등등 반주해주는 분(여자 또는 남자)
    그리고 종업원이 있지요

    종업원이 없는 경우엔 노래방 도우미같은 분 불러서
    술 따라주고 같이 마시고
    노래 같이 부르고 부르스 타임?을 갖기도 하더군요

    스킨십까지는 모르겠어요 ;;

    얼마전 회식에
    가라오케 ? 다녀왔는데
    다른테이블 상황이였어요 .

  • 3. 유지니맘
    '16.7.5 12:38 PM (210.183.xxx.38)

    아 .
    룸이 있는 방도 있었던듯
    저흰 홀?에 여직원 .남직원 다 있던터라
    룸 상황까지는 모르겠어요

  • 4. 더러워요
    '16.7.5 12:38 P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한국 남성들

  • 5. YJS
    '16.7.5 1:42 PM (211.44.xxx.157)

    술따라주고 주물럭거리는 터치하고 그렇죠 뭐

  • 6. 정확히 알려드림
    '16.7.5 2:07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가라오케는 말 그대로 그냥 노래방이에요
    근데 좀 고급화된 거죠. 동네 허름한 노래바이 아니라 시설 좋고 비싼.
    보통 동성친구들 끼리 혹은 동성 이성 친구들끼리 많이 놀러갑니다
    생일파티하러 가기도 하고 그냥 놀러 가기도 하고.
    절대 음란하거나 퇴폐적이거나 그런 장소 아니에요.
    물론
    남자들끼리 혹은 여자들끼리 가서
    도우미 불러 노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친구들끼리 가서 건전하게 노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 7. 정확히 알려드림
    '16.7.5 2:08 PM (119.197.xxx.1)

    가라오케는 말 그대로 그냥 노래방이에요
    근데 좀 고급화된 거죠. 동네 허름한 노래바이 아니라 시설 좋고 비싼.
    보통 동성친구들 끼리 혹은 동성 이성 친구들끼리 많이 놀러갑니다
    생일파티하러 가기도 하고 그냥 놀러 가기도 하고.
    직장인들 남녀 섞여서 회식하러도 많이 가고요.
    절대 음란하거나 퇴폐적이거나 그런 장소 아니에요.
    물론
    남자들끼리 혹은 여자들끼리 가서
    도우미 불러 노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친구들끼리 가서 건전하게 노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 8. 정확히 알려드림
    '16.7.5 2:09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만약에 님 남편은 남자들끼리 가서 도우미 불렀으면
    안에서는 그냥 같이 노래 불러주면서 놀아주고 술 따라주고 안주 먹여주고
    어느정도 스킨십도 있고 그런거고
    그 이상 성매매를 하거나 하는건 가라오케 밖에서 이뤄지겠죠.

  • 9. 정확히 알려드림
    '16.7.5 2:10 PM (119.197.xxx.1)

    만약에 님 남편은 남자들끼리 가서 도우미 불렀으면
    안에서는 그냥 같이 노래 불러주면서 놀아주고 술 따라주고 안주 먹여주고
    어느정도 스킨십도 있고 그런거고
    그 이상 성매매를 하거나 하는건 가라오케 밖에서 이뤄지겠죠.
    여하튼
    도우미 불러다가 뭘 어떻게 하고 놀았는지는 님 남편밖에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260 정녕 홍조낳으신분은 없나요? 21 홍조정녕 2016/07/05 6,316
573259 흰머리 안나는데...밑에....흰털.. 6 2016/07/05 8,750
573258 생리통 때문에 못먹는 음식이 많아졌어요. 7 먹고싶다 2016/07/05 2,483
573257 인간 유형별로 분류해놓은 심리학 책 있을까요 호이요 2016/07/05 874
573256 나를 찾아줘 남편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스포성 질문) 5 영화 2016/07/05 1,949
573255 나혼자산다 적막감 해소 62 ㅁㅁ 2016/07/05 20,136
573254 공부못하는 자녀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면.. 16 못난부모 2016/07/05 5,225
573253 여기서 까이는 직업은 2 ㅇㅇ 2016/07/05 1,350
573252 실비 보험청구 질문있어요 7 모모 2016/07/05 1,756
573251 집 매매할때 세입자든 집주인이든 뭐하는 사람인지 보시나요? 3 아웅 2016/07/05 1,658
573250 흑설탕팩 성공했구요 엿 안되게 하려면 14 아들과엿 2016/07/05 6,464
573249 미국 드럭스토어에 항생 처방된 연고 살수 있는지요? 4 클라우드 2016/07/05 2,446
573248 닥터스 ㅠ 16 ..... 2016/07/05 5,345
573247 문 잡아주는 남자 설레지 않나요? 25 유준 2016/07/05 7,896
573246 서울휴가요~(고딩 아들과 함께 검진도 받고 즐길수 있는곳??) 3 네스퀵 2016/07/05 809
573245 나이 들어갈 수록 좋은 점은 뭔가요? 11 Dd 2016/07/05 3,088
573244 취미가 집보러 다니고 집매매하는 회사원입니다. 아무거나 물어보세.. 382 부동산러버 2016/07/05 48,133
573243 한 심야 고속버스 기사님의 우수에 찬 눈빛... 2 ... 2016/07/05 2,578
573242 옥시크린 대신 뭘 쓰시나요. 14 . 2016/07/05 4,121
573241 열무를 샀는데 할줄을 몰라요..ㅜㅜ 5 우짜쓰까 2016/07/05 1,554
573240 집에 계시는 분들이요 기초 덧바르시나요? 1 .. 2016/07/05 821
573239 세월호81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보고싶습니다. . ! 8 bluebe.. 2016/07/05 431
573238 울산쪽 원전 많은데 지진안전지대 아니면 ;;;;;;; 2 ㅇㅇ 2016/07/05 944
573237 부동산 구두계약후 사정상 계약해지할때 구두계약 2016/07/05 746
573236 세계일주 항공권 취소해야 할 듯 6 .. 2016/07/05 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