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찾는 사람이 없어 외로운거.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6-07-05 11:31:03

혼자 여행 다녀왔는데 내가 연락하니 답장 정도 하는 사람들...

격하게 반겨주거나 하길 원하는 건 내 욕심이겠죠.

오늘은 날씨가 이러니 더욱 외롭게 느껴지네요. 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다는거.

편하기도 하지만 한없이 외롭게 느끼게 하는 느낌...

IP : 211.114.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lly
    '16.7.5 11:38 AM (203.228.xxx.3)

    그 외로움 알아요..점점 내가 먼저 연락하기도 그래요

  • 2. ...
    '16.7.5 11:49 AM (175.116.xxx.236)

    이 고독감은 죽을때까지 계속됩니다

  • 3. ...
    '16.7.5 11:49 AM (223.62.xxx.234)

    욕심이죠. 연예인도 아니고, 선물 사온것도 아닌데 격하게 반겨줄리가...

  • 4. ㅋㅋㅋ
    '16.7.5 11:59 AM (210.109.xxx.130)

    이해는 가요.
    저도 어렸을 때 짧게 어학연수 1달 다녀왔는데,
    친구 하나가 격하게 반겨줘서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좋은 친구라는 건 아니고요.

    근데 요즘은 누가 여행갈 때 광고하고 가나요..조용히 가지 않나요?

  • 5. ㅁㅁ
    '16.7.5 12:13 PM (175.115.xxx.149)

    원래 남일엔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여행다녀온거 본인에게나 특별하지 여기있던사람들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됐을텐데요..

  • 6. 지나감
    '16.7.5 12:53 PM (165.243.xxx.169)

    저도 없어요~ㅎㅎ 없는 사람들끼리 맘 편하게 수다나 떱시당 >_

  • 7. 그게
    '16.7.5 12:55 PM (175.209.xxx.57)

    결국 기브엔테이크죠. 인간관계는 그래요. 그런 외로움이 싫으시면 내가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커피 한잔 살게~ 그러면서 모아 보세요. 그리고 간단한 기념품 돌리고. 누가 싫어하겠어요? 그러면 또 얻어먹었다고 다음에 뭐라도 챙겨주려고 하고..그러면서 정이 오고 가는 거죠.

  • 8.
    '16.7.5 1:23 PM (182.172.xxx.33)

    카톡 프사에나 두어장 올리고 마는거져.

  • 9. ...
    '16.7.5 2:1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여행 다녀오자마자 득달같이 연락해서 내 뭐 선물 사왔어? 그러는 인간들이
    주위에 우글거리지 않는걸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좋죠 ㅎ

  • 10. ...
    '16.7.5 2:1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여행 다녀오자마자 득달같이 연락해서 내 선물 뭐 사왔어? 그러는 인간들이
    주위에 우글거리지 않는걸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좋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21 연애해보고 싶은 이미지의 남자연예인 있으세요? 118 MilkyB.. 2016/07/05 6,292
573120 오늘 어금니 금니 씌웠는데 아픈게 정상인거예요? 7 ... 2016/07/05 2,337
573119 알뜰폰 하고 왔어요~ 11 ㅎㅎ 2016/07/05 2,241
573118 만기 한달전 이사시에 수수료누가 내나요? 11 궁금 2016/07/05 4,245
573117 학생집에서 음료만 먹으면 배가 아파요 3 화장실 2016/07/05 2,255
573116 저는 자녀교육에 너무 태평한건가요? 7 비오는날 2016/07/05 2,036
573115 가슴을 충분히 위까지 감싸주는 비싸지 않은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3 절벽 2016/07/05 1,524
573114 스킨케어는 흑설탕..그럼 두피케어는요.?? 3 두피미인(?.. 2016/07/05 1,884
573113 코웨이 정수기 피해보상촉구 카페 1 큰일 2016/07/05 1,214
573112 길가다 우연히 본 술집 간판 (빵터졌어요) 148 누리심쿵 2016/07/05 33,129
573111 요즘 화이트 블라인드가 인기있나요? 5 .. 2016/07/05 2,141
573110 봉화 숙박 3 ^^ 2016/07/05 1,120
573109 얼갈이와 어묵조림 6 철이엄마 2016/07/05 1,364
573108 드라마 펀치 완전 재밌네요 15 드라마 2016/07/05 2,486
573107 안양옥 신임 장학재단 이사장“학생들 빚 있어야 파이팅” 2 빚노예만들기.. 2016/07/05 656
573106 강아지 분양받는 방법 조언좀 부탁합니다 8 2016/07/05 1,001
573105 여학생 브라 어디꺼 사나요 4 ........ 2016/07/05 1,269
573104 닥터포스터 보신분들, 그 드라마가 바람 이혼에 부정적인건가요? 8 닥터포스터 2016/07/05 1,682
573103 미친척하고 미국 1년 살다오기 어떨까요? 35 라라라 2016/07/05 7,373
573102 숱 많은 사람용 머리핀이나 머리끈 어디서 팔까요? 1 머리핀 2016/07/05 1,191
573101 오래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고백하고 차여볼까요? 11 노처녀 2016/07/05 7,082
573100 중1 영어학원 1 웃자 2016/07/05 961
573099 비가 정말 종일 꾸준히 오네요 7 축축하다 2016/07/05 1,343
573098 호르몬 수치가 10 이래요 ㅠㅠ 2 arbor 2016/07/05 2,510
573097 한 근현대사 시험의 슬픈 답안 ... 2016/07/05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