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든 지하철을 타든 혼자 휴가갈수 있는데가 어디일까요?
부산은 가봤구요.
속초는 차 없이 안되고,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어요.
여자 혼자 다녀도 위험하지 않을 곳 좀 알려주세요.
버스타든 지하철을 타든 혼자 휴가갈수 있는데가 어디일까요?
부산은 가봤구요.
속초는 차 없이 안되고,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어요.
여자 혼자 다녀도 위험하지 않을 곳 좀 알려주세요.
청송 주왕산에서 안동으로 다녀온적있었는데 교통편좋았어요
너무 외지거나 밤늦게,깊은 산속같은데 빼고는 다니기 좋아요.
근데 여름에 엄청 더워요.
친구한명이 주말에 딱 5만원들고, 관광열차나 기차 버스타고 전국팔도 지방가서 그 지역 음식먹고 돌아다니다 와요. 며칠전에도 5만원들고 태안가서 거기서 7천원주고 굴짬뽕 사먹고 바다가서 구경하고 서울왔다고.
의외로 한국이 여행다니기 대중교통편은 꽤 잘 되어진 나라죠.
대중교통 여행이 힘들단 분들은 관광지 맛집 다찍을 생각해서그래요. 윗분 친구처럼 한곳 확 꽂히는데만 가면 오며가며 교통체증 걱정없이 나름의 자유가 있어요. 속초도 택시 타도 되고 다닐만해요~
ㅎㅎㅎㅎ
5만원 1일 여행 거 참 괜찮네요~
그런데 5만원을 핸드백이나 한군데 넣었다가 쓰리 당하면?
핸드백, 바지 주머니, 품속 여기 저기 분산해서 넣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ㅋㅋ
근데 5만원에서 왕복 교통비 제하고 나면
만원 미만의 식사, 편의점 천원 커피 사먹을 정도만 남지 않나요?
어지간한 곳은 왕복 버스, 기차비만 3만~4만원... 무궁화호 타도요.
하루중 저녁까지 사먹을 돈도 안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