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독서습관 잡아주기.. 책이 너무 없는데 괜찮을까요?

엄마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6-07-05 07:26:2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98154&page=1&searchType=sear...

 

'독서습관'으로 검색해서 이 글 보고 있었어요~

좋은 덧글도 달아주셨는데, 저도 또 글 써봅니다. ㅎ

 

지금 5세 1세 두아이 키우고 있고요,

5살 딸은 아직 한글 몰라요. 자기 이름 따라 쓰는 정도이고,

어린이집 다녀오면 키즈카페나 놀이터 단골 손님이고요.

그 외에 하는건 없거든요..

집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거나 역할놀이 아니면 그림그리기..

친구 좋아하고..

손으로 조물조물 뭐 만들고

자기가 좋아하는 동영상 좀 보고.. ^^;;

일부러 책보자 책읽자 이렇게 말은 안 하고 있어요.

 

집이 좁기도 한데.. 저희집에는 아이책이 진짜 별로 없는 편이에요..

보통 아이 키우는 집 보면 거실 한쪽 벽이 다 책인데..

우리집은 너무 없어도 없는...

이제 아이가 5세라서 슬슬 불안이 좀 생기네요..

흔한 전집도 없고..

단행본으로 20~30권쯤?... 이게 다구요.

누가 전집 선물해준거 (세계명작) 한 질이 있어요.

매일 매일 책읽기 아니고 어쩌다 엄마가 책읽어줄까? 책읽을까? 하면 한두권 들고 와요 ㅋㅋ

 

그게 다인데....

 

어릴적 제 즐거움중 하나가 도서관가기였고 지금도 책 좋아라합니다..

글쓰기도 즐기고요..

 

그리고 저나 남편이나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계속 책보고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고 있어요 ㅋ

아이 기질도 정말 중요한 것 같구요..

일례로.. 어릴적부터 한글도 잘 못쓰시는 할머니 밑에서 컸는데

저는 책을 정말 좋아라했거든요..

공부도 좀 스스로 하는 편이었고..

그래서 맘 넉넉하게 잡고..

그냥 방목? 좀 방임 육아를 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가도 괜찮은걸까요?...

아님 당장 책을 더 사고 매일매일 책읽기 습관을 들여야할까요~

맘같아선 값비싼 전집 아니더라도 아이 책을 좀 더 사놓고 싶은데..

집도... 넘 좁네요 ㅠㅠ

 

우선 틈틈이 놀이터옆 도서관에 데려가서

한두권씩 같이 책을 골라서 가져오고 읽어주기도 하고 있어요 ㅋ

 

82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182.227.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장 가득 안 채워도
    '16.7.5 7:32 AM (74.101.xxx.62)

    책 읽기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 책 읽는 습관 충분하게 자리 잡을 겁니다.
    매일 일상에서 한두권 이상의 책을 아이에게 읽어 주시고,
    아이에게 재미로 책 읽어 달라고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책 읽는 척 하면서 하기도 해요)
    전 임신해서부터 꾸준하게 책 읽기를 애들에게 해줬고, 저 스스로도 책읽기를 좋아하기 때문인지 저희 애들은 지금도 매일 책을 꾸준하게 읽어요. 물론 스마트폰도 엄청 하죠. 대신 책도 읽으면서 합니다.

    책은 소유한 책 갯수보다는 얼마나 자주 재밌게 책을 읽는 습관을 들였는지가 더 중요해요.

  • 2. ....
    '16.7.5 7:55 AM (220.85.xxx.115)

    도서관 이용하세요
    저는 아이들 고맘때 책 사줘봤는게 지금 생각하니 돈이 너무 아깝..
    큰애 7살때부터 도서관 이용하기 시작해서 매일 10권씩 대출 반납했어요..
    큰애 지금 6학년인데 지금은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20권씩 빌려와요
    도서관에 얼마나 재미있고 다양한 책들이 많은데요
    집에서 아무리 사대도 그거 못따라 가고요
    나중에 영어책 영어 씨디도 도서관에서 다 해결됩니다

  • 3. 무뉘
    '16.7.5 8:35 AM (211.58.xxx.167)

    울아이들은 반복해서 보는 편이라서 빌려보지않고 서점가서 보고 사요. 알라딘도 가고요. 수십번 반복해서 봐요. 빌려보면 아쉬워해서 사야해요.

  • 4. 반반
    '16.7.5 8:54 AM (1.229.xxx.197)

    자연스러운 환경이 중요해요 저희 책 무지 많고 많이 읽혔는데 고학년부터는 책 멀리해요 제가 좀 강요하듯이 읽게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독서를 공부의 연장이라 생각하구요
    반면 둘째는 억지로 읽게 안했는데 아기때부터 자연스레 책을 좋아했어요
    지금은 그냥 독서가 생활의 일부 밥먹는 것처럼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5. .....
    '16.7.5 9:01 AM (222.108.xxx.69)

    자기전에 잠자리에 누워서 매일 매일 2-3권의 책을 읽는 거..
    (방불은 끄고 작은 스탠드 하나 켜고, 책에 독서등 달아서요..)
    이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제 큰 애를 제가 4살부터 7살 무렵까지 매일 밤 자기 전에 4-5권의 책을 읽어주고 재웠는데
    아이가 독해, 어휘 등에서 꽤 좋은 편이예요..
    저는 책을 사서 읽혔는데
    대략 나이가 5-6세 되면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 읽혀도 되는 것 같아요..
    다만, 도서관책들은 좀 드러워서 잠자리에서 읽기가 ㅠㅠㅠ

    그런데 둘째가 지금 우리 나라 나이로 2살인데 ㅠ
    애가 둘이 되니, 큰 애도 책을 못 읽어주고, 둘째도 못 읽어주고 ㅠ

  • 6. 집에
    '16.7.5 10:03 AM (58.127.xxx.89)

    책이 그득해도 안 읽는 아이들은 안 읽어요.
    도서관에 자주 가신다니 꾸준히 몇권씩 빌려다가 계속 읽어주세요.
    그 나이 때 대상으로 나온 전집은
    구색 맞추려고 끼워 넣은 책들도 많기 때문에
    차라리 그림과 내용 좋은 단행본 위주로 빌려다 보는 게 나을 거예요.
    사는 건 좀 더 커서 소장해두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볼만한 책들이 있을 때 하시고요.

  • 7. ..
    '16.7.5 10:08 AM (210.217.xxx.81)

    도서관 책 정말좋아요 소중한 신간엄청 잘 뽑아놓더라구요
    주말에가서 가족대로 20권정도 골라서 일주일후에 반납 다시 대출..
    이게 주말의 일과입니다

  • 8. ...
    '16.7.5 1:20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책이 많다고 애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벽 한가득 책을 채워놓아도 애가 거기서 골라읽는 책은 몇권 안되요
    우리애는 읽은책 또읽고 또읽는거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애가 너무 좋아하는 책만 한권씩 사줘요

  • 9. ...
    '16.7.5 1:22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책을 좋아하게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벽 한가득 책을 채워놓아도 애가 거기서 골라읽는 책은 몇권 안되요
    우리애는 읽은책 또읽고 또읽는거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애가 너무 좋아하는 책만 한권씩 사줘요
    엄마맘대로 비싼 전집 채워놓고
    애한테 억지로 읽히는게 오히려 안좋은것 같구요

  • 10. ...
    '16.7.5 1:24 PM (222.120.xxx.226)

    집에 책이많다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벽 한가득 책을 채워놓아도 애가 거기서 골라읽는 책은 몇권 안되요
    우리애는 읽은책 또읽고 또읽는거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애가 너무 좋아하는 책만 한권씩 사줘요
    엄마맘대로 비싼 전집 채워놓고
    애한테 억지로 읽히는게 오히려 안좋은것 같구요

  • 11. 알라딘
    '16.7.7 4:46 PM (124.61.xxx.24)

    중고책으로 구매합니다. 저희아이들은 읽은책또보고
    또보고 너덜할때까지 읽어요. 책 안좋아해서 아이가관심있는 쪽으로 사줬어요. 유명책 중고 완전 좋아요.
    2천원짜리도 좋아요. 어른들이야 한 번 읽고치우지만 아이들은 좀 다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805 하드요...하나 더 다니 부팅속도가 엄청 1 하드를 2016/08/05 1,049
583804 영어인데 지나간 과거에 대하여 묻는 것인가요? 현재 상황에서 묻.. 1 궁금 2016/08/05 856
583803 미사 초 공진 화장품 2 신기해요 2016/08/05 1,254
583802 웃고 가세요 ..숨은건빵 찾기 .. 2 ff 2016/08/05 1,565
583801 전세로 선호하는 아파트? 2 ... 2016/08/05 2,021
583800 [인터뷰]‘거리의 국회의원’ 된 박주민의 한숨ㅡ 펌 5 좋은날오길 2016/08/05 1,467
583799 조선시대 반전의 남자들-육아일기 쓰고 손자 키우다 11 푸른 2016/08/05 2,585
583798 눈이 시려워요 2 -;; 2016/08/05 1,329
583797 세월호84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05 551
583796 방범창 질문이요! 2 쿠이 2016/08/05 841
583795 16'x32' swimming pool 이라면 크기가 어떻게 .. 1 ㅇㅇ 2016/08/05 639
583794 캐슈넛 맛있게 먹는 법 있나요? 5 ㅇㅇ 2016/08/05 2,033
583793 여름 되면 허리 아픈분 계세요?..ㅠㅠ 1 현이 2016/08/05 1,106
583792 사드와 남중국해..필리핀과 한국의 운명.. 5 제국의설계 2016/08/05 1,125
583791 건물 관리과장이 지 일은 안하고 폭력사건에 위증을 서던데 ㅇㅇ 2016/08/05 675
583790 (책장 등)위에 아무것도 안올리는 비법이 있을까요? 5 집정리 2016/08/05 2,445
583789 절판된 만화책 구하려면 4 w 2016/08/05 1,326
583788 한국야당 일제히 ‘위안부재단’ 거부 - 일본 언론 반응입니다. 2 ... 2016/08/05 709
583787 82쿡님 안더우세요?? 어떠세요? 21 더위야 물러.. 2016/08/05 4,202
583786 뉴욕인데요 쌕쌕버거 브라이언파크점 있나요? 5 배고파 2016/08/05 1,807
583785 샤워실 바닥 배수관이 막혔는데 13 흑흑 2016/08/05 2,531
583784 여자의 비밀에서 마음이 누구 아들인가요? 13 여자 2016/08/05 2,227
583783 가리볼디 132 3 플룻 2016/08/05 769
583782 갑자기 코가 찌릿해요 콧속이.. 갑자기 2016/08/05 993
583781 벽걸이 에어컨 ...40평대 거실 7 .. 2016/08/05 3,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