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돔 쓰라는것 때문에 화내는 남자, 그만만나야겠죠.
남친은 얼마전 직장을 그만두고 쉬고 있는 상황이고
저는 임신하면 출산휴가 내는것조차 눈치보이는 직장을 다니고있고
임신하면 직장 그만둬야하는 상황이구요.
오늘 피곤한데도 남친이 얼굴 보길 원해서 만났어요.
잠자리 가졌는데 제가 체력이 약해서 남친 애무를 아예 안해주고
콘돔 안쓰면 안한다했어요.
평소 남친이 콘돔 잘 안쓰려고 해요.
그내서 그동안 거의 안썼는데
남친이 콘돔 안써도 임신 안되었지 않냐고..
지금 집에 잘 도착했는지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받네요.
이건 결혼한 부부라도
상대가 임신을 원치 않으면 콘돔 써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남친은 제가 콘돔 안쓴다고 자기를 사랑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해요.
1. 노노
'16.7.5 12:47 AM (115.143.xxx.186)절대 안돼요
님이 남친 사랑을 안하는게 아니고
남친이 님을 덜 위해주는거에요
임신이 여자한테 얼마나 큰 일인지 몰라서 그래요2. 낚시인가
'16.7.5 12:48 AM (80.144.xxx.244)이게 질문인가요? 남친 양아치.
3. ㅇㅇ
'16.7.5 12:51 AM (223.62.xxx.21)쓰레기죠
여기 답 듣고도 못헤어지면 스스로 본인 팔자 꼬신겁니다4. 휴
'16.7.5 12:51 AM (59.16.xxx.183)그넘 꼭 만나야 하나요? 그냥 혼자 사세요.
5. 전 다른생각임
'16.7.5 12:58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남친이 화낸건 아닌거 같은데요
글에도 그런 부분 없고...원글님이 먼저 전화한걸로 보아서도....
그냥 남친 생각을 말한 정도 같은데요....
전 제가 싫어해서ㅜㅜ 관계는 날짜 맞춰서 했었어요.
아주 오래전이라 기억도 잘안나지만 그랬던듯ㅠㅠㅠ6. ㅋㅋ
'16.7.5 1:01 AM (39.7.xxx.254)남친이 얼굴 보길 원해서 만났어요
------- ㅡ.,ㅡ
과연 얼굴 보길 원했을까요?
웃기네요~^^7. 윽
'16.7.5 1:02 AM (117.111.xxx.222)콘돔안쓰는건
네가 날 사랑하고 아끼지않아서야!!!
당당히 말하세요8. ....
'16.7.5 1:14 AM (211.232.xxx.94)그런 사람을 계속 마나고 결혼까지 한다면 인생이 큰일 나죠.
한가지만 보면 열을 안다고 하잖아요 엣말에..
여자가 콘돔 쓰기를 원하는데 그것을 거부하고 화까지 내는 인간이 어디 있어요?
요새 세상에.. 콘돔을 쓰는 것은 질병 예방과 원하지 않는 임신을 막자는 것인데..
조금의 귀찮음과 아주 조금 덜한 쾌감 때문에 임신해서 생기는 어마한 곤란함과 여자의 신체에
미치는 막대한 악영향을 나는 모르겠다. .내가 왜 신경쓸쏘냐? 이란 팍 그냥..
여자에 대한 조금의 배려도 없는 위인하고 어떻게 *스까지 하는 깊은 관계를 지속할 수 있겠어요?9. --
'16.7.5 1:29 AM (91.109.xxx.93)이런 글 올리고 고민할 필요도 없음.
10. 일부로 로그인했어요
'16.7.5 1:31 AM (211.178.xxx.159)아이를 가질 상황이 아닌데도 콘돔을 안쓴다면..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할 생각인지 한번 물어보세요
자신의 지극한 쾌락때문에... 한생명과 한여자가 어떠한 일을 겪어야 하는지..
생각을 안하는 나쁜놈으로밖에 생각이 들지않네요
아이가 생기면 낳아 기르겠데요???11. ....
'16.7.5 1:31 AM (125.186.xxx.152)입 밖으로 미친새끼란 말이 저절로 나온거 처음이에요.
정신차리세요.12. 정말
'16.7.5 1:31 AM (211.178.xxx.159)정말 이기적인 놈!
13. 네 그만 만나세요
'16.7.5 1:38 A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이성이 작동되는 듯 보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14. 모자랑
'16.7.5 1:40 AM (211.49.xxx.151)모자란 놈이네
15. 변기취급
'16.7.5 1:50 AM (218.39.xxx.212)고민이 아닙니다.
버리세요. 여자를 변기취급하는넘16. 개새네요
'16.7.5 2:50 AM (175.197.xxx.36)뒤돌아볼 가치도 없이 그냥 버려요.
17. @ ㅎ
'16.7.5 2:53 AM (175.223.xxx.66)이게 질문거리씩이나 되나요? 성인이 자기몸은 자기가 간수하세요.임신하면 누구배가 불러오던가요? 남친이 애 대신 낳아줍니까? 아님 낙태라도 할건가요? 멍청한 짓 그만히고 정신 똑바로 차려요.저렇게 이기적인놈 뭘 믿고 결혼도전에 피곤한몸 이끌고 가서 그짓하나요?
18. ㅇㅇㅇㅇ
'16.7.5 3:16 AM (175.223.xxx.56)인성 쓰래기네요...남이야 임심하든말든 지생각만 하는 새끼
19. ....
'16.7.5 3:55 AM (220.126.xxx.20)생각 없는 남친이고 여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데.. 과연 임신이 되면 어떤 수순이 될지..
무책임 그래서 안되는데..
내동생이면 완전 말립니다. 너무 생각 없는게 보여서 ..
그정도의 책임없는 관계면.. 때려치세요. 그냥 버려요. 쓰레기통에 쏘옥..
콤돔 쓰라니깐 화내는 남친따위 ... 그따위 무책임한 관계 정도만 생각하는 남친이라면..
접고 잘생기고 인성 기본되고 책임감 기본된 남친 만나세요. 새로20. ...
'16.7.5 4:35 AM (68.96.xxx.113)예.....
21. 남친이 맞아요?
'16.7.5 4:40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남친이라면 그러면 안 되죠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22. ㅇㅇ
'16.7.5 4:54 AM (222.112.xxx.245)당장 헤어지세요.
콘돔을 쓰면 글쓴이가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
콘돔을 안쓰면 글쓴이 남친이 원글님을 전혀 아끼지도 사랑하지도 않는 겁니다.
여친을 임신의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자기 쾌락 조금 더 높이려고 하는 그런 양아치 새끼를 지금까지 만나셨네요.
지금까지 콘돔없이 자신을 감당하지도 못하는 임신의 위험에 노출시킨
자신을 반성하세요. 자신을 전혀 사랑하지 않으시네요.
남친이 본인을 사랑하는지 아닌지보다 지금 더 중요한건 원글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겁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 자신을 위험하게 만드는 양아치 새끼가 하찮게 여기는걸 냅두셨네요.23. ㅋㅋㅋㅋ
'16.7.5 6:07 AM (203.226.xxx.122)병신이네요
24. 어우
'16.7.5 6:19 AM (59.7.xxx.160)새벽 4시에 애가 울어서 깨서 잠 못들다 이글 보니 욕이나오네요.
섹스 그게 뭐라고 콘돔끼라는걸로 여친을 괴롭힙니까?
관계할때가 남녀간에 민낯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면 그때 어떻게 대하는지 보시면 돼요.
그리고 임신이 장난입니까? 남자입장에선 안될 수도 있지하고 도박하는 심정으로 관계하면 그만이지만 여자는 만에 하나라도 임신되면 인생전체가 흔들립니다. 책임지고 낳자고해서 남편이 돈도 잘벌어오고 육아참여도 적극적으로 해줘도 힘든일인데 콘돔하나도 님위해 못해주는 사람이 힘든거 감내해가며 육아를 해줄지도 의문이구요. 혹시라도 두분이 사정이안돼서 안낳는다고 하면 아이 지울겁니까? 유산시키게 되면 아이가 젤 가엾고 여자몸도 정말 많이 망가집니다. 잠깐 10분정도 되는 시간 본인 즐겁자고 사람 인생 어떻게 되던가 말던가 하는 남자라니.. 정신차리세요.25. 어우
'16.7.5 6:22 AM (59.7.xxx.160)그리고 체력 약하시다면서요. 결혼할 상황도 아니시라면서요. 멀쩡하게 직장다니다가도 임신때문에 몸 쇠약해져서 그만두고 전업주부되고 경단녀되고 자기인생 사라지는 여자들 많아요. 몸 건강해도 아이 키우다 골병들어요..적극적 능동적으로 사는 분들도 많지만 아무튼 임신출산을 우습게 생각하는 남자들은 모아놓고 성교육(육아 위주로) 다시 시켜야해요.
26. .....
'16.7.5 8:45 AM (211.232.xxx.94)저런 남자는 만약에 콘돔없이 하다가 임신하면...
성질 팍 내면서..니가 알아서 해야지 나보고 어쩌라고..누가 너보고 임심하라고 헀냐?
니 돈을 빨리 떼어 버려...짜증나..27. 헉
'16.7.5 8:49 AM (123.214.xxx.187)책임감이 없는건지 넘친건지.. 임신은 남자가 더 두려워하던데 저 남자 뭔가요?
28. zz
'16.7.5 9:21 AM (218.55.xxx.19)제가 딸한테 귀에 못이 박히게 얘기해요
콘돔은 임신뿐만 아니라 성병예방도 큰 목적이니
여자몸을 위해서는 필수인거다
귀찮으니 느낌이 안나니 어쩌고 하는 새끼들은
여자몸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고
지 기분만 챙기는 아주 이기적인 새끼니
뒤도 돌아보지 말고 차버려라
그거 한개만 봐도 열개를 알 수 있다
원글님 알아들었죠?
새끼라 칭하는 거 과한 거 아니죠?
어서 도망치세요29. ....
'16.7.5 11:13 AM (118.33.xxx.46)순수하고 마음 약한 여자 이래서 인생 망하는 거에요. 저 남자는 아예 개념이 없는 거임.
30. 음
'16.7.5 2:06 PM (211.192.xxx.229)원글님이 헤어지세요..
원글님을 사랑하지않는 남자입니다.31. 미친
'16.7.5 3:08 PM (121.166.xxx.81) - 삭제된댓글개 상 노무 새키 입니다. 자기 쾌락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
임신시키고 나 몰라라 할 개 새퀴32. ceci
'16.7.5 3:58 PM (116.124.xxx.118)헤어지세요.
결혼해도 이기적인 인성 못바굽니다.
대화시도도 필요없어요.
당연한 배려인데 뻔뻔해요.
고민거리도 안됩니다.33. .....
'16.7.5 10:36 PM (221.164.xxx.72)콘돔 안쓰는 남자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끝내세요.
딸 엄마들은 딸이 20살이 넘어가면
저건 꼭 가르쳐야 된다고 봅니다.
피임에 신경 안쓰는 남자 무조건 차라...34. ...
'16.7.5 11:03 PM (122.40.xxx.85)콘돔 안쓰는 남자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끝내세요.
딸 엄마들은 딸이 20살이 넘어가면
저건 꼭 가르쳐야 된다고 봅니다.
피임에 신경 안쓰는 남자 무조건 차라...22222222222222
이댓글에 추천백만번35.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는건
'16.7.5 11:57 PM (1.224.xxx.111)불을 보듯 뻔한 일이고
책임감도 전혀 없는 놈입니다
그런 놈들이 임신되면 여자 몸 망치고 새생명에게 몹쓸짓 하고 도망가버리는 그런 종족이예요...36. ddd
'16.7.6 12:05 AM (121.130.xxx.134)이러니 차라리 혼전 순결 지키는 게 여자한테는 낫다고 봅니다.
솔직히요.
사랑하는 사이에 육체적 관계도 중요하다고요?
사랑하니까 관계한다고요?
본인의 성욕이 중요하겠죠.
사랑해서 하는 섹스라면 사랑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이 본인의 성욕보다 중요한 거 아닙니까?
하물며 부부도 아닌 미혼의 연인이 이게 뭔가요?37. 답답
'16.7.6 12:16 AM (180.68.xxx.201)저렇게 이기적인 놈은 결혼해서도 지 밖에 모릅니다
평생 속상할 일이 손바닥처럼 훤히 보이는데 왜 만나주고 있어요? 님 어디 모잘라요?
이런 글 볼때마다 정말 딸 잘키워야지 어후 답답38. wlstla
'16.7.6 12:37 AM (125.186.xxx.121)원글님. 님 남친 아주 문제 많은 사람입니다.
결혼하면 분명 님이 마음고생 많이 하게 될겁니다.
죽고 못 살 정도로 사랑해서 절대 못헤어진다는거 아니면 그 남자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건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충고이니 깊이 새겨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