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열흘동안 고열에 온몸이 아팠어요.
병원에서 여러검사 했지만 정확한 병명을 못찾았어요
목도 부었지만 고열이 날 만큼은 아니라고..(당시 이빈후과에서도 편도가 부었다고도 했구요)
오늘은 CT결과가 복부 임파선이 많이 부었다고(1센티정도) 조직검사를 권유하시네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조직검사 받고 결과가 양성이라도 주기적으로 관찰해야하는 방법
두번째는 한달후에 CT 찍고 그대로거나 더커졌을때 조직검사하는 방법
입원한김에 검사를 하는게 낫지않을까싶은데 신랑은 후자를 택하네요.
임파선관련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40대이상부터 임파선이 부으면 안좋다고해서
걱정이되요.
아푸기 하루전에 목쪽에 동그란게 만져지더라구요.하루지나니 없어지고
설사에 소화도 안되고(설사,소화불량은 약먹고 호전되고) 고열과 감기몸살 증상으로 무지 고생했었는데
그 몽우리가 시초였나 싶기도하구요.
신랑과 같은 케이스 계셨던 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