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강사 어떨까요?

궁금이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6-07-04 15:57:44

내년에 입학하는 아들 엄마이며 방과후 선생님입니다.

아이가 갈 학교는 집에서 5분거리이고 강남의 꽤 괜찮은 학교입니다.

이번에 방과후 강사 모집을 하는데, 지원을 할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거리 가깝고 아이들 성품이나 공부열의는 아주 좋을 것 같은데, 아이한테 별로일 것 같은 점들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61.255.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6.7.4 4:11 PM (122.40.xxx.31)

    아이도 얼마나 좋아할까~ 싶은데요.
    지원하세요.^^

  • 2. ..
    '16.7.4 4:12 PM (210.217.xxx.81)

    어렸을때는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지않을까요
    일단 지원은 해보세요 ^^

  • 3. 원글
    '16.7.4 4:20 PM (61.255.xxx.122)

    갑을 관계를 따지는 것이 좀 유치하긴 하지만, 학부모는 그래도 갑이고 강사는 을 중의 을이라서요. 학교와의 관계에서 제 포지션이 매우 애매해지긴 합니다. 그래서 생각이 많네요. 뽑아준다는 것도 아닌데, 김칫국 원샷이네요~

  • 4.
    '16.7.4 4:28 PM (202.136.xxx.15)

    저는 별로 인거 같아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아요. 누구엄마 선생인데 부터..

  • 5. ..
    '16.7.4 4:29 PM (221.165.xxx.58)

    방과후 교사 엄마들 입방아에 많이 올라요 하지 마세요 잘하면 잘한다 뭐라 하고 못하면 못한다 뭐라 하더라구요 괜히 불편할것 같아요

  • 6. 다른학교
    '16.7.4 4:58 PM (183.102.xxx.180)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방과후 교사는 학부모들이 그냥 학원쌤처럼 대해서 아이가 상처 받을 수 있어요..

  • 7. 북아메리카
    '16.7.4 5:10 PM (1.229.xxx.62)

    뽑힌후에고민하세요
    학부모안뽑을껄요

  • 8. 아직은
    '16.7.4 5:16 PM (1.240.xxx.59)

    그 학교 학부모가 아니시니
    괜찮을 거 같아요.

  • 9. 아이친구엄마
    '16.7.4 6:55 PM (222.235.xxx.137) - 삭제된댓글

    가 저희 학교 방과후강사예요.. 사실 아이는 좋아하는데 그 엄마는 스트레스가 많다고 해요. 학부모들과의 관계가 제일 껄끄럽고 은근 뒷말하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내년엔 다른 학교 지원할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800 수영장 이용할때 제발 사워하고 들어가세요~~! 26 아주미 2016/07/04 6,212
572799 부추전 해먹었는데 맛나네요~~~~ 8 부추 2016/07/04 2,276
572798 오늘 민소매입으면 추운날씨인가요? 3 aa 2016/07/04 901
572797 중1기말고사 과학,도덕 어쩌나요 ㅠㅠ 4 .... 2016/07/04 1,752
572796 폴로,큐브,k3,소나타,그랜져 중 차 골라주세요 5 2016/07/04 1,336
572795 남편들 일찍 퇴근해오면 좋은가요 16 장단점 2016/07/04 3,939
572794 전세끼고 매매 문의드려요.. 5 매매 2016/07/04 2,144
572793 천연비타민이 뉴트리코X 밖에 없어요?? 2 비타민 2016/07/04 1,923
572792 새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확정 4 창조경제 베.. 2016/07/04 1,292
572791 이 상황에서 적당한 표현 좀 알려 주세요. 1 쥴리 2016/07/04 446
572790 전 왜 늘 퍼주고 헛헛함에 괴로워할까요? 13 새옹지마 2016/07/04 3,696
572789 남자들 부침개 싫어하는 사람 많은가요 10 밀가루 2016/07/04 2,543
572788 미술치료 공부하신 분,, 왜 이런지 아시나요? 11 알수있나요 2016/07/04 2,424
572787 매일 한봉씩 먹는 견과류 추천 부탁 12 견과류 2016/07/04 5,018
572786 형광등 갈려고 하는데 두꺼비집내려야해요? 6 힘들어 2016/07/04 1,474
572785 15년전 알바비 떼 먹은 악덕(?) 고용주, 아직도 장사 잘하고.. 12 소심한 복수.. 2016/07/04 2,745
572784 추리소설 잘아시는분!이책들 임산부가 읽어도 될까요? 18 임산부친구 2016/07/04 2,285
572783 시어머니가 삐치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10 .. 2016/07/04 4,079
572782 오늘 내 마음의 꽃비 보신 분 알려주세용^^ 4 꽃비 2016/07/04 1,226
572781 가슴쪽 통증은 심혈관 문제일까요? 7 ㅇㅇ 2016/07/04 1,382
572780 제가 예약한것보다 일찍 갔을때 있는 자리로 바꿔주나요? 4 비행기탈때 2016/07/04 1,195
572779 남편 폭언, 폭행 16 비니유니 2016/07/04 5,674
572778 세입자인데 4 아이구야 2016/07/04 1,161
572777 비만이든 저체중이든 본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아니면 좀 냅뒀으.. 8 .... 2016/07/04 1,379
572776 제주보리빵맛나나요? 7 제주 2016/07/04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