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력이 최저삶을 보장해 줄까요

dg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16-07-04 12:54:55

70대인 숙부와 아빠

아빠는 초등중퇴

숙부는 그와중에 고교 중퇴...


그래도 숙부는 집도 있고 자기 다세대 건물로

월세 받아서 노후 준비...


저게 수완의 차이일지

학력의 차이일지..


아빠는 공사장 막노동

숙부는 관광버스 운전


아무리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을 못한다지만

초졸과 대졸은 그래도 삶이 다를까요..

사업능력이 있다면 학력은 별문제 아니겠지만

학력이 부자로 사는건 보장못해도

최저 이정도 아래로는 안내려간다는 삶의 최저점이라도

보장해 준다면 좋으련만...

IP : 211.37.xxx.15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흙수저
    '16.7.4 12:58 PM (112.186.xxx.96)

    학력 좋아도 흙수저라 아둥바둥 살아야 한다면 학력이 탄탄한 안전장치가 되어주진 못해요 그게 요즘 세상인듯합니다...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살고 운도 좀 따라주면 유리한 가산점은 되겠죠... 그게 커 보일수도 있겠지만 과거만큼은 아닌듯...

  • 2. 학력은
    '16.7.4 1:00 PM (218.50.xxx.151)

    경제력과 그닥 상관 없고 이재에 밝은 건 그냥 그 각자의 성향이나 특성 같은 것이라...복불북인 듯 해요.
    물론 모든 조건이 다 동일하다면야 학력이 높은 사람이 고급 정보 접할 기회가 많을테니 유리하겠죠.

    그러나...지금처럼 양극화 심한 세상에서는....일단 부모 잘 만난게 최고의 복이니

  • 3. 당연히 다르죠
    '16.7.4 1:00 PM (39.7.xxx.145)

    학력이 높으면 이력서라도 한번 더 넣어 볼 자격이 생기는 겁니다.

  • 4. 아이사완
    '16.7.4 1:03 PM (14.63.xxx.172)

    관점을 달리해야죠.

    최저 생계를 보장해 주는 건 학력이 아니라
    복지에요.

    공적 안전망이요.

    공적 안정망이 잘 갖추어진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를 보면
    삶의 질이 어떤지 금방 알 수 있잖아요.

    나만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보다
    우리가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수 있어야 해요.

    님의 고민은 학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의무와 국민의 행복에 관한 문제지요.

    비약을 좀 해서
    남편의 갑질로 결혼생활을 그만두고 싶지만
    돈이 없어 억지로 사는 부부가 있다고 할 때.

    국가가 개인의 기본적인 생계를 책임지는 사회라면
    참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 이혼을 선택하겠지요.

    관점을 달리 해 보세요.

  • 5. ...
    '16.7.4 1:04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보장은 안해주고 기회가 더 생기죠. 스스로 아무 시도도 안하는 사람한텐 무용지물이지만 뭐라도 시도하는 사람한텐 당연히 메리트에요.

  • 6. ㅁㅁ
    '16.7.4 1:0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 시절엔 저만큼의 차이만으로도
    기회자체가 달랐습니다

  • 7. ..
    '16.7.4 1:11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100프로는 물론 아니지만
    경우의 수가 더 많지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고요
    베스트에 생각보다 돈 많이 버는 직업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같은 천만원을 벌어도 삶이 다르지요

  • 8. 서울대 카이스트 백수
    '16.7.4 1:12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좀 있어서요~
    의지와 수완의 차이에요
    야무지게 살아내는 사람은 어떻게든 잘 풀려요
    긍정적임이 기본으로 깔린 성정과 타고난 체력도 영향이 있죠
    우울하고 에너지가 작은 사람들은 힘든거구요
    나라가 기본적인걸 해주면 좀 완화가 되죠 행복한 비율이 늘구요

  • 9. qas
    '16.7.4 1:34 PM (175.200.xxx.59)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서울대 그것도 취업 잘 된다는 공대 나왔는데,
    제 주변은 최하가 대기업이에요.
    좋은 학벌이 성공은 보장해주지 못해도, 어느 정도 생활 수준은 보장해준다고 볼 수 있어요.

  • 10. 저도
    '16.7.4 1:36 PM (101.181.xxx.177)

    고학력 백수 제 주위에 많아요.

    특히 40, 50대 고학력 백수는 손을 쓸수가 없습니다. 학벌발은 40까지만 통해요. 그 이후론 돈발이 최고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들 사이에서는 학벌이 우선시 되는데, 남자들 사이에서는 그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뭐랄까? 좀더 현실적이랄까? 학벌로 밥 벌어먹고 사는 남자는 얼마 안된다 인정하더라구요.

    특히 흙수저 고학벌 여자는 결혼밖에는 탈출구가 없어요. 자수성가한 여자는 정말 별로 없더라구요.

  • 11. 엄멀히 말하면...
    '16.7.4 1:40 PM (14.63.xxx.172)

    학벌이 아니라 라이센스지요.

    의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이 좋은 건
    라이센스를 취득한 직업이란거지요.

    그래서 자신들의 업이 아무나 할 수 없기에
    업도 보장되고 수익도 일정부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

    학벌보다 라이센스를...

  • 12. 그래서
    '16.7.4 1:42 PM (14.63.xxx.172)

    서울대 별 볼일 없는 학과보다는

    지방대 의대가 더 나을수도 있다는 것이 현실.

  • 13. .....
    '16.7.4 1:45 PM (221.164.xxx.72)

    학력이 최저 삶을 보장은 못해주지만, 최저 삶 이상을 살아갈 확률은 높여주죠..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거라고 봅니다.
    지금 저학력으로 잘 사는 사람들 많지요.
    그건 고성장 시대를 살아와서 그래요.
    고성장 시대에는 학력이 낮아도 일할 사람이 필요한 사회였거던요.
    그만큼 저학력자들에게도 기회가 많았던 시대이거던요.
    지금은 저성장 시대잖아요. 고학력자들도 어렵잖아요.
    고성장을 거쳐온 사람들말고, 이제 저성장 시대를 살아야하는 초중고 애들은
    가면 갈수록 저학력으로는 더 어려워 질겁니다.

  • 14. ------
    '16.7.4 2:05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서울대백수 그런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서울대 아닌 사람이 옵션이 없어서 그러고 있다면, 서울대 나온 사람은 기회가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그렇다거나 생활력이 없어서 한량 스타일이라 그런경우가 대부분이고, 아니면 본인이 높은직종 아니면 눈에 안차서 뻗대다 그런다던지.
    대부분은 최하가 대기업 맞아요.
    서울대도 학교가 하도 크니 인구가 엄청 많아 간혹 그런사람이 있는걸 가지고;;;
    어떤 집단에 가든 어떤 사람이 없겠어요.
    한량 될 초이스가 있는 집단이랑
    초이스도 없이 자발적 백수가 되야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

  • 15. -------
    '16.7.4 2:11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서울대백수 그런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서울대 아닌 사람이 옵션이 없어서 그러고 있다면, 서울대 나온 사람은 기회가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그렇다거나 일생 공부만 하다 목표를 잃는다던지, 생활력이 없어서 한량 스타일이라 그런경우가 대부분이고, 아니면 본인이 높은직종 아니면 눈에 안차서 뻗대다 그런다던지.
    대부분은 최하가 대기업 맞아요.
    서울대도 학교가 하도 크니 인구가 엄청 많아 간혹 그런사람이 있는걸 가지고;;;
    어떤 집단에 가든 어떤 사람이 없겠어요.
    한량 될 초이스가 있는 집단이랑
    초이스도 없이 자발적 백수가 되야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

  • 16.
    '16.7.4 2:19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학벌과 돈복은 서로 양립하기가 힘들어요. 학자와 사업가의 인생관 가치관은 완전 다르잖아요.

  • 17. 살아가는데
    '16.7.4 2:27 PM (223.62.xxx.143)

    개인의 능력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18. ...
    '16.7.4 2:49 PM (112.149.xxx.183)

    내말이. 서울대 백수 이런 말 듣기도 싫어요. 간혹 몇 가지고. 학벌이 기본적인 밥은 먹여 주고 인생 전반 상승 기회를 대폭 높여주는 건 당연한 거죠.
    고학력도 힘들다 어쩌구 하는데 저 윗분 말처럼 고학력이 힘들 정도면 저학력은 말할 것도 없는 거예요. 그야말로 저성장 시대에 저학력은 힘든 정도가 아니라 혹독한 세월이 펼쳐지는 거죠..

  • 19. -----
    '16.7.4 4:17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학벌과 돈복이 양립하기 힘들다니;;;

    주요 사업가, 벤처사업가 성공한사람들, 전문직들, 정재계 주요인사 대다수가 서울대출신일텐데요 뭔소리에요.

  • 20. 210님
    '16.7.4 6:23 PM (218.50.xxx.151)

    서울대 졸업장이 독이 되어 도리어 가능성을 막는 경우도 많아요.

  • 21. 210님
    '16.7.4 6:25 PM (218.50.xxx.151)

    물론 유리한 경우가 훨씬 더 많고 출발선상이 다르긴 하지만요.
    명문대 졸업장은 마지노선만 보장해 줄 뿐 (그것도 젊을 때만) 그 이상의 역할은 점점 축소되고 있어요.

  • 22. ----
    '16.7.4 6:40 PM (110.70.xxx.77) - 삭제된댓글

    졸업장도 문제지만 결국 위에 올라가려면 정보나 인맥 롤모델 도와줄사람 다 필요해요 단순자본뿐이 아니라요. 그래서 서울대 출신들이 성공확률이 제일 높은거에요.

  • 23. 당연
    '16.7.4 8:55 PM (223.62.xxx.25)

    얻게되는 기회 자체가 달라요..
    서울대 나온 백수..솔직하게 말하면,스스로의 선택일 경우가 많죠.자발적 백수..자기 눈에 안차서 그만두던가 일안하던가..
    하지만,아래로 내려갈수록,운신의 폭이 다르고,기회조차 달라질수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318 중1들 절대평가죠? 3 중1들 2016/07/03 1,409
573317 내 건빵은 어디 갔나 7 ... 2016/07/03 1,236
573316 요즘 편의점 도시락에 꽂혔어요! 14 맛있어요 2016/07/03 7,827
573315 어머니가 아프신데 이런 꿈을 꿨어요. 무슨 의미일까요. 6 2016/07/03 2,034
573314 바다에서 신기 적당한 신발은 어떤건가요? 3 오렌지 2016/07/03 1,239
573313 더반찬 쇼핑몰 이용하신분 어때요? 바나나 아침에 먹는것 18 ... 2016/07/03 7,056
573312 생각보다 돈 많이버는 직업 90 2016/07/03 66,809
573311 ebs 에서 터미네이터 하네요 10 000 2016/07/03 1,381
573310 생리때도 남편이 관계 요구하시나요? 55 .. 2016/07/03 44,105
573309 결혼전 이정도가 나만 알고 산건가요? 23 정도 2016/07/03 8,562
573308 쿠쿠 밥솥 취사는 되는데 보온이 안되는 경우 1 궁금 2016/07/03 9,334
573307 구리시 토평동 사시는분...계실까요? 4 문득 2016/07/03 1,914
573306 왜 엄마는 힘든 물건을 아빠나 오빠한테 부탁하지 않고 혼자 옮기.. 11 큐알 2016/07/03 3,588
573305 튀김하나 더 줬다고 고소한다는 사장아들 27 죠스 2016/07/03 12,371
573304 핸드폰이 갑자기 이상해요 ㅠㅠ 5 급해요 2016/07/03 1,133
573303 경복궁에 생리대 가지고 모이자는 여자들... 11 .... 2016/07/03 4,075
573302 기름 유리병은 분리수거 어떻게? 2 ... 2016/07/03 2,253
573301 몇달동안 짐맡기는 곳 은 없나요..? 2 짐땜에못살겠.. 2016/07/03 1,385
573300 요즘 인기 신간 빌려달라는 지인..어휴 31 새책 2016/07/03 8,183
573299 용인 죽전 건영캐스빌과 휴먼빌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용인 2016/07/03 1,899
573298 여성 전업주부의 사회학적 의미를 생각해 보았네요. 13 오픈 2016/07/03 2,894
573297 저 아래 댓글 중 고등학교 역사선생님 별명이 그리스여신이었다는 1 궁금 2016/07/03 1,299
573296 동물보호관련 단체에 기부하고 싶은데요 4 추천 2016/07/03 739
573295 장판과 데코타일 10 이사 2016/07/03 2,808
573294 급질)장판에 녹제거 어떻하나요? 1 ^^* 2016/07/03 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