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커갈수록 불안한 마음

0000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6-07-04 10:20:39
애가 커갈수록 사춘기로?접어들수록
내가 애를 온전히 키울수있을까 싶어요
딸이 초4인데 착하고 온순한 아인데 사춘기가왔는지
요샌 자기 마음에 안맞으면 무슨말을해도 대꾸하지 않는 시간도 길어지고
아직도 감기약 먹일라치면 먹기싫다고 투정부리는 거보면
내가 애를 잘못키우고 있는건가싶고,
얼마전 아이가 감기고열로 병원에 몇일 입원한 이후로...
아이가 살다가 성인되서라도
큰 병이라도 걸림 어쩌나 괜히 혼자 뜬금맞게 걱정되요
정말 부모는 죽기전까지 자식걱정만 하다 눈감는다는 말이 맞나봐요




IP : 112.149.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6.7.4 10:30 AM (211.178.xxx.195)

    자식걱정 안하구 살순없지만
    원글님이 하는걱정은 전혀도움도 안되고..
    시간지나면 다 잊혀지는것들입니다..
    중고딩 되어보세요...부모 맘에 드는 자식이 얼마나되는지..
    쓰잘때기없는 걱정하지말고...본인이 편안한마음을 겆도록 노력해야지 자녀들이 밝게자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355 연고 좀 봐주세요~ 1 백반증 2016/08/19 2,596
587354 자영업에 도움 되는 자격증? 아일럽초코 2016/08/19 453
587353 남산 하얏트 근처 아침식사할 곳 추천해주세요 5 lim 2016/08/19 1,634
587352 전기계량기 보는법이요 3 궁금해요 2016/08/19 2,169
587351 미국은 사설 교도소가 많은가봐요. 이제 다 폐지한대요 5 민영화 2016/08/19 1,766
587350 더워서 집안일 파업이예요 5 푸른 2016/08/19 2,508
587349 전원일기 응삼이 신부 나중에 도망가나요? 12 ㅇㅇ 2016/08/19 27,615
587348 청춘시대 진명이 휴대폰 문자 뭐였어요? 15 노안 2016/08/19 3,407
587347 여드름때문에 서울대피부과가려는데 아시는 의사분 있나요? 9 어엉 2016/08/19 1,821
587346 너는 며느리고 ㅇㅇ는 아들이지? 40 . . 2016/08/19 8,945
587345 올인테리어하고 일년만에 이사 9 궁금 2016/08/19 2,662
587344 고등 국어 대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배맘님들 꼭! 부탁드립니다.. 4 가을 2016/08/19 1,606
587343 남자에게 의미있게 받는 선물이라면 ? 번호좀 찍어주세요 4 만약에 2016/08/19 949
587342 전도연...보고 있자니 26 굿와이프 2016/08/19 9,753
587341 청와대가 왜 입에 거품 물죠? 3 ..... 2016/08/19 1,629
587340 이정도 남자는 어떤가요 22 2016/08/19 3,410
587339 48세 급노화오면 아래도 다 내려앉나요.. 28 노화 2016/08/19 18,374
587338 영어원서 같이 읽어요 - 분당판교 7 가을조아 2016/08/19 1,762
587337 유방미세 석회화 참고하세요 2 석회화 2016/08/19 3,197
587336 미 비포 유.....재미있어요. 보시길... 18 영화 2016/08/19 3,732
587335 아이가 넘어져서 얼굴이 찢어졌어요. 내일 병원 가도 되나요?? 14 어떡해요 2016/08/19 2,645
587334 오십넘으신분들중에 뼈가 아프신분들 있나요? 9 Eeee 2016/08/19 1,454
587333 금주 Big Hit 파파이스-박준영 변호사 5 파파이스 2016/08/19 1,083
587332 서울시는 왜 정명훈에게 목숨걸까요 13 이상타 2016/08/19 2,238
587331 음식 나오는순서대로 주세요..영어로 1 2016/08/19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