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상청정말한심

기상청 조회수 : 18,447
작성일 : 2016-07-04 06:43:37
예보가 한두번틀리는것도아니고 어쩌다 한두번맞으니 정말 하루이틀도아니고 밥먹고 하는일이 그거인곳인데 너무 심하네요.
아무리 자연이 신비하고 예측불가라해도,
어제만해도 저희지역 예보검색하면 밤 12시부터 주구장창 오늘 내내비온다 되있기에 일어나서봤더니 비는커녕 빗방울도 없네요.
다시 검색해봤더니 이젠 새벽6시부터 온다 되어있던데 지금도 오진않아요.
오차범위야 한두시간 이해한다쳐도 매번 하루이틀도 아니니 놀랍지도않고 짜증만나요.
비안온다해놓고 오고, 온다하고 안오고..
하루전엔 무슨 폭우 이렇게 뉴스나오고 안와서 보믄 당일엔 아주 스피드하게 예보 수정하고...
하루, 몇시간전것도 예상못하믄 기상청 의미가 뭐가있는지ㅡㅡ

IP : 223.62.xxx.67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7.4 6:47 AM (117.111.xxx.65)

    기상청의 날씨예보가 아닌 실시간중계인지 참 오래죠.

    예전 김?? 아저씨가 알려주던 그때 날씨가 더 정확했어요.ㅡㅡ

    슈퍼컴퓨터인지 머시깽이로 정확한 날씨 측정 어쩌고 하더니ㅉㅉ

    우리엄마 허리가 오히려 더 정확합니다ㅡㅡ

  • 2. ㅇㅇ
    '16.7.4 6:51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둘중에 하나도 못맞히는거 보면 진짜 바보들의 모임인가...
    기상청 내가 알기로는 스카이 출신들도 들어가려면 나름 시험보고 로비하고 뭐 그런식으로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저희 아랫집 아줌마, 딸이 서울대 나와서 기상청 근무한다고... 기상청 근처 오피스텔에 산다고 맨날 자랑하심)
    그 머리들이 모여서 슈퍼컴퓨터와 위성사진까지 받아들고 둘중에 하나도 못맞히는지 참 한심한심
    비온다 안온다 둘중 하나도 못맞히면 그냥 때려치든지

  • 3. ㅇㅇ
    '16.7.4 6:52 AM (211.237.xxx.105)

    둘중에 하나도 못맞히는거 보면 진짜 바보들의 모임인가...
    기상청 내가 알기로는 스카이 출신들도 들어가려면 나름 시험보고 로비하고 뭐 그런식으로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저희 아랫집 아줌마, 딸이 서울대 나와서 기상청 근무한다고... 기상청 근처 오피스텔에 산다고 맨날 자랑하심)
    그 머리들이 모여서 슈퍼컴퓨터와 위성사진까지 받아들고 둘중에 하나도 못맞히는지 참 한심한심
    비온다 안온다 둘중 하나도 못맞히면 그냥 때려치든지

  • 4. ..
    '16.7.4 6:56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어마어마한 폭우 온대서 창문 닫고 선풍기 틀고 잤더니 몸이 찌뿌둥해요.일어나보니 날 좋기만 하고.. 내 숙면 돌리도 ㅠㅠ

  • 5. ...
    '16.7.4 6:59 AM (223.62.xxx.97)

    오죽함 맑고 구름있다 한때 비라고.
    이건 나도 하겠다.

  • 6. ..
    '16.7.4 7:03 AM (180.224.xxx.155)

    맑고 구름있다 한때 비...ㅋㅋ진짜 온 국민이 다 할수있는 소리네요
    슈퍼컴퓨터 슈킹하려고 엄청 비싸게 들여오고..세금도둑들이죠
    슈퍼컴퓨터가 있어도 읽어내고 분석하는 사람들 수준이 젬병이라 그런대요
    잉여들..한심한심

  • 7. 000
    '16.7.4 7:2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세금 축내는 것들..
    동네 할머니보다 못맟출때 많아요.

  • 8. 쭈글엄마
    '16.7.4 7:22 AM (223.62.xxx.3)

    너무틀린 예보때문에 새벽부터 오늘작업 스케줄 변경하느라 진땀나네요

  • 9. ㅍㅎㅎ
    '16.7.4 7:30 AM (80.144.xxx.83)

    맑고 구름있다 한때 비, 여기에 여름엔 높은 기온과 습도, 불쾌지수 높아진다.

    이건 나도 하겠네요, 수퍼컴퓨터 진짜 수퍼컴퓨터 맞아요?
    돈 중간에 다 가로채고 진짜 수퍼에서 산 컴퓨터 아닌가요?

  • 10. 오죽하면
    '16.7.4 7:36 A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신경통있는 노인분들 일자리 창출하게 취업시키라고 하겠어요. 그분들 몸이 슈컴보다 더 정확할듯...

  • 11. 예전엔
    '16.7.4 7:43 A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곳에 따라 때때로 비가 오겠습니다.
    이러더니 ㅋㅋㅋ

  • 12. 호박덩쿨
    '16.7.4 7:47 AM (107.167.xxx.173)

    ㅎㅎ 속았다

  • 13. ???
    '16.7.4 7:52 AM (59.28.xxx.145)

    여긴 부산인데 밤새 번쩍번쩍 번개치고
    폭우 쏟아져 잠 설쳤는데 어디세요들~

  • 14. 대전
    '16.7.4 7:58 AM (1.245.xxx.33)

    대전인데 폭우중이요..
    작은 지역에서 너무 기상변화가 심한거 아닌가 싶네

  • 15. 여긴
    '16.7.4 8:02 AM (223.62.xxx.67)

    여긴 경기도에요

  • 16. 으캬캬캬
    '16.7.4 8:04 AM (117.111.xxx.73)

    올 여름은 많이 덥겠다던데요?
    그럼 여름이 춥겠냐고요~

  • 17. **
    '16.7.4 8:07 AM (116.121.xxx.235)

    전 어제 예보에서 비온다길래 빨래했어요 ^^ 역시나 오후되니 해가쨍쨍;;

  • 18. 여기도
    '16.7.4 8:09 AM (118.37.xxx.5)

    9시부터ㅈ온다는데 한두시간은 늦어질듯
    그래도 예전보다 정확해서 놀래는데요

  • 19. 저도
    '16.7.4 8:10 A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창문열고 자려고 봤더니 새벽에 폭우 내린대서 닫고 잤더니만 나참ㅋㅋ
    너네 이래놓고 아침 6시에 또 슬그머니 예보 고칠거지?라는 그 기사 댓글을 믿었어야 했는데ㅋㅋㅋ
    설마하며 기상청을 믿은 내가 바보!! 어휴 속터짐!

  • 20. 123
    '16.7.4 8:11 AM (223.33.xxx.232)

    정말 공감해요

    아침에 해가 나니 헛웃음만 나더라구요
    애들 우산 가져가라해야하나 고민이네요

  • 21. ㅠㅠ
    '16.7.4 8:16 AM (223.62.xxx.38)

    저도 밤사이에 어마어마한 폭우가 온대서 빨래도 좀 더 바짝 말리고싶고 더운데도 창문 닫고 잤더니.. 속았네요

  • 22. 서울.
    '16.7.4 8:18 AM (112.150.xxx.194)

    밤새 온대서 창문 꽁꽁 닫고잤다 이것들아~~~
    아. 억울해.;; 하늘 전혀 멀쩡.

  • 23. ...
    '16.7.4 8:18 AM (58.230.xxx.110)

    전 기상청 홈피가서 위성사진보고 제가 판단해요...
    기상청예보보다 낫네요...

  • 24. 그러게요
    '16.7.4 8:40 AM (211.36.xxx.48)

    어제 비 많이 온다해서 스케줄 변경했는데...
    비구경도 못하고

  • 25. 하루에도
    '16.7.4 8:41 AM (59.17.xxx.48)

    날씨 예보가 수시로 바뀌어 있어서 저도 수시로 들어가서 검색하게 되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한심하다는 생각이...

  • 26. 제딸
    '16.7.4 8:41 A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미국에 있는데...
    거의 정확하다고 하던데... 그 컴퓨터 사용하면 안되나요?

  • 27. ...
    '16.7.4 8:53 AM (211.209.xxx.88)

    우리나라 기상청 예보 선진국수준이예요.
    3시간 단위로 동별로 예보 해주는 나라 흔치 않아요.
    제가 사는 동네는 오늘 아침 예보 말고 다 맞았거든요.
    심지어 강수확률이 80%이상인 경우 시간단위도 틀리는 경우 별로 없어요.

    이런 착시효과는 틀린 경우가 크게 다가오기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일반 가정도 2가지로 나뉘거든요.
    팥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가족말을 더 신뢰하는 집이랑 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가족말은 귓등으로 듯고 남이 하는 말을 더 신뢰하는 집..
    대체로 후자인 경우 부모가 억압적이고 자식을 인격체로 대접하지 않는.. 말이 가족이지 서로에게 신뢰도 없고 독고다이로 사는 불행한 집이죠.
    우리나라가 독재나 권위주의정부를 지나와서 그런지 후자가정처럼 국민들이 서로 다 디스하는 분위기???
    그게 참 별로더라구요.

  • 28. ..
    '16.7.4 8:54 AM (210.118.xxx.90)

    기상청 야유회때도 비온다잖아요..

  • 29. ...
    '16.7.4 9:05 AM (223.62.xxx.88)

    미국측에서 위성으로 하는 아시아 기상예보가 더 정확.
    인력이 허접하니 슈퍼컴퓨터 있어도 소용이 없죠

  • 30. ...
    '16.7.4 9:05 AM (223.62.xxx.17)

    211
    이분은 뭔 글이 이리 내용도 없이 길어요?
    비유도 와닿지않는것이고.
    국가기관이니 신뢰하라 가
    전하고픈 메세지요?
    믿을만해야 믿지.

  • 31. 오죽하면
    '16.7.4 9:08 AM (175.223.xxx.141)

    기상청 예보는 거꾸로 들으면 된다도할까요 ㅋㅋㅋㅋ

  • 32. 비가
    '16.7.4 9:16 AM (203.249.xxx.10)

    오긴 할거에요. 기상청보다 울 집 개미떼들이 더 정확해요.
    어제 열심히 개미떼들이 알 물고 이사하더라구요.

  • 33. ...
    '16.7.4 9:21 A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1996\

    원래 기상예보가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아는 분들은 아시죠.
    미국도 카트리나 당시 기상청 예보 틀렸던 것 아세요?
    우리나라 기상예보 정확도가 구십몇프로인가?? 암튼 이게 슈퍼컴퓨터의 할 수 있는 정확도의 최고치라고 들었어요.(여튼 우리나라 기상예보가 세계 10위안인 건 확실합니다.)
    이보다 더 정확하려면 인공지능이 필요하다고..
    무조건 까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좀 줄었으면 합니다.

  • 34. ...
    '16.7.4 9:22 AM (211.209.xxx.88)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1996

    원래 기상예보가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아는 분들은 아시죠.
    미국도 카트리나 당시 기상청 예보 틀렸던 것 아세요?
    우리나라 기상예보 정확도가 구십몇프로인가?? 암튼 이게 슈퍼컴퓨터의 할 수 있는 정확도의 최고치라고 들었어요.(여튼 우리나라 기상예보가 세계 10위안인 건 확실합니다.)
    이보다 더 정확하려면 인공지능이 필요하다고..
    무조건 까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좀 줄었으면 합니다.

  • 35. ㅇㅇ
    '16.7.4 9:25 AM (211.237.xxx.105)

    오늘 새벽부터 큰비가 온다고 난리였는데 안왔잖아요. 안올뿐더러 심지어 지금은 해가 나려고 하고있음
    체감으로 맞는 날이 없음.

  • 36. ...
    '16.7.4 9:32 AM (58.230.xxx.110)

    기상청 직원 오셨나봐요...
    가족이거나...

  • 37. ㅇㅇ
    '16.7.4 9:36 AM (211.237.xxx.105)

    기상청 직원님
    쉴드칠생각 말고 맞히기나 하세요 제발

  • 38. ....
    '16.7.4 9:56 AM (211.232.xxx.94)

    기상청에서 쓰는 컴퓨터 25억인가 짜리를 250억인가에 사들였다는 것은 뭔 얘기인가요?

  • 39. 저도
    '16.7.4 10:08 AM (163.152.xxx.8)

    기상청 답답하다 생각했었는데, 제가 빅데이터 쪽 공부중이라서 수업을 듣는데, 한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수퍼 컴퓨터는 미국처럼 평지 같은 곳은 비교적 정확한데, 우리나라는 좁은데 산도 많아서 어렵다고. 그 얘길 들으니 조금은 너그러워 지더라고요.

  • 40. ㅇㅇ
    '16.7.4 10:14 AM (210.178.xxx.97)

    구라청 때문에 미니우산 샀어요. 비 안온다도 해놓고 비 맞은게 몇 번인지

  • 41. ...
    '16.7.4 10:22 AM (5.254.xxx.185)

    211.209는 남편이 기상청 다니나보네. ㅎㅎ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우겨요.
    우리나라는 관측소도 허접하고 사람들 수준 때문에 모니터링이 잘 안 이루어진다고 들었음.

  • 42. 얼마전 기사에서
    '16.7.4 10:22 AM (116.121.xxx.235)

    예보 예측률 높은 스위스보다 우리나라가 몇배 비싼 컴퓨터 쓴데요 프로그램 분석이나 운영이 미숙한거 아닐까싶어요.
    6월 세째주에 주말부터 장마작이라길래 캠핑 취소했는데 왠걸.... 6월말까지 날만 좋더라구요.. 몇일전 집중호후땐 비온다음에야 비온다고 ㅠㅠ

  • 43.
    '16.7.4 10:26 AM (211.36.xxx.231)

    비조금 내리다 마네요

  • 44. 플럼스카페
    '16.7.4 10:29 AM (182.221.xxx.232)

    음...저 기상청이랑 진짜 정말 상관없는데 요즘은 그래도 기상청 어지간히 맞아! 하는중이었는데 저만 빼곤다들 불만족이신가봐요-.,-
    같은 서울이어도 시댁이랑 저희랑 날씨 다르게 나오던데 그것도 맞더라고요. 그래서 올~~ 왠욜.막 그러는데.^^;

  • 45. 상식적으로
    '16.7.4 10:35 AM (192.96.xxx.155)

    기상청 예보가 맞아서 그 많은 사람이 조업 나갔다 풍랑에 휩쓸리고 산에서 고립되고 그러나요?
    농어촌에 기상청 예보 듣고 나갔다가 실종되거나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 46. 그게
    '16.7.4 12:02 PM (113.157.xxx.130)

    슈퍼컴을 사긴했는데, 해석할 역량들이 모자른다고 하던데요..
    그러니까 자료는 있는데, 그걸 해석 못하는 상황

  • 47. 인력문제라고 들었어요
    '16.7.4 1:38 PM (211.36.xxx.48)

    열악한 대우때문인지 뭔지 수십년에서 십수년 노련함이 필요한데...
    다들 몇년 못채우고 자리 옮기고 문제개선이 안된다고 기사 본 기억이 나네요.

  • 48. 이상하네
    '16.7.4 3:2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3시간마다 예보를 해주는 나라가 흔치 않다구요?
    일본,대만,홍콩,마카오,싱가포르,말레이사아,...
    아시아나에서만 하더라도 다 하던데요.
    제가 살던 그중의 어느 나라는 잘 맞췄었구요.

  • 49. 이상하네
    '16.7.4 3:2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3시간마다 예보를 해주는 나라가 흔치 않다구요?
    일본,대만,홍콩,마카오,싱가포르,말레이사아,...
    아시아내에서만 하더라도 다 하던데요.
    제가 살던 그중의 어느 나라는 잘 맞췄었구요.
    경기도는 일기예보가 맞는 날보다 틀리는 날이 더 많은것 같아요.

  • 50. ..
    '16.7.4 3:29 PM (211.224.xxx.143)

    전국이 비오는줄 알았더니 안오는데도 있군요. 대전는 오락가락했는데 오늘은 새벽녁부터 줄창 비 쏟아지고 있어요. 올핸 그래도 장마철에 장마 경험하네요

  • 51. 도둑떼 기상청
    '16.7.4 3:44 PM (59.13.xxx.230)

    슈퍼컴 똑같은 기종을 스위스는 20억
    우리나라는 550억

    530억은 어디에?

  • 52. 제 남편이
    '16.7.4 3:44 PM (122.34.xxx.138)

    파견근무 중이라 2시간 걸려 출퇴근하는데
    비오는 날엔 도로가 막혀서 한 시간 더 일찍 나가거든요.
    일기예보에 밤부터 비 많이온다고해서 새벽 5시부터 출근 준비했어요.
    예보와는 달리 비는 안오지만 혹시 몰라서 3시간 전에 출근했네요. ㅠㅠ
    여기는 경기도구요.
    낮부터 비가오기 시작했어요.
    날씨가 생업과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좀더 정확했으면 좋겠어요.

  • 53. 여긴 경기도
    '16.7.4 3:51 PM (116.36.xxx.198)

    주말내내 비올꺼란 예보에
    토요일, 골프 취소 했더니
    이틀동안 햇볕 쨍.
    약속 맞추기 힘든데!!!
    이건 좀 심해요.

  • 54. 공감...
    '16.7.4 3:53 PM (110.13.xxx.25)

    기상청들은 기본급 조금 주고, 예보 적중률에 맞춰서 성과급으로 전환하면 어떨까싶어요.
    기준점 정해놓고 예보율이 떨어지면 기본급도 깎고요..

    포털에 기상뉴스가 늘 탑순위에 오르는데, 그만큼 네티즌들이 국민들이 날씨뉴스에 관심많고 예민해요.
    거기 달린 댓글들, 추천수 많은 댓글도 한번 보세요. 다들 기상청 비판하고 탓하잖아요..
    해도해도 너무하고, 이젠 예보가 아니라 중계청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죠..

    지난주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당일 새벽까지 예보뉴스 체크하면서 일정 진행했는데 그 날 오전은 흐리고 강수량 20%인데, 오후부터 차츰 비가 오면서 다음날부터 본격장마라더니 웬걸, 비가 아침일찍부터 퍼부어서 고생했죠.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해가 뜨더만요.. 오후접어들면서 비가 내리긴 했지만. 정말 어이없었어요...

  • 55. ....
    '16.7.4 4:02 PM (118.176.xxx.128)

    다 인사 문제에요.
    몇년 전인가 일기 예보가 정확하게 맞은 적이 있어요. 핸드폰에 딸려 오는 간단한 예보인데도 정확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에 특히 올해 안 맞기 시작해요.
    아무래도 기상청장을 무능력한 인물로 앉힌 모양이에요.

    일기 예보도 기계가 아무리 좋아봤자 그 기계가 수집하는 데이타 분석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전문가가 필요한데 우리 나라는 윗대가리들이 자기한테 잘 보이는 사람들을
    기상청 고위직에 앉히고 인사가 엉망이라 일기예보가 맞았다 틀렸다 하는 것 같애요.

  • 56. 과학이 이따구로
    '16.7.4 4:13 PM (211.198.xxx.109)

    발달했는데 어쩜 세종대왕때 장영실 측우기보다 더 못맞침

  • 57. ....
    '16.7.4 5:16 PM (121.143.xxx.125) - 삭제된댓글

    ‮ 심하네요

  • 58. ...
    '16.7.4 5:46 P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농어촌에 기상청 예보 듣고 나갔다가 실종되거나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신경통 있는 노인들이 기상청보다 더 잘 맞춘다는데 예전엔 신경통 걸리기 전에 다 돌아가셔서 그랬을까요?
    기상청 예보 없던 예전엔 섬에서 같은 날 집집마다 제사 지내는 일이 많았었죠.
    배타고 고기 잡으러 갔다가 한 날 한 시에 돌아가시는 일이 워낙 흔한 일이라..
    기상청 예보가 틀려서 돌아가시는 분이 많을까요?
    기상청 예보 무시하다가 돌아가시는 분이 더 많을까요?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기상청들은 기본급 조금 주고, 예보 적중률에 맞춰서 성과급으로 전환하면 어떨까싶어요.
    기준점 정해놓고 예보율이 떨어지면 기본급도 깎고요..

    ===>우리안의 이명박과 박근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글이죠.
    교사 방학때 왜 월급주냐는 글을 한, 두번 본 게 아니라 이 분만의 문제라고 볼 수가 없어요.
    굳이 하고 싶으면 여기 82에 말도 안되는 루머 올리고, 나이값 못하는 비아냥과 모욕, 인신공격.. 이런 분들 과태료 부과하고 실명 공개하는 건 어때요?
    막상 그런 일 닥치면 쥐새끼처럼 싹싹 글 지우실 분들 많을 걸요?
    제발 그렇게 엄정하신 분들이라면 본인에게 그 잣대를 적용하셨으면 좋겟어요.
    주부시면 쓸데없는 홈쇼핑으로 과소비하신 것 알아서 알바해서 토해내시든 하고 직장인이면 매출 반토막 난 곳 허다하던데 알아서 반 쪼개서 회사 갖다 주시던가요.
    그게 안되면 글이라도 책임감있게 쓰세요.
    언제 내 실명이 공개 돼도 당당할 수 있는 글 말입니다.
    왜 유치함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보는 사람의 몫인지 모르겠어요.

    슈퍼컴 똑같은 기종을 스위스는 20억
    우리나라는 550억

    ===>'사기를 당하는 건 사기꾼과 같은 마인드이기때문이다..' 이런 분들이 새겨 들을실 얘기죠.
    저런 쓰레기 기사 쓴 사람은 실수라기엔 너무 악질이지만 저기에 낚이는 사람도 뭐 당당할 일 아니예요.
    유시민씨가 박근혜 당시 대표와 연금협상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랬죠?
    아무리 보좌관이 허위보고를 해도 사리에 밝은 사람이 아니니까 속게 되는 거라고..
    저게 말이나 됩니까?
    20억짜리 슈퍼컴이라.. 뭔가 다른 얘기가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안 들어요?
    http://everyhark.tistory.com/196

  • 59. ...
    '16.7.4 5:48 P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농어촌에 기상청 예보 듣고 나갔다가 실종되거나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신경통 있는 노인들이 기상청보다 더 잘 맞춘다는데 예전엔 신경통 걸리기 전에 다 돌아가셔서 그랬을까요?
    기상청 예보 없던 예전엔 섬에서 같은 날 집집마다 제사 지내는 일이 많았었죠.
    배타고 고기 잡으러 갔다가 한 날 한 시에 돌아가시는 일이 워낙 흔한 일이라..
    기상청 예보가 틀려서 돌아가시는 분이 많을까요?
    기상청 예보 무시하다가 산에 오르고 배 타다가 돌아가시는 분이 더 많을까요?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기상청들은 기본급 조금 주고, 예보 적중률에 맞춰서 성과급으로 전환하면 어떨까싶어요.
    기준점 정해놓고 예보율이 떨어지면 기본급도 깎고요..
    ===>우리안의 이명박과 박근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글이죠.
    교사 방학때 왜 월급주냐는 글을 한, 두번 본 게 아니라 이 분만의 문제라고 볼 수가 없어요.
    굳이 하고 싶으면 여기 82에 말도 안되는 루머 올리고, 나이값 못하는 비아냥과 모욕, 인신공격.. 이런 분들 과태료 부과하고 실명 공개하는 것부터 하면 어때요?
    막상 그런 일 닥치면 쥐새끼처럼 싹싹 글 지우실 분들 많을 걸요?
    제발 그렇게 엄정하신 분들이라면 본인에게 그 잣대를 적용하셨으면 좋겟어요.
    주부시면 쓸데없는 홈쇼핑으로 과소비하신 것 알아서 알바해서 토해내시든 하고 직장인이면 매출 반토막 난 곳 허다하던데 알아서 반 쪼개서 회사 갖다 주시던가요.
    그게 안되면 글이라도 책임감있게 쓰세요.
    언제 내 실명이 공개 돼도 당당할 수 있는 글 말입니다.
    왜 유치함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보는 사람의 몫인지 모르겠어요.

    슈퍼컴 똑같은 기종을 스위스는 20억
    우리나라는 550억
    ===>'사기를 당하는 건 사기꾼과 같은 마인드이기때문이다..' 이런 분들이 새겨 들을실 얘기죠.
    저런 쓰레기 기사 쓴 사람은 실수라기엔 너무 악질이지만 저기에 낚이는 사람도 뭐 당당할 일 아니예요.
    유시민씨가 박근혜 당시 대표와 연금협상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랬죠?
    아무리 보좌관이 허위보고를 해도 사리에 밝은 사람이 아니니까 속게 되는 거라고..
    저게 말이나 됩니까?
    20억짜리 슈퍼컴이라.. 뭔가 다른 얘기가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안 들어요?
    http://everyhark.tistory.com/196

  • 60. ...
    '16.7.4 5:49 PM (211.209.xxx.88)

    농어촌에 기상청 예보 듣고 나갔다가 실종되거나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신경통 있는 노인들이 기상청보다 더 잘 맞춘다는데 예전엔 신경통 걸리기 전에 다 돌아가셔서 그랬을까요?
    기상청 예보 없던 예전엔 섬에서 같은 날 집집마다 제사 지내는 일이 많았었죠.
    배타고 고기 잡으러 갔다가 한 날 한 시에 돌아가시는 일이 워낙 흔한 일이라..
    기상청 예보가 틀려서 돌아가시는 분이 많을까요?
    기상청 예보 무시하다가 산에 오르고 배 타다가 돌아가시는 분이 더 많을까요?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기상청들은 기본급 조금 주고, 예보 적중률에 맞춰서 성과급으로 전환하면 어떨까싶어요.
    기준점 정해놓고 예보율이 떨어지면 기본급도 깎고요..
    ===>우리안의 이명박과 박근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글이죠.
    교사 방학때 왜 월급주냐는 글을 한, 두번 본 게 아니라 이 분만의 문제라고 볼 수가 없어요.
    굳이 하고 싶으면 여기 82에 말도 안되는 루머 올리고, 나이값 못하는 비아냥과 모욕, 인신공격.. 이런 분들 과태료 부과하고 실명 공개하는 것부터 하면 어때요?
    막상 그런 일 닥치면 쥐새끼처럼 싹싹 글 지우실 분들 많을 걸요?
    제발 그렇게 엄정하신 분들이라면 본인에게 그 잣대를 적용하셨으면 좋겟어요.
    주부시면 쓸데없는 홈쇼핑으로 과소비하신 것 알아서 알바해서 토해내시든 하고 직장인이면 매출 반토막 난 곳 허다하던데 알아서 반 쪼개서 회사 갖다 주시던가요.
    그게 안되면 글이라도 책임감있게 쓰세요.
    언제 내 실명이 공개 돼도 당당할 수 있는 글 말입니다.
    왜 유치함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보는 사람의 몫인지 모르겠어요.

    슈퍼컴 똑같은 기종을 스위스는 20억
    우리나라는 550억
    ===>'사기를 당하는 건 사기꾼과 같은 마인드이기때문이다..' 이런 분들이 새겨 들으실 얘기죠.
    저런 쓰레기 기사 쓴 사람은 실수라기엔 너무 악질이지만 저기에 낚이는 사람도 뭐 당당할 일 아니예요.
    유시민씨가 박근혜 당시 대표와 연금협상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랬죠?
    아무리 보좌관이 허위보고를 해도 사리에 밝은 사람이 아니니까 속게 되는 거라고..
    저게 말이나 됩니까?
    20억짜리 슈퍼컴이라.. 뭔가 다른 얘기가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안 들어요?
    http://everyhark.tistory.com/196

  • 61. ...
    '16.7.4 6:09 P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요즘 서영교의원 마녀사냥 당하는 것 아시죠?
    전 이 분 보면서 착잡하더군요.
    이 분이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을 국감에서 제기하신 분이예요.
    그때 아직 연수원이나 법원의 판단이 끝나지 않았는데 지극히 사적 문제를 국감에서 까발려야 할 정도로 급박한 일이었나요?
    결국 국회의원씩이나 되는 사람이 자신의 면책특권을 이용해서 국민적 마녀사냥에 동참하신 거죠.
    그 이후로 식스센스급의 반전이 일어난 후 그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하셨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건 본인이 그 마녀사냥의 대상이 된 거예요.
    서영교의원 딸이나 형제 보좌관 기용이 무슨 철밥통인양 치부되는데 사실 공공근로 수준의 몇 달 인턴경험이 로스쿨(그것도 중앙대) 들어가는데 엄청난 스펙도 아니고 운전기사 이왕이면 동생이 하는 게 나쁠 게 뭐 있으며 회계책임자 90만원 받고 하는 거면 거의 자원봉사수준인데 오빠가 해준 게 특혜가 아니라 오히려 희생인 거죠.(그런데 운전기사를 5급으로 채용한 건 아예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죠. 하지만 지금의 비난은 과도한 게 맞습니다.)
    물론 친인척 채용이 악용된 예가 많긴 해요.
    공천헌금으로 비례대표 당선되고 자기 식구들 보좌관으로 올려서 월급 공짜로 타고.. 하지만 지금 국회는 그런 분위기 아닙니다.
    국감이나 상임위에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데.. 오히려 유능한 보좌관은 스카웃 경쟁까지 하는 시대이니만큼 자기 보좌관은 자신의 정치적 책임을 공유하는 운명공동체로써 자신에게 최적의 사람을 뽑을 자율성 정도는 허락하는 게 맞는 거예요.
    케네디대통령도 자신의 동생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듯이 무조건 터부시할 일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왜 문젠지 고민도 없이 무조건 까고 보자는 마녀사냥에 본인이 당할 줄이야..
    이래서 예수님이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셨나부죠.

    전 이런 문화를 혐오할 뿐이예요.
    우리도 그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모르시겠어요?
    예전에 통큰치킨 대란때 치킨업계가 도매금으로 몰린 적 있죠.
    천 몇백원짜리 닭 가지고 만오천원 가까이 받아 먹는다고..
    그런데 그 닭은 생닭이고 염지된 닭 가격은 다르잖아요.
    뷔페를 제외한 음식점 원가는 삼분의 일을 넘으면 운영이 곤란하다고 하죠.
    염지된 닭과 치킨무, 샐러드와 콜라를 계산하면 박리다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못 받을 가격이 아닌데 그렇게 마녀사냥을 당하셨죠.
    그런데 그 분들도 공무원을 욕하거나 교사 방학 얘기하면서 같은 마녀사냥 하셨던 분들이 많을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디스하고 폄하하는 문화가 좋으신가요?
    국격이 느껴지나요?

    기상청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순 없을 거예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공무원 조직이 기술직보다 행정직위주여서 승진이나 의사결정에서 기술직들이 배제되는 경우가 어디서든 빈번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상청수준은 세계 수위라는 게 팩트입니다. 팩트..
    까기만을 위한 모두까기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이라면 이런 식은 날림매도는 하지 말자는 거예요.
    19세의 화두가 자유라면 20세기는 평등, 21세기는 연대라고 하죠.
    대부분의 인간은 어느 정도의 매너리즘과 어느 정도의 소명의식이 혼재하는 딱 나 정도의 인간이예요.
    그런 부족한 인간이 서로의 오류를 점검하고 집단지성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내는 게 연대, 공화 아닌가요?
    누군가를 밟아서 나의 우월을 확인받는 사회.. 그 쪽으로 치닫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기형적으로 번지는 여론몰이를 볼때마다 걱정스러워지는 게 사실인 요즘입니다.

  • 62. ...
    '16.7.4 6:11 PM (211.209.xxx.88)

    요즘 서영교의원 마녀사냥 당하는 것 아시죠?
    전 이 분 보면서 착잡하더군요.
    이 분이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을 국감에서 제기하신 분이예요.
    그때 아직 연수원이나 법원의 판단이 끝나지 않았는데 지극히 사적 문제를 국감에서 까발려야 할 정도로 급박한 일이었나요?
    결국 국회의원씩이나 되는 사람이 자신의 면책특권을 이용해서 국민적 마녀사냥에 동참하신 거죠.
    그 이후로 식스센스급의 반전이 일어난 후 그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하셨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건 본인이 그 마녀사냥의 대상이 된 거예요.
    서영교의원 딸이나 형제 보좌관 기용이 무슨 철밥통인양 치부되는데 사실 공공근로 수준의 몇 달 인턴경험이 로스쿨(그것도 중앙대) 들어가는데 엄청난 스펙도 아니고 운전기사 이왕이면 동생이 하는 게 나쁠 게 뭐 있으며 회계책임자 90만원 받고 하는 거면 거의 자원봉사수준인데 오빠가 해준 게 특혜가 아니라 오히려 희생인 거죠.(그런데 운전기사를 5급으로 채용한 건 아예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죠. 하지만 지금의 비난은 과도한 게 맞습니다.)
    물론 친인척 채용이 악용된 예가 많긴 해요.
    공천헌금으로 비례대표 당선되고 자기 식구들 보좌관으로 올려서 월급 공짜로 타고.. 하지만 지금 국회는 그런 분위기 아닙니다.
    국감이나 상임위에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데.. 오히려 유능한 보좌관은 스카웃 경쟁까지 하는 시대이니만큼 자기 보좌관은 자신의 정치적 책임을 공유하는 운명공동체로써 자신에게 최적의 사람을 뽑을 자율성 정도는 허락하는 게 맞는 거예요.
    케네디대통령도 자신의 동생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듯이 무조건 터부시할 일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왜 문젠지 고민도 없이 무조건 까고 보자는 마녀사냥에 본인이 당할 줄이야..
    이래서 예수님이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셨나부죠.

    전 이런 문화를 혐오할 뿐이예요.
    우리도 그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모르시겠어요?
    예전에 통큰치킨 대란때 치킨업계가 도매금으로 몰린 적 있죠.
    천 몇백원짜리 닭 가지고 만오천원 가까이 받아 먹는다고..
    그런데 그 닭은 생닭이고 염지된 닭 가격은 다르잖아요.
    뷔페를 제외한 음식점 원가는 삼분의 일을 넘으면 운영이 곤란하다고 하죠.
    염지된 닭과 치킨무, 샐러드와 콜라를 계산하면 박리다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못 받을 가격이 아닌데 그렇게 마녀사냥을 당하셨죠.
    그런데 그 분들도 공무원을 욕하거나 교사 방학 얘기하면서 같은 마녀사냥 하셨던 분들이 많을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디스하고 폄하하는 문화가 좋으신가요?
    국격이 느껴지나요?

    기상청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순 없을 거예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공무원 조직이 기술직보다 행정직위주여서 승진이나 의사결정에서 기술직들이 배제되는 경우가 어디서든 빈번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상청수준은 세계 수위라는 게 팩트입니다. 팩트..
    까기만을 위한 모두까기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이라면 장영실 측우기만도 못하다는 날림매도는 하지 말자는 거예요.
    19세의 화두가 자유라면 20세기는 평등, 21세기는 연대라고 하죠.
    대부분의 인간은 어느 정도의 매너리즘과 어느 정도의 소명의식이 혼재하는 딱 나 정도의 인간이예요.
    그런 부족한 인간이 서로의 오류를 점검하고 집단지성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내는 게 연대, 공화 아닌가요?
    누군가를 밟아서 나의 우월을 확인받는 사회.. 그 쪽으로 치닫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기형적으로 번지는 여론몰이를 볼때마다 걱정스러워지는 게 사실인 요즘입니다.

  • 63.
    '16.7.4 6:11 P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전 토요일 제천가서 모노레일 타러갔더니 전날 비온다는 예보로 취소한사람들이많아서 바로 탔어요 ㅋ
    거기서도 저희보고 운이좋른줄알래요
    당일와서 타기힘들대요 그것도 주말에...

  • 64. 놀고 앉았네
    '16.7.4 6:17 PM (207.244.xxx.1)

    여기 와서 말도 안 되는 댓글 쓸 시간에 기상관측이나 열심히 하세요

  • 65. ㅇㅇ
    '16.7.4 6:19 PM (211.237.xxx.105)

    장영실의 측우기까지도 안바래요. 그냥 장돌뱅이들이 하는 둘중 하나 골라잡아 수준이라도 하길 바람
    비오거나 비 안오거나 둘중 하나를 왜 못맞추냐고요 도대체가

  • 66. ㅇㅇ
    '16.7.4 6:20 PM (211.237.xxx.105)

    211 209님은 기상청 얘기하는데 웬 장황한 여기저기 얘기를 다 갖다 붙이는지..

  • 67. 안수연
    '16.7.4 7:07 PM (223.62.xxx.20)

    밤새 온대서 창문 꽁꽁 닫고잤다 이것들아~~~22222
    아. 억울해.;; 하늘 전혀 멀쩡.2222222222

  • 68. ....
    '16.7.4 10:46 PM (118.176.xxx.128)

    우리 나라 기상청 정확도가 세계 수위라는 건 어디서 나온 소리?
    자살률과 대통령 아이큐 낮은 것 말고도 세계 수위를 차지하는 게 있나 보네?

  • 69. --
    '16.7.4 11:35 PM (91.109.xxx.81)

    병신같은 인간 하나가 용을 쓰네...
    기상청 직원인가 본데 근무시간에 저 짓거리 하는 것만 봐도 일을 얼마나 안 하는지 알겠음.

  • 70. 저기
    '16.7.5 12:13 AM (80.144.xxx.244)

    230억 누구 주머니로 들어갔죠?
    쥐새끼? 닭년?

  • 71. ,,,,
    '16.7.5 12:41 AM (119.202.xxx.132) - 삭제된댓글

    서영교 쉴드 쳐 주는 인간은 뭐지? 꼭 댓글 많이 달린 글에다 다는 저의는?

  • 72. ,,,,
    '16.7.5 12:43 AM (119.202.xxx.132)

    횟집하던 동생을 5급공무원으로 특채시켜 준 것만 봐도 어떤 여자인지 드러나는 거죠.
    5급이라, 서울대생들도 들어가기 힘든 자린데 운전하면서 5급이라....
    참 공무원 되기 쉬워요.

  • 73. .......
    '16.7.5 12:47 AM (119.202.xxx.132)

    윗 댓글은 서영교에 관해 적은 글입니다.

  • 74. 기상청도
    '16.7.5 5:03 AM (175.223.xxx.26)

    기상청도 70년대 된듯
    저 날씨랑 관계되는 일 하기 때문에 실시간 날씨
    검색 하는대요 올해는 그냥 포기 했어요
    윗분말대로 제가 레이더영상보고 판단해요
    아들이 미국 사이트 보래서 그걸 봐야겠어요
    후쿠시마때 보니 독일 스위스에서
    바람방향도 예보 하던데
    자기나라 일기예보하나 못맞추는건
    병신인증인거죠
    위에 어느분 기상청 가족이세요???
    다른나라가 하는 일기예보가 더 잘 맞으니
    거기꺼 보고 빼기기라도 잘하라 하세요
    곳에 따라 비 해 구름 맑음 요딴 일기예보
    남발 말구요

  • 75. ...
    '16.7.5 6:38 AM (1.239.xxx.41)

    맑고 구름 있다 한떄 비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064 재산 아무것도 없이 골드바 120돈 정도 있음 불안한거죠? 00:11:25 50
1668063 사업 안 돼서 스트레스로 오늘 쓰러졌었어요 00:04:52 542
1668062 이율 계산 좀 해주세요 1 절실 00:04:45 82
1668061 펌) 사람이 쓰레기도 아닌데 수거하라고 6 수거라는 말.. 00:00:54 430
1668060 미국주식 잘 아시는분 4 Rq 2024/12/26 613
1668059 미쿡은 모했대여 8 ㅇㅇㅇ 2024/12/26 942
1668058 한덕수 탄핵되도 출근 한다는대요. 17 ... 2024/12/26 1,949
1668057 대한민국의 주적 윤과 내란의 힘. 탄핵인용 2024/12/26 207
1668056 “김건희씨 제 가족 어떻게 하려했죠" 3 ... 2024/12/26 1,716
1668055 싸이버거 소스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보신 분 소스 2024/12/26 87
1668054 Super hero 이승환 2 .. 2024/12/26 670
1668053 저만 이상할까요? 가족묘 하자고… 26 2024/12/26 1,995
1668052 눈물 1 00 2024/12/26 645
1668051 사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27 버섯돌이 2024/12/26 1,402
1668050 한약 파우치 들고 비행기 탈 수 있나요? 3 그게 2024/12/26 707
1668049 한대행 탄핵 정족수 151이 맞죠 14 scv 2024/12/26 1,604
1668048 체한거 같은데 병원가야겠죠 8 ㅇㅇ 2024/12/26 558
1668047 인스타 잘 아시는 분 5 .. 2024/12/26 705
1668046 이재명 친일이었냐?ㅋㅋ 24 .. 2024/12/26 1,663
1668045 진학사 관련 문의드려요 1 ... 2024/12/26 256
1668044 하느님 잡신들을 쳐부셔주소서 3 ㄱㄴ 2024/12/26 464
1668043 환율 오르니 좋은데 너무 슬퍼요 21 감사 2024/12/26 3,732
1668042 [봉지욱]"공수처 간부 중에 굥 추종자 있다.".. 5 000 2024/12/26 1,666
1668041 떡볶이 떡이 풀어지는데 상한걸까요? 7 ... 2024/12/26 665
1668040 로션 뭐쓰시는지 적어주세요 12 ........ 2024/12/2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