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 담그는 중인데
1. 겨울
'16.7.3 11:23 PM (221.167.xxx.125)물을 약간 넣어서 소금물에 절여야함 소금만 툭툭 뿌리면 안되요
2. 겨울님
'16.7.3 11:24 PM (89.238.xxx.143)소금물로 절였어요...저거 풋내 맞나요? ㅠ_ㅠ
3. 모카
'16.7.3 11:26 PM (218.146.xxx.19)찹쌀풀 넣고 레시피대로 하셨죠? 상온 숙성해서 익으면 괜찮아요
바로 담근건 약간 맵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요4. 열무
'16.7.3 11:32 PM (121.167.xxx.59)열무김치풀은 찹쌀풀보다 보리밥삶아 갈아넣든지
보리가루로풀쑤어 넣는게 더맛나요5. 겨울
'16.7.3 11:33 PM (221.167.xxx.125)열무김치는 찹쌀풀로 하는거 아닙니다 밀가루풀
6. ...
'16.7.3 11:38 PM (211.226.xxx.252)삶은 감자풀도 어울려요.
7. ..
'16.7.3 11:38 PM (180.230.xxx.34)위에 두분말씀 다 맞아요
우리동네 맛있는 반찬가게 아주머니가 보리밥 해서 하라던데 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풋내나는거 성공 못하다가
이번에 자르지 않고 상추씻듯이 씻어 소금물에 절여 했더니 완전 성공 했어요 자신감 상승 입니다 ㅋㅋ8. 전
'16.7.3 11:42 PM (121.133.xxx.184)보리 없어서 감자 삶아서 으깨어 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9. 으악
'16.7.3 11:43 PM (89.238.xxx.143)찹쌀풀로 했어요. ㅠ_ㅠ 맛난 김치 담그는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10. 으악
'16.7.3 11:44 PM (89.238.xxx.143)감자풀이라는 거 어떻게 하나요? 삶아서, 으깨어, 그 다음요?
11. 보리를
'16.7.3 11:48 PM (121.154.xxx.40) - 삭제된댓글오래 끓여서 담그면 밥있어요
12. 지나다가..
'16.7.3 11:55 PM (211.58.xxx.79)김치 다 쓱쓱 쉽게 담그는 모든 엄마들 진심 존경......
13. ...
'16.7.4 12:10 AM (211.226.xxx.252)감자풀: 삶은 감자를 각종 부재료(마늘, 양파, 사과, 고추 등)~갈아줄 때 함께 넣고 갈아주시면 됩니다.
14. 찹쌀
'16.7.4 12:14 AM (119.194.xxx.144)찹쌀풀로 해도 맛있어요
그거때문에 맛에 이상이 있거나하진 않아요
다음엔 소금물에 절여보세요 그럼 풋내나는거 없을거예요
지금상태에선 살짝 풋내나도 양념 버무려 익음 맛있을거예요15. 모카
'16.7.4 12:16 AM (218.146.xxx.19)찹쌀풀로 해도 괜찮아요 익으면서 발효균들이 맛나게 먹을 영양분을 주는 거니까요
일단 익혀 보세요.16. 너무
'16.7.4 12:38 AM (59.13.xxx.191)어렵게 생각마시구요. 조금 풋내나는듯해도 풀쒀넣고 익으면 다 맛있어요.
전 다 잘라서 대충 씻어서 굵은 소금 뿌리고 물도 같이 뿌려가며 절여주고는 버무려 먹어도 맛있던데요.
대신 버무릴 때 양념이 다 골고루 밸 때까지 않하구요. 대충 열무 한켜에 양념한켜 넣는다는 식으로 해서 대충 버무려요. 그럼 열무에서 물나오고 하면서 다 어우려져서 간배요.
참 풀은 그냥 찬밥 있는거 할때도 있고 감자 삻은 거 있으면 갈아 넣을 때도 있고 없으면 밀가루 풀이라도 넣어요.17. 익으면
'16.7.4 1:03 AM (68.80.xxx.202)괜찮을거예요.
찹쌀풀, 밀가루풀, 심지어 잡곡 콩 많은 찬밥에 물 조금 넣고 갈아 넣어도 됩니다.
전 감자삶은건 쌉싸름한 맛이 나서 별로였어요.18. 익으면
'16.7.4 1:04 AM (68.80.xxx.202)풋내가 십하고 쓴맛이 강하면 설탕 한숟가락 넣으면 맛이 순화되고요.
19. ....
'16.7.4 4:08 AM (118.176.xxx.128)풀 때문에 냄새 나지는 않을 거고
좀 기다려 보세요. 숙성되면 냄새도 자리 잡을 것 같아요.20. ㅇㅇ
'16.7.4 8:26 AM (123.215.xxx.36)저도 얼마전에 생애 처음으로 열무김치 해봤는데 그냥 물없이 소금으로 절였고 씻을 때 살살 씻지도 않았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풋내 별로 안났구요. 댓글처럼 시간 좀 지나면 웬만해선 풋내가 신경쓰이지않고 맛이 중간은 갈거에요. 저는 밀가루풀 찹쌀풀 다 비슷했는데 밀가루풀이 좀더 깔끔한 맛이 나는거 같았어요.
21. .....
'16.7.4 11:10 AM (96.245.xxx.74)열무김치 레시피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7247 | 소파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테이블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 노트북 책상.. | 2016/08/19 | 746 |
587246 | 귀걸이 좀 찾아주세요 ㅠㅠ 2 | 귀걸이 | 2016/08/19 | 916 |
587245 | 할머니가 전화오는 게 너무 싫어요 25 | ㅇ | 2016/08/19 | 7,535 |
587244 | 띠용.. 전기요금 고지서가 나왔어요. 5 | ,, | 2016/08/19 | 4,266 |
587243 | 강아지 사료를 바꿨더니 전혀 안먹어요 1 | 냠냠이 | 2016/08/19 | 953 |
587242 | 본문삭제합니다. 17 | ,,, | 2016/08/19 | 6,497 |
587241 | 용인부근 칠순겸 식사할식당 추천부탁드려요 2 | 검색중 | 2016/08/19 | 1,223 |
587240 | 나를 위한 만찬! 4 | 첫번째 만찬.. | 2016/08/19 | 1,662 |
587239 | 자녀들이 아버지 간이식 해줬다는 기사요. 47 | ... | 2016/08/19 | 10,897 |
587238 | 허탈. 적금해지 6 | 12 | 2016/08/19 | 3,071 |
587237 | 100일안된아기 어떻게 놀아주나요?? 6 | ㄹ | 2016/08/19 | 1,235 |
587236 | 무지막지하게 많은 책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 43 | .... | 2016/08/19 | 10,020 |
587235 | 피로연 복장 좀 골라주세요 (__) (feat.결정장애) 25 | 고민고민하지.. | 2016/08/19 | 7,157 |
587234 | 영화 연인 8 | 어떨까요 | 2016/08/19 | 3,207 |
587233 | 친하지만 자기얘기를 잘 안하는 친구 34 | ㅡㅡ | 2016/08/19 | 16,393 |
587232 | bra 문의해요 | ;;; | 2016/08/19 | 397 |
587231 | 첫 발음이 힘들게 나오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10 | 15살 | 2016/08/19 | 873 |
587230 | 음식을 먹으면 자꾸 목에 걸려요. 11 | 웅이 | 2016/08/19 | 9,266 |
587229 | 변기 교체해야하는데 좀 더 시원할때 하는게 좋겠죠? 6 | 죄송 | 2016/08/19 | 982 |
587228 | 멀쩡한 살림살이 버릴때... 재활용수거 센타 있을까요? 7 | 재활용 | 2016/08/19 | 1,473 |
587227 | 제가 진상손님인가요? 26 | 진상 | 2016/08/19 | 7,419 |
587226 | 일주일동안 32개월아이를 봐줬는데 고맙단 말도 못들음 ㅡ.ㅡ 87 | 가을 | 2016/08/19 | 17,919 |
587225 | 환승한 남자한테 할수 있는 복수 어떤거일까요? 25 | 복수 | 2016/08/19 | 9,016 |
587224 | 여러분은 어떤 노래에 어떤 추억들이 있나요 ?? ㅎㅎ 3 | .. | 2016/08/19 | 600 |
587223 | 나도 이기적으로 살거예요. 11 | 꽃마리 | 2016/08/19 | 4,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