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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 사려는데 고장이 많을까요?

ttt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6-07-03 23:07:17

경차로 중고 알아보고 있어요

대략 700정도로 알아 보는ㄷ데 가족들이 반대 하네요

그냥 새차 사라고요

새차 살돈 보태준다고 하는데..

음..

잔고장이 심할까요?

IP : 220.7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 11:15 PM (118.32.xxx.113)

    복불복이니 누가 알겠어요?

  • 2. 수리비
    '16.7.3 11:20 PM (118.220.xxx.230)

    가 더 나온다고 새차 뺏어요

  • 3. 겨울
    '16.7.3 11:20 PM (221.167.xxx.125)

    어우 사지 마세요 남편이 경차 700주고 살바에야 새것 사지 하네요

  • 4.
    '16.7.3 11:21 PM (112.173.xxx.251)

    보태준다고 할 때 새차 사세요.
    차 잘 모르는 사람은 중고 사는거 아니네요
    딜러들이 속이는 게 아니라 중고차의 3분의 1은 문제 있는 차가 나오는 것 같아요.
    고치다 고치다 안되니 그냥 파는..
    주변에 중고차 사서 애 먹는 경우를 두번이나 봤어요.
    동생도 몇년전 소형 승용차 400이나 주고 샀는데 두번 고치다 1년도 채 안되서 폐차했구요.
    지인도 사서 한달만에 두번이나 정비소.. ㅜㅜ
    저희는 그 속임수가 싫어서 처음부터 새차만 뽑아 지금 두번째 역시 새차에요.
    기계치들은 무조건 새차.

  • 5. 흠...
    '16.7.3 11:2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중고차 사서 문제 없이 10년 넘게 타는 사람도 있고
    1년 내에 폐차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여.

  • 6. 지인이타던
    '16.7.3 11:31 PM (118.37.xxx.5)

    차 아님 못사지 싶어요 물에 침수된 차도 싹 고쳐서 판다니..

  • 7. ㅡㅡ
    '16.7.3 11:32 PM (112.154.xxx.62)

    그게 복불복인듯요
    제가 소나타 7년탔는데 키로수는 6만짜리차 시누 줬는데
    제가 타는동안 진짜 오일만갈고 고장한번 안났는데
    시누가져간지 힌달만에 퍼지더니 그뒤로 소소하게 고장나더만요
    제가 탈때 진짜 멀쩡하고 그냥 좀더 업그레이드한다고 바꾼건데..

  • 8. ..
    '16.7.3 11:48 PM (223.33.xxx.22)

    기계가 한번 고장 나기 시작하면 계속 고장나요 완벽히 고칠순없어요

  • 9. 복불복
    '16.7.4 12:52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중고차 사서 잘 타는 사람도 많아요
    근데 돈 보태준다 하면 새거 사세요
    저는 보태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경차 중고 샀습니다

  • 10.
    '16.7.4 5:29 AM (121.190.xxx.146)

    제가 07년식 올뉴마티즈 한.. 사만킬로 뛴 거 육백 좀 넘게 주고 사서 지금 6년 탔네요. 뭐 벨트니 뭐니 한번씩 갈긴 했고 그러느라 수십만원 들기도 했고.... 고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핸들 뻑뻑해서 힘들고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차 볼 줄 아는 분이 봐줘서 괜찮은 거 사서 그런가 쓸만해요.
    하지만 누가 돈을 보태주기로 했다!! 그러면 당근 새 차 ^^
    제가 혼자 사야만 했으면 저는 그냥 새 차 샀을 거 같아요.

  • 11. 고칠 때가 되니...
    '16.7.4 10:02 AM (59.7.xxx.209)

    대부분 차 고장나기 시작하면 중고차로 파는 거에요.
    몇년씩 몇만킬로씩 몰다가 슬슬 손봐야 할 때쯤 중고차로 내놓는 거라
    중고차 사시면 최소 100, 기본 200은 이것저것 수리 비용으로 쓴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 만일 중고차 사시면 우선 타이어부터 보세요. 타이어 갈아야 할 거에요. 그거 최소 40만원.
    타이어 뒤쪽 브레이크 패드 자주 갈아주고 관리 잘했으면 상관없는데,
    이거 패드 얼마 안하는 거 교체 안해주고 그냥 타서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마모시키는 경우 종종 있어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가 타던 차가 중고 매물로 나오면 이런 경우 많아요. 평소 관리를 잘 안해주니까)
    이 브레이크 디스크 마모된 거 교체하면 하나에 몇십만원이에요.
    안 갈면 브레이크가 잘 안먹어요. 미끌리는 거죠. 안전하고 직결되는 거라 반드시 손봐야 해요.

    오일 누유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 오일 누유되면 차종에 따라 가스캣이라는 거 들어올려서 손봐야 하는데
    이게 또 몇십만원. - 스티어링 호스/팬벨트/타이밍벨트 등등 다 확인. 이것들은 고장나거나 새면
    핸들이 안먹어요. 커브 틀어야 할 때 못 틀어서 들이박는다는 얘기죠. 남자같으면 힘으로 돌리는데 여자는 힘드러요. 배터리 교환 정도는 새발의 피고요.

    제가 중고차 두번 사서 쓴 수리비만 거진 4~500만원? 주변 남자들이 그러더라고요,
    차 렌트하는 비용만큼 썼다고. (차값&수리비&보험료 등등)
    좋은 건 덕분에 지식 좀 늘었다는 거? 동일한 현상 나타날 때 당황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ㅠ

    그리고 중고차는 차를 좋아하고 아끼는 30대~40대 남자분이 몰던 걸 사세요.
    관리가 잘 돼 있어서 큰 수리 안해도 될 거에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분이 몰던 건 비추에요.
    차에 스티커는 덕지덕지 많이 붙였는데 필터, 오일, 패드 등 평소 교체해줘야 하는 소모품 교체 안해서
    더 큰 문제 만들어놓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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